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 대학가 위주로 임대주택 도입을 권장하고 있어 세대분리형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향후 흑석3구역에 짓는 단지에도 이 평면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곳은 임대촉진지역으로 선정돼 부모님(노부부) 세대, 중앙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스코A&C와 한라, 서해종합건설도 이 평면 도입에...
휴가철 및 대학가 여름방학 시즌의 계절적 비수기인 가운데 수도권은 월세 전환으로 인한 공급 증가, 임차인의 전세선호 영향으로 0.2% 하락, 지방광역시는 월세 수요증가와 공급증가가 혼재하면서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우선 수도권은 서울(-0.2%), 경기(-0.2%), 인천(-0.1%)이 모두 하락했다. 서울 강북(-0.2%)지역은 여름방학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하지만 파비앙이 살고 있는 홍대 인근 지역은 기존 전세가 월세로 바뀌고, 수요자도 급증해서 전세 매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상황. 게다가 외국인인 파비앙은 대출도 쉽지 않아 삼중고를 겪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파비앙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부동산으로 향했다. 기대와 달리 현실은 녹록치 않았고, 결국 조금씩 현실과 타협하며 결국 반지하 월세방까지...
서울 강북(-0.1%)지역은 임대인의 월세선호 현상 지속과 여름방학을 맞이한 일부 대학가의 수요 감소로, 강남(-0.2%)지역은 소형주택의 공급 증가,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의 전세에서 월세전환이 지속됨에 따라 서울은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또한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임대인의 전세에서 월세전환으로 인한 공급증가 영향으로 경기는 전월대비 0.2...
특히 은퇴를 앞두고 있는 연령대일수록 주택·토지와 같은 자본적 투자 상품에 묶여 있는 고정자산비율을 줄이고 매달 연금 같은 월세가 나오고 환금성이 뛰어난 상품을 찾을 때도 오피스텔이 우선적으로 꼽힌다.
오피스텔의 경우 초기투자 비용이 1억원 미만으로도 가능하고 업무와 주거 모두 가능해 상가보다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통적으로...
오피스텔 공급이 늘어나며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북 월세가격지수만이 꾸준히 강보합세를 나타내자 이 일대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북 오피스텔이 강세를 나타내는 이유는 강남권보다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싸고 대학가와 상업 밀집지역이 몰려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대표적인...
또 고려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등 주변으로 대학가가 몰려있어 임대수요도 풍부하다는것이 현지 중개업소의 전언이다.
광진구 구의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강변SK뷰’는 오피스텔 전용 26~29㎡ 133실을 오는 4월 분양 예정이다. 2호선 구의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한강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 올림픽대교와 잠실대교가 있어 강남으로의 이동이...
대학생과 교직원 등 안정적인 전·월세 수요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학가가 밀집해 있는 있는 서울 마포구 일대 D부동산 공인중개사는 “이 일대는 학생과 임직원들이 많지만 찾는 사람에 비해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전월세 가격이 높아도 들어가려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8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대학가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은 1~2인 가구 전세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공급됐다. 도입 초기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인허가가 쉽게 이뤄졌고 눈에 띄게 공급량도 늘었다.
그러나 도입 취지와 달리 2인이상 가족이 살기에 협소하고 주변 인프라 구축이 부족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오피스텔로 눈을 돌렸고, 이 물량은 전세난 해소에 기여하지...
이화여대 인근 E공인 관계자는 "보통 월세는 전용 59㎡ 기준으로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90만~1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며 "아파트 쉐어룸 임대에 대한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부분의 대학교들은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출퇴근이 편리한 곳을 찾는 수요자들에게도 적합하다"며 "학생과 교직원 등의...
막바지 이사철, 대학가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전세의 월세전환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월세주택 공급이 꾸준해 수도권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지방광역시는 소폭 상승세(0.2%)를 이어갔다.
서울(0.1%)의 강북(0.4%)은 대학가 및 역세권 중심의 수요가 증가해 월세가격이 상승한 반면, 강남(-0.1%)은 신규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공급 증가로 하락했다.
경기(-0....
서울시내 대학가 상권 중 건대입구 상권 권리금이 가장 높은 것은 이 곳이 대학가 상권이면서도 역세상권과 주거지 배후 상권을 동시에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홍대나 신촌처럼 인근에 경쟁할만한 대형 상권이 없다는 점도 권리금을 견인하는 이유라는 게 점포라인 측 설명이다.
권리금 수준과 달리 보증금이나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대학로...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가 위치한 신촌과 마포 홍익대학교 앞, 서울대학교 앞에 위치한 상가를 예로 들 수 있다.
대학가는 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는 점도 인근 상가에게는 호재로 작용한다.
원평연 상가뉴스레이다 연구원은 “홍대 앞은 단순한 대학가 인근이라는 점을 떠나 문화·편의시설 등의 인프라가 갖춰져...
높은 월세를 받길 원한다면 서울 강남권 등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 가능하다. 강남지역은 월 임대료 수준이 33㎡에 90만원 안팎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다만 오피스텔 매입가나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비싸 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1억~2억원대에서 투자하고 싶다면 신촌·영등포·여의도 등 서울 도심, 서울 구로·성북 등 대학가와 업무 밀집...
하지만 이 같은 건설사들의 과열 홍보경쟁에 휩쓸리기 보다 철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부동산은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알고 투자해야 한다”면서 “해당 지역에 대한 현재 수익률(월세)과 대학가, 역세권 등등 지리적 이점 등을 철저히 검증한 후 적합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