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 한국의학교육협의회 등은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의대 정원 결정에 반대하고 있다. 의료계 일부는 복지부가 아닌 대통령실에 항의성 민원을 쏟아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발표가 계속 미뤄지면 대학입시 등에 혼선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다. 한 의료계 전문가는 "이미 올해 수능까지 끝난 상황인 만큼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자율학습을 했고, 대학생 강사들로부터 수능 과목 지도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수능에서 만델라 소년학교 소속 응시생 10명을 지원하기 위해 교도소 강당을 ‘구로구 13지구 6시험장’으로 지정했으며, 수능 응시 수수료 전액을 지원했다. 또 시험 감독관과 관리 요원 등 인력도 파견했다.
서울남부교도소는 건물 한편을 최대한...
인천산학융합지구는 인하대 항공우주 관련 3개 학과 및 1개 전문대학원 등 530여 명 규모의 캠퍼스와 항공 융복합 모빌리티 산업 분야 20개 기업이 입주한 기업연구관이 있으며 항공우주 산업 분야 연구개발, 교육 및 고용 연계, 기업 지원 등 인천 특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인천의 8대 전략 산업 중 하나인 항공우주 분야 융복합 신산업...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는 제19회 서재필의학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병원장을 역임한 홍창의 서울대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재필의학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인 서재필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바탕으로 의학의 교육, 진료, 연구, 봉사를 통해 의학계에 업적을 남긴 의학자에게 시상하는데, 부상으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교육감협은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관련 의견 수렴 과정에서 교육현장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제안 사항을 적극 수용해 새로운 대학입시제도가 고교교육의 정상화에 일조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능과 내신의 절대평가 전환 요구는 교육 시민단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해당 강좌에서는 대학생이 알아야 할 금융시장 구조와 금융상품·서비스 활용법,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등을 학습하도록 지도한다.
금융당국은 6월 ‘제1차 금융교육협의회’를 열고 금융교육 플랫폼인 ‘e-금융교육센터’와 다른 금융교육 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비대면 교육 비중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e...
여성들이 대학에 진학하고 산업화된 대한민국에 본격적인 주역으로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이 교육을 통해 각 분야에 여성 전문가들과 인력이 배출되지 않았더라면, 용기와 열정으로 헌신하는 여성 기업인들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번영의 대한민국은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저는 이러한 여성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더...
과거 교육부의 대학구조조정 정책에 따라 정원을 감축했던 인제대 의대(정원 93명)와 가톨릭대 의대(정원 93명)도 감축한 인원 7명을 복원해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외에 50명 이상의 비수도권 사립대학과 국립대도 의대 정원 확대를 바라고 있다.
조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발언한 그대로 미니 의대의 입학정원을 80명으로 늘릴 경우 최소 510명 이상을 증원해야 한다는...
1대 1 진학 컨설팅은 총 2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사전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생부 분석을 통한 진학 상담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이다.
행사장 규모와 가용 인원을 고려해 대입 전형 특강은 1000명, 진학 컨설팅은 2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3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4년제 일반·교육대 193개교 및 전문대학 132개교의 2023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2학기 기준 일반·교육대학 전임교원 강의담당 비율(개설강의학점 기준)은 64.8%로 지난해 2학기(65.9%)보다 1.1%포인트(p) 감소했다.
전임교원 강의 비율은 2019년 67.8%에서 2020년 66.7%로 감소한 뒤 2021년 66.3...
구조개편 대학 간담회(서울), 14:45 디자인코리아(코엑스)
△산업부 2차관 12:00 공기업 기술혁신 협의회(엘타워), 13:30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엘타워)
△세계 에너지 전환 선봉에 선 한국과 칠레, 새로운 미래를 논하다(석간)
△통상교섭본부장,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현장 방문(석간)
△한-EU 공급망, 디지털통상 협력 확대(석간)
△산학연 칸막이를...
전국진학지도협의회(전진협)는 “진로선택·융합선택 과목은 절대평가로 전환돼야 한다”면서 “수능 심화수학 신설 검토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주요 대학이나 의약학계열, 이공계열 학과는 심화수학을 선택한 학생이 입시에서 유리한 전형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며 “학생의 학습 부담이 늘어나면서 사교육비도 증가할 것”이라고...
의료계와 충분한 합의 없이 정원만 늘릴 경우, 의사를 양성할 인프라가 부족하고 결국 서남대 의대와 같은 ‘부실 교육’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현재 지방 의대 상태를 분석해야 한다. 의대 정원을 확대한다고 하는데 이들을 교육할 선생님은 있는지, 실습할 장소는 있는지 면밀히 파악하고 시스템을 갖추는 게 우선이다”라며...
현재 국립대 병원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에 속해 있는데요. 이에 국립대 병원들은 정부 지침에 따라 필요한 정원 규모를 보고하고 정원 조정에 대해 정부와 협의해야 하며, 총액인건비를 정부가 정하는 인상률 한도에서 책정해야 합니다. 민간 병원에 비해 낮은 보수를 줄 수밖에 없고, 민간 병원 유출도 심화돼...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시작으로 연금·교육·노동 등 윤석열 정부 3대 개혁 과제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16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을 하고 물가‧고용 등 주요 민생‧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또 다시 물가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민생물가 안정에 모든 부처가...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 의과대학 인프라 부족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지금 지방의대에서 제대로 된 의사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교육할 선생님은 있는지, 시설은 갖춰져 있는지 보는 게 우선이다. 서남대의대와 같이 부실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 의사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는게...
재단은 장학사업과 평생교육 사업, 교육복지 사업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그는 전경련 부회장 겸 사회공헌 위원장으로서 활동해 오던 2001년 3월, 기업 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자는 취지로 창설된 1% 클럽의 발족을 주도하고 초대 회장을 맡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었다.
특히 1998년부터는 외환위기(IMF 구제금융)로 시름하는 대학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