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으로 이미지 추락…묵과할 수 없었다”“직원들 고용 승계 및 지위 보장 명문화할 것”고액 배당 논란에 해명…“다른 주주가 제안한 것”
고(故) 구자학 아워홈 창업주의 장녀 구미현 회장이 대표이사 취임과 동시에 “전문경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매각 의사를 시사했다.
19일 아워홈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서 취임사를 올리고...
2013년 JTBC 보도 부문 사장으로 취임해 '뉴스룸' 앵커를 맡았다. 2018년 JTBC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다음 해 순회특파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입사 10년 만인 그해 9월 JTBC를 떠났다.
손석희 앵커가 프로그램 메인 진행자로 마이크를 잡는 것은 2019년 JTBC ‘뉴스룸’ 이후 5년 만이다. 또, 지난해 초 방영된 3부작 다큐멘터리 ‘세 개의 전쟁’ 제작...
창업주의 막내딸인 구지은 아워홈 전 대표이사(부회장)가 경영권 방어에 실패, 전날 공식 퇴임한 가운데 장녀 구미현 씨가 신임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
아워홈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신규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 회장에는 구미현 사내이사가 선임됐다. 구미현 신임 대표의 남편이자 전직 교수인 이영열 사내이사는 부회장에...
비비안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당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손영섭 대표이사를 비비안 총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손영섭 신임 총괄 부회장은 비비안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정통 ‘비비안 맨’이다. 1993년 남영나이론으로 입사해 수입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의 상품기획과 디자인 총괄을 거쳤으며 비비안 브랜드 총괄까지 역임했다.
손 신임...
2019년 정의선 회장 이어 공동의장직 맡아현대차, 수소 경제 활성화 등 리더십 이어와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의장을 맡는다.
수소위원회는 올해 6월 임기가 만료되는 가네하나 요시노리 가와사키 중공업 회장 후임으로 장재훈 사장을 새로운 공동의장에 선임했다고 18일...
구 부회장은 “2021년 6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던 당시 약속한 누구나 다니고 싶은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이 과정에서 임직원과 함께 창사 이래 첫 적자를 1년 만에 극복하기도 했고 지난해에는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대표이사로서 흑자 전환과 격려금 지급이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회상했다.
구 부회장은...
대표이사가 수주 경쟁이 벌어지는 사업장을 찾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윤 사장의 현장 방문은 수주에 진정성을 보여준 것이란 평가가 나왔고 현대건설은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윤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먹거리 확보 전략에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태양광과 해상풍력,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EPC...
산단공은 13일 인천지역본부에서 '산단공 이사장 취임 1년 성과 팸투어'를 열고 이같이 사업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1년 동안의 대표적인 성과로 △지역 고도화사업 △디지털 전환 △에너지 △디지털 기반 산업단지 개발 및 특화단지 지원 등 4가지를 꼽았다.
이 이사장은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찾고 지방이 주도하는 산업단지 재도약...
“현지시장 철저히 조사후 운영”
차우철 대표이사가 이끄는 롯데GRS의 외식 브랜드 ‘롯데리아’를 앞세워 햄버거의 본고장 미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국내 버거 시장이 미국 버거 브랜드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리아는 한국 토종 버거를 앞세워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반전을 꾀하고 있다. 업계는 취임 이후 흑자 전환을 이룬 차...
방 사장은 4월 취임 시부터 캐주얼 미팅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현장 직원, 그 중에서도 2030 세대들과의 접점 찾기에 힘을 실어왔다. 방 사장 자신이 1998년 한국담배인삼공사(KT&G 전신)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27년 만에 대표이사 직에 오른 만큼 회사 선배로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상황 속 젊은 직원들의 관심사와 회사가 나아갈...
김영섭 KT 대표는 “취임 후 연말부터 6개월간 심도 깊은 논의 결과, KT가 쌓아온 국내 사업 경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이 결합돼 한국에 경쟁력 있는 AI 혁신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방위적 협력으로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한국의 디지털 혁신에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금감원은 또 2022년 8월 부터 금융위와 내부통제 제도개선 TF를 구성해 책무구조도 도입, 대표이사 및 임원의 내부통제 관리의무 부여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배구조법 개정 완료했다. 책무구조도는 내달 3일부터 시행한다. 권역별 내부통제 기능 강화 방안의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보완‧개선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2008년 50나노급 D램 개발을 성공시킨 주역이었으며, 이후 20나노 이하 미세공정 개발에도 크게 기여했다. 삼성SDI 대표이사 시절에는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건을 말끔히 진화하기도 했다. 야구는 9회 말 투아웃부터라는 말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암울한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는 역전의 발판을 만들기를 기대해 본다.
미현 씨가 대표이사로 취임하면 아워홈 매각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구본성·미현 남매는 아워홈을 사모펀드 (PEF) 운용사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아워홈과 영위하는 사업이 비슷한 CJ 측의 관심이 크다는 전언이 나온다.
매각설과 관련 아워홈노동조합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아워홈노조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4~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45개국 참가...국가원수 오는 25개국과 정상회담5월 31일 한‧시에라리온 정상회담...TIPF 체결 경제적 잠재력 기대되는 아프리카...‘전략적 중요성’↑
아프리카 48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막이 올랐다. 4~5일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최대 규모 다자 정상회의이자, 우리나라와...
박찬혁 대표이사도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사임했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를 오랜 기간 이끈 KBO리그 대표 명장이다. 통산 4차례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을 경험했고, 가장 최근 맡은 NC에서는 1군 합류 2년 차에 가을야구 진출을 포함해 4년 연속 포스트시즌을 이뤄낸 바 있다. 또 2008년에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한국...
최근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 DS부문장과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경계현 사장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경 사장은 지난 21일 인사를 통해 삼성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 사장은 27일 SNS에 "삼성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에 필요에 따라 항상 적응해 왔다"며 "오늘도 또...
정 회장은 2006년 그룹 총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취임했고, 이후 18년 만인 올해 3월 회장으로 승진했다. 모친인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의 역할을 계속 맡게 됐지만, 정 회장이 실질적으로 그룹 경영을 전면에서 이끌게 돼 ‘왕관의 무게’를 실감하게 된 것이다.
정 회장의 승진을 두고 재계에서는 그의 ‘해결사’ 역할에 주목했다....
김형근 신임 사장은 이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SK에코플랜트가 국내 대표 환경·에너지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상황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성공적 IPO(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위한 조치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
◆다음은 임종훈 대표이사 메시지 전문이다.
한미 가족 여러분,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임종훈 입니다.
한미사이언스가 최근 1년동안 겪은 다양한 변화들을 뒤로 하고 미래에 집중해야 할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한미약품을 비롯한 계열사 등을 통해 제약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의약품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