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장관 공관 리모델링이 마무리될 때까지 서초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출퇴근을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10일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은 총 2대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가드’와 ‘에쿠스 방탄 리무진’을 이용했다.
취임식에 참석하기 전 국립현충원을 먼저 방문한 윤 대통령은 서초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지나면서 일명 ‘마이마흐 가드’를 탔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서초에서 용산까지, 약 7㎞에 달하는 대통령의 출퇴근이 한 달간 이어진다. 출퇴근 동선이 겹치는 시민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 사저가 될 외교부 장관 공관은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다. 공사가 끝날 때까지 한 달간 윤 대통령은 사저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출퇴근한다.
윤 대통령의 출근길과 겹치는 통근...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UAE 사절단을 맞이하며 "방문을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며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의 축하메세지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이에 칼둔 청장은 "한국은 제 2의 조국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어 할리파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뜨거운 축하의 말씀, 왕세자의 따스하고도...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취임식 참석에 이어 미국 사절단 대표로 온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남편인 더글러스 엠호프 해리스 변호사를 맞이하며 "70년 역사의 한미동맹은 동북아 역내 평화와 변영의 핵심축이었으며, 대한민국은 이를 기반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축하 사절 대표단을 이끌고...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취임식에 참석한 일본 사절단과 만났다. 하야시 대신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친서를 윤 대통령에 전달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하야시 대신에게 "작년 취임 이후 첫 방한으로 알고 있다. 취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어 "어제 우리 박진 외교부장관...
대통령 집무실은 2층의 '주 집무실'과 5층의 '소 집무실' 두 곳으로 이뤄진다. 집무실 옆에는 접견실과 회의실, 부속실 등 공간이 마련된다.
2층에는 국무회의를 열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 들어선다. 완공 전까지는 임시로 화상 회의가 가능한 7층 회의실을 사용한다.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도 짓고 있다. '간이 영빈관' 식으로 외빈 환영 리셉션 등을 열 수...
윤 대통령은 11시 취임식을 마치고 용산 집무실로 갔다가 오후 4시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리는 경축행사(진행 이익선 아나운서)에 참석한다.
취임식 준비단 측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통과의례 시 평소와 다른 여러 음식이 올라간 특별한 상차림을 갖춘다"며 "구절판은 이러한 통과의례 상차림에 올라가는 음식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송화가루를...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무기 대여법 개정안에 최종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직접 지원하고, 그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잔혹한 전쟁에 맞서 자신의 나라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직접 지원하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수단을 제공하는 법안에 서명하는 것...
윤 대통령은 용산에 새로 마련된 대통령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하기 전 인근 쉼터와 어린이공원에 들러 지역 주민들과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대통령이 직접 주민들에게 찾아가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행사다.
오후 집무실에서는 취임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외교 사절을 접견한다.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주요국 축하...
윤 대통령은 이날 0시부로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 내 설치된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군통수권을 이양받았다.
윤 대통령은 서욱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헌법 제74조에 의거해 국군통수권을 이양받았음을 보고받았다. 이어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 군사동향 및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각 군 총장 및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튼튼한 국방 구현을 위한 각 군의 의지를...
9㎞이며 양방향 전차로 모두 통제된다.
취임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대통령의 집무실 이동·외국 경축 사절단의 이동 등에 따라 부분적으로 여의도 및 도심 주요 도로도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이동구간 내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차량 이용 시 통제구간을 살펴 사전에 우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당 '대통령집무실 이전 문제검토' 태스크포스(TF)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방부 청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청사 주변에 둘러친 펜스를 지나 대통령 집무실이 마련된 청사 안쪽으로 진입하려 했지만 경호처가 출입을 통제해 입장하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가 이사한 옆쪽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이동해 관련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