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전일 발표한 '모빌리티 대전환 추진 계획'에 따르면 수소 상용차 보급확대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가 국정과제에 포함될 전망이다. 인수위는 UAM 실증과 시범사업을 통해 3년 내 UAM을 상용화하는 방침을 밝혔다.
곡물ㆍ사료 관련주로 분류되는 팜스토리(29.91%), 한탑(30.0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팜스토리는 해외 자회사 에꼬호즈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실은 “청와대 국민 개방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국민과의 약속 실천”이라며 “우리 국민과 외국인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도 초기 개방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룹별로 관람인원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6일 북한군의 대규모 열병식을 성토했다.
원일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인수위 브리핑에서 “북한은 어제 저녁 22시에 김정은이 주관하는 소위 북한군 설립 90주년 열병식 행사를 진행했다”며 “행사에서 북한은 핵탄두 형상을 연출하고 다양한 핵투발 수단을 대거 공개하며 핵능력을 선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은 열병식을...
앞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바이오헬스 한류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국정과제를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백경란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은 “윤석열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하고 다른 국가들보다 한발 먼저 앞서나가고 선도하는 분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제약 바이오 혁신 위원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6일 미디어 전략 컨트롤타워인 미디어혁신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또 토종 OTT를 ‘한국판 넷플릭스’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박성중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는 이날 오전 미디어 분야 브리핑에서 “새 정부에서는 기존의 미디어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디어도 담아낼 수 있는 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6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내놨다.
김기흥 인수위 부대변인은 “디지털 인재를 제대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전문기술능력을 갖춘 인재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가 원하는 수준의 디지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디지털 100만...
이번 주 후반에는 구체적인 손실보상안도 발표될 예정코로나19 자문기구 신설에 대해서는 "최종 확정된 것은 아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 특위)는 27일 오전 11시 안철수 위원장이 코로나 특위 보건의료분과 종합대책을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내일 발표에는 5대 추진방향 중 보건의료분과에 해당하는 4대 추진방향과...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성과에 대한 보상 강화 등 추진박순애 위원 "성과 중심의 공직사회 구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접시 깨는 공무원의 보호 및 우대 정책'(접시깨기 정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접시를 열심히 닦다가 깨트린 사람은 보호해 주고, 접시를 닦지 않아 먼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전날 2030년까지 9000조 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인 세계 모빌리티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기술·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모빌리티를 육성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022년 조건부 자율주행(레벨3), 2027년 완전자율주행(레벨4)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UAM 역시 2025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도 선거 범죄 수사권 삭제에 날을 세웠다.
이 같은 윤 당선인 측의 비토 기류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재검토 입장을 내비쳤고,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함께 선거 범죄 수사권을 남기자는 제안을 내놨다. 권 원내대표가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이런 당의 입장을 전달했다.
민주당은 즉각 반발했다. 윤호중...
하지만 다음 달 새 정부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이번 정부가 3년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을 다음 정부로 넘기는 것에 대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압박이 있었을 것이라고 업계는 판단했다.
이번 사업조정심의회에서도 양측의 팽팽한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을 것을 예상된다.
중고차업계는 대기업 중고차 진출 3년 유예 주장을 최종 피력할 예정이다. 최대 3년간 매입...
다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25일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을 중장기 국정과제로 삼아 속도 조절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기 내내 시간을 두고 정비사업 열기를 '경착륙' 시키려는 의도로 읽힌다. 지나치게 속도를 낼 경우 시장 불안을 키울 수 있어 방향성을 갖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심산이다.
분당 리모델링 단지 착공 '눈앞'
이투데이 취재...
리모델링 이후 본 집무실이 마련되는 2층으로 옮길 예정새 관저로 육참총장 공관 선택하지 않는 이유에 "너무 낡아 리모델링 최대 5개월 걸려"외교부 장관 새 공관에 대해 "대통령 비서실장 공관 등 고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는 25일 "윤석열 당선인은 내달 10일 취임식 후부터 국방부 청사 5층에서...
인수위, 이날 6대 국정목표 중 하나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언급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지역균형발전특위)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특위 활동 결과와 제안 내용을 종합 보고했다.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은 이날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오늘 오후 당선인께...
개방 초기 관람 신청서비스 제도 운영…입장료 무료북악산 등산로는 인원 제한 없이 내달 10일 전면 개방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는 내달 10일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는 대로 청와대 문을 완전히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방 초기 많은 방문객이 몰려들 것을 대비해 인수위는 관람 신청서비스 제도를 운영한다. 입장 인원은 청와대 경내...
윤 당선인 부동산 공약으로 신도시 일대 가격 불안 조짐 보여30년 이상 단지 정밀 안전진단 면제 공약에 대해 "폐지 검토한 바 없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5일 경기도 분당ㆍ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을 중장기 국정과제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인수위 브리핑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문제는 부동산...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5일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30년까지 9000조 원 수준으로 확대될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기술과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왕윤종 경제2분과 인수위원은 이날 오후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모빌리티 육성은 윤석열 정부가...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의 내용이 담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규모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50조 원 규모서 15조원 정도 줄어든 35조 원 안팎이 될 가능성이 높다. 추경 규모가 줄어도 재정 지출 확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적자 국채 발행에 따른 나랏빚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손실보상 등의 내용이 담긴...
20개 국민께 드리는 약속ㆍ110개 국정과제 등도 정해국정과제, 내달 3일 안철수 위원장이 직접 발표 예정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5일 "국가 비전 아래 6대 국정목표, 20개 국민께 드리는 약속, 110개 국정과제 등을 정했다"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7차 전체회의에서 국정과제 3차 선정안을 보고했다"며...
이에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말 바꾸기는 여야 합의를 부정하는 것이다. 22일에는 존중한다더니 어제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다른 입장을 내는 갈지자 행보”라며 “우리도 의장 중재안이 만족스러워서 합의한 게 아니다. 선거 범죄 문제는 사라지는 게 아니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경이 역량을 갖춰 더 수사하면 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