흉기로 공격당한 이 대표는 자리에 쓰러졌고, 경찰은 현장에서 곧바로 신원 미상의 남성을 검거해 연행했다. 이 대표는 피습당한 지 20여 분 만인 오전 10시 47분께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부산대학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앞서 이 대표는 부산 일정을 마친 뒤 경남 양산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 방문하려 했으나 이번 피습으로 취소했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등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에서 80여 명이 참석했다.
윤 의무부총장은 “2023년은 연구 중심 성장 체계와 스마트 헬스케어 구현을 통한 미래 의학 도전, 차세대 인재 양성 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발전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며 새로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고령 응시자 김정자 씨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 방사선사 박상우 씨와 신신예식장 2대 대표 백남문 씨,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고(故) 주석중 교수의 유가족, 청각장애 탁구선수 이창준 씨, 아르헨티나 출신 열차 기관사 알비올 안드레스 씨 등도 타종 행사에 함께 한다.
시는 타종 행사를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새해맞이 축제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학병원, 신시가지 상권, 행정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부천시 송내동에 공급할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엘'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1045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9~59㎡ 225가구다.
GS건설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는 경기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짓는...
한편, 1967년 경기남부지역 최초의 의과대학병원으로 개원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수원을 비롯한 경기 남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양적‧질적 발전을 거듭해왔다.
2018년 암병원 개원과 지난 9월 심뇌혈관병원 개원 등을 통해 중증 및 급성 질환에 대한 진료 체계를 한 층 강화했으며, 의료질 평가 3년 연속 전 부문 1등급 석권,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 전 부문 1등급...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메디포스트와 파트너십으로 줄기세포 치료제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임상이 진행된 6개 대학병원과 수도권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치료제를 공급하고 향후 광역상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외상외과장, 권역외상센터 소장, 아주대학교의료원 외상연구소장직 등을 맡아 중증외상 분야 전문성을 쌓았다.
해군과의 교류도 꾸준히 이어왔다. 이 교수는 해군 순항훈련과 해상드론을 활용한 조난자 탐색구조훈련 등 의무분야 활동에 참여하며 군 의료체계 개선을 도왔다. 지난해 8월부터는 국방부 의무자문관으로 활동 중이다.
군은 이...
법원은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기관삽관 및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가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반혼수 상태에 빠진 사건에서 학교법인이 환자에게 위자료 등 명목으로 5억7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최근 판결했다.
정부가 ‘응급실 뺑뺑이’란 자극적 단어를 쓰면서 구조적 문제를 의료진 탓으로 돌리고 있단 지적도 나왔다. 국회는 2021년 7건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
또 현지 대학인 UNSAAC(Universidad Nacional de San Antonio Abad del Cusco) 치과대학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구강 보건 역량 강화 콘퍼런스를 운영했다. 페루 의료봉사는 서울대 치과병원과 두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 협력해 2015년부터 펼치고 있다.
산하 병원인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관악구 보건소와 연계를 통해 올해 총 11회 동안 41명의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헌신과 노력 속에서 우리 이대 혈관연구원은 빈틈없는 혈관 진료에 더불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와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이대 뇌혈관병원은 전문적인 뇌혈관 진료가 365일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대 대동맥혈관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대동맥혈관 치료만을 전담하는 병원으로 6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의협이 가장 반발하는 정책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에 대해 서면·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다. 정부는 이달 중 수요조사 결과 검토를 마무리한 뒤, 내년 2~3월 중 내년도 입학정원을 정할 예정이다.
의협은 명목상 ‘일방적인 정원 확대’에 반대하고 있지만, 실상은 지난 1년여간...
요양병원 간병지원을 위한 사업모델 연구·시범사업 추진에 85억원, 올해 종료 예정인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월 20만원·최대 1년)을 1년 연장 지원하고 신규인원(내년 한시) 지원에 69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청년·저소득층 우대 대중교통비 환급지원(K-패스)를 내년 5월에 조기 시행하고 환급요건을 완화(월 21회→월 15회 이상 사용시)하는 데 218억원, 대학생...
환자 본인 부담률도 기존 50%에서 한의원은 30%, 한방병원은 40%로 변경했다.
이에 의협은 국민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복지부는 첩약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음에도 1차 시범사업을 일방적으로 실시했고, 시범사업이라는 명목 아래 구체적 방안에 대한 논의 없이 2차 시범사업까지 추진하고자 건정심...
이번 행사는 시지바이오가 대한창상학회와 함께 진행한 첫 상처 관리 워크숍으로, 대학병원에서 퇴원한 후 요양병원, 재활의료기관, 가정간호 등을 통해 상처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빠른 치유를 돕고,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현석 대한창상학회 국제협력위원장(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이 ‘창상치료의 기초’와 ‘음압 치료의...
오케이닥은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 전문의 중심의 26개 진료과로 구성돼 다양하고 전문화된 의료 상담이 가능하다. 증상 및 진료과 선택 후 한국 전문의가 설정한 진료 가능 스케줄을 확인해 예약 후 상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의 상담 케어 서비스 외에도 MRI, CT 자료에 대한 2차 소견 서비스, AI를 통한 간단한 의료 질의응답 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특히,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 중 28개 기관과 함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가천길병원, 고양시ㆍ서울 서대문구 청사에 대한 스마트+빌딩 적용 공동연구 MOU를 체결하고 실제 구현방안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로드맵 발표 이후에는 스타트업과 청년이 함께 하는 스마트+빌딩 혁신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생이 제안하는 스마트+빌딩 조성...
국민 10명 중 9명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12일 여론조사(전화면접)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9.3%가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사가 부족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사 인력 부족으로 환자를 돌려보내거나 타병원으로 전원한 적 있다는 응답은 75.2%였다.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을 닫거나 제한 운영한 적 있다고 답한 경우도 37.6%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대부분은 의사 업무의 일부를 대신 담당하는 PA인력(진료보조인력)을 운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PA인력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아산병원(387명), 충남대병원(28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