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서 ‘흉기난동’‘가스누출’ 등의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고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오인신고로 드러났다. 오인 신고 소동은 아이돌 영상을 보던 팬들의 고성에 놀란 시민들이 급히 대피하며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 36분께 김포공항역 방향으로 달리던...
A 씨는 흉기는 소지하지 않았다. A 씨의 난동으로 열차가 10분 정도 정차하면서 지하철 운행에도 차질을 빚었다.
또 이 과정에서 놀라 대피하던 시민 중 2명이 각각 허리와 발가락을 다쳐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은 A 씨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부모에게 A 씨를 인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특히 폭염에 취약한 ‘쪽방 주민’들을 위해서 ‘밤더위 대피소’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목욕과 잠자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최대 20일 제한을 뒀던 것과는 달리, 이달부터는 빈자리가 있으면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계층이 사고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며 “특히 8월 한...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각 점포별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와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핫라인을 유지하며 내부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고객안전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대피장소로 안내 등 교육도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을 운영하는 신세계그룹도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아울러 "그동안은 주로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했으나 이번에는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시행된다"며 "주민대피와 차량통제 등으로 인한 혼란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한 안내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민방위 경보체계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주시기...
대규모 시위와 서아프리카 지역 공동체의 군사 개입 가능성으로 역내 긴장이 고조되면서 세계 각국이 자국민 대피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군부 쿠데타를 주도한 압두라흐마네 티아니 대통령 경호실장은 이날 TV 연설에서 “어느 곳에서 오든, 어떠한 위협을 받든 굴복하지 않겠다”며 “국가 내정에 대한 어떠한 간섭도 거부한다”고...
이날 오후 ‘총격범이 있다’는 신고 전화로 미국 상원 건물이 한때 발칵 뒤집히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전화로 상원 건물 중 한 곳인 러셀 빌딩은 사람들이 대피한 뒤 폐쇄되기도 했다. 트럼프의 출석이 예정된 워싱턴D.C 연방 지방법원은 미국 의회 가까이에 있다. 의회 경찰은 200명 이상의 경찰관이 상원 건물을 수색했으나 총격범 관련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7000명의 스카우트 운영요원(IST)을 중심으로 행사팀, 조직위, 경찰, 소방, 의료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고, 기존의 이동 동선에 더해 행사장 중간 양측 면에 5m 이상의 비상대피로가 마련됐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개최되는 첫 대규모 청소년 국제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이 희망의 꿈을 그리며 회복탄력성을 키우자는 메시지를 함께...
이 경보기는 가스보일러 가동 시에 공동배기구로 빠져나가지 못한 일산화탄소가 실내에 유입될 경우 알람이 작동하며, 이에 따라 거주자는 재빠르게 환기·대피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중독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2021년부터 3년째 이 행사를 시행 중인 인천기지본부는 지금까지 총 814가구에 경보기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 및 생명 보호를...
폭염 대피 장소로는 서림공원, 매창공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해창석산 숲, 부안댐 숲 등 6개 장소를 대피시설로 지정했다.
심각한 폭염 상황이 지속할 경우 야영지 내 대기 중인 셔틀버스 300대(1만2000명 수용 가능)와 잼버리 운영본부가 있는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최대 3000명 수용)를 폭염 임시 대피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잼버리병원에서...
따르면 카눈이 오키나와 본섬에 가까워지면서 최대도시 나하시에는 최대 순간풍속 50m가 넘는 폭풍이 몰아쳤다. 강풍에 송전시설이 파손되고 이날 오전 6시 기준 오키나와현에서는 21만5000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다. 가옥 붕괴 우려로 330여 명이 대피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으로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시간당 최대 50mm의 비가 내릴 수 있다며 경계를 당부했다.
베이징에서 발생한 이재민만 4만4000여 명, 집에서 떠나 안전지대로 긴급 대피한 주민도 12만7000여 명에 달한다. 허베이성에선 이재민 54만여 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베이징 명소인 자금성도 침수 피해를 봤다. 지난 600여 년간 침수되지 않은 자금성 일부가 무릎 깊이까지 침수됐다.
신경보에 따르면 베이징 기상대는 허베이 일대 고기압대가 태풍 북상...
임 차관은 이어 탐방객 왕래가 잦은 구천계곡 탐방로 침수 위험지역의 시설개선 현장과 덕유대야영장을 살펴보고 재난 발생 시 야영객 대피로 및 재난 예․경보시설 등을 확인했다.
또, 인근 물놀이 위험지역을 찾아 인명구조 장비함, 출입 통제 울타리, 입수통제 그물망,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안전시설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및 '물놀이...
우선 시는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들을 위해서 ‘밤더위 대피소’를 운영하고 있다. 밤더위 대피소는 3월부터 운영 중인 ‘쪽방촌 동행목욕탕’ 7곳 중 3곳을 선정했으며, 쪽방 주민들은 목욕과 잠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동자동 쪽방촌에는 안개 분사기 2기가 8월 초에 설치된다. 안개 분사기는 인공 안개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
화염의 확산을 방지하고, 연소 시 연기 발생을 차단해 대피 경로 확보 역할도 한다. 지하 주차장이나 터널 같은 장소에서 전기차에 불이 난 경우 쓸모가 있어 소방기관과 아파트, 대형 건물 등에서 수요가 높다.
다만 제품 성능을 규정하는 국내 인증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는 질식소화포가 시장에 공급됐. 품질이 낮은 질식소화포는 보관 상태에 따라...
일부 관광객은 다급히 탈출하는 바람에 여권 등 소지품을 챙기지 못하거나 수영복 차림으로 대피하는 사람도 있었다.
가디언은 “그리스에서 발생한 역대 가장 큰 대피 행렬이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리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최소 5명이 목숨을 잃었고, 5만 헥타르의 숲과 초목이 전소됐다. 그리스 중부 공군기지에서는 27일 밤 산불로 탄약고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1000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소방과 롯데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7분경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 인력 123명을 투입해 20여분만인 오후 8시17분경 불길을 잡고 8시53분경 완진했다.
불은 1층...
호반사랑나눔이는 28일 논산시 수해 대피소 2개소에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박스를 전달한다. 구호박스에는 생필품, 세면도구 등 대피소에서 필요한 물품이 담겼다. 제반 비용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많아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지정되면 담당자(공무원,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를 지정하고 위험 상황 때 사전 점검 및 통제, 주민 대피 등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
도내에는 산사태 취약지구 196개, 침수 우려 도로 101개, 반지하주택가 59개, 급경사지 42개, 둔치주차장 38개, 침수 위험 지하차도 35개 등 총 794개가 지정됐다.
문제는 지정 기준이 구체적이지 않아 시군에서 소극적 또는 임의로 우려...
홍수 발생 시 개인의 대피 요령과 더불어 재난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이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더욱이 홍수 취약지역과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는 지역주민의 협조없이는 무용지물이기 쉽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
홍수 리스크관리 전략은 예방·복구 병행해야
셋째, 시민들에게 홍수와 대비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