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코로나19 비상대응 특별위원회 상설화 방안에 대해 21일 "정식 안건으로 논의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인수위 기간 이후에도 상설위원회로 가느냐 여부에 대핸 정식으로 논의된 게 없다"며 "많은 분들이 필요성에...
앞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공매도 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긴급 제안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공매도가 증시의 방향성을 바꾸지 못한다는 게 중론이다. 공매도가 하락을 예상한 거래라기보다는 하락장에서 헤지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증시를 짓누르는 지정학적 위험, 긴축, 중국...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건설을 약속했다.
원 위원장과 인수위 경제2분과 왕윤종·유웅환·고산 위원은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6공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GTX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GTX A 노선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했다.
원 위원장은...
21일 전장연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이동권 대책이 미흡하다며 이날 오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지난달 30일 장애인 권리 예산 등에 대한 인수위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시위를 잠정 중단한 지 22일 만이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가 끝내 공식적으로 답변을 주지 않았다”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21일 과학기술 및 디지털 선도국가의 비전을 실현할 핵심 국정과제로 국가전략기술 초격차 R&D 및 디지털 국가전략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남기태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은 이날 인수위 브리핑에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 지고 과학기술이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국가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전략무기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21일 2021년산 쌀 초과공급 물량 27만 톤 중 잔여 물량인 12만5000톤에 대해 추가 시장격리 조치를 조속히 취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김기흥 인수위 부대변인은 “최근 쌀 산지 가격은 초과 공급 영향으로 작년 10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4월 15일 기준 20kg당 4만7774원으로 수확기(10~12월) 평균 대비 10.8% 하락, 전년 동기 대비...
방송에서 윤 당선인은 “(대통령직은) 많은 상의도 해야 하지만 궁극적으로 결정할 때는 모든 책임도 져야 한다”며 “국민들의 기대도 한 몸에 받고, 비판과 비난도 한 몸에 받는다. 열심히 하고, 또 거기에 따르는 책임과 평가도 받으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이냐’는 질문엔 “고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21일 내주 코로나19 손실보상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 손실보상 종합패키지에 담길 여러 시뮬레이션 방안 중 구체적인 보상규모, 지급대상, 지급방식에 대한 결론에 접근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여러 차례 보완작업을 통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김 씨와 같은 지방 출신 졸업생들의 수능 원서 접수 불편을 덜기 위해 온라인 접수를 검토하기로 했다.
허성우 국민제안센터장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방 지역 출신 졸업생은 주소지 담당 교육청에 직접 찾아가 원서를 접수하고 다시 수능시험 예비 소집일과 수능 응시 당일...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서는 새 정부의 원전복원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선 인수위는 현재 70%대인 국내 원전 가동률을 80%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공식화했다. 국내 원전가동률이 높아지면 이와 관련한 예비품과 유지보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여 우리기술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 인수위는 2030년 이전 운영허가가 만료되는 10기에 대해 전문가의...
전날 박성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는 “원전 계속운전 신청시기를 현행 설계수명 만료일 2~5년 전에서 5~10년 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간사는 “원전 계속운전 신청 및 심사가 늦어져 원전 가동을 멈췄다가 재가동할 경우 안전성을 다시 평가하고 이 과정에서 비용이 들어가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현행은 설계수명 만료일 2∼5년 전까지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박성중 간사는 20일 종로구 인수위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의 ‘원전 계속운전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원전 계속운전 신청 시기를 설계수명 만료일 5년∼10년 전까지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20일 전장연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내놓은 장애인 정책이 미흡하다며 이날 오전 7시부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2호선 시청역·5호선 광화문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3·5호선 주중 일평균 이용객은 3월 기준 약 44만7000명으로, 1∼8호선 일평균 이용객의 57.5%에 해당한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내놓은 장애인 정책이 미흡하다며 21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기로 했다.
장애인의 날인 전날 전장연은 입장을 내고 “인수위에서 브리핑한 장애인 정책은 장애인 차별을 철폐하기는커녕, 21년째 외치고 있는 장애인들의 기본적인 시민권을 보장하기에...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전면 개정과 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 노조권 보장, 원청사용자와 교섭권 보장, 공무원·교원 정치활동 허용,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폐지 등을 주장했다. 이들 양대 노총은 대선 직후부터 정치투쟁에 집중하고 있다.
경제계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노조의 사실상 무제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부친 고(故) 안영모 전 범천의원장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안 위원장 부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윤 당선인은 조문을 한 후 방명록에 ‘의료인으로서의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윤 당선인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