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검사보 임명
-국조특위 2차 기관보고
△12월6일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정진석 원내대표와 청와대 회동 “탄핵안 가결되면 결과 수용”
-국조특위 1차 청문회
△12월7일
-국조특위 2차 청문회
△12월8일
-박근혜 대통령 대한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
△12월9일
-박근혜 대통령 대한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
박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회동을 갖고 “탄핵이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과정을 지켜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국회의 탄핵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지리한 법리 다툼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또 탄핵 가결 이후 헌재의 탄핵심판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더불어민주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간 회동 결과에 대해 “박 대통령은 여전하다. 단 한 순간도 변화가 없다. 한겨울 차가운 바람 부는 거리에 나선 국민을 또다시 외면했다”고 평가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과 국회는 국민과 함께 국민의 명령, ‘촛불민심’에 따라 9일 탄핵 가결을 위해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와 회동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정 원내대표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탄핵안이 가결되면 그 결과를 받아들여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될 경우 하야하지 않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와 회동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정 원내대표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했다.
정 원내대표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또 “탄핵안이 가결되면 그 결과를 받아들여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될 경우 하야하지 않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와 회동한다. 이에 따라 오후 2시로 예정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는 오후 4시로 연기됐다.
박 대통령은 면담에서 전날 당 지도부가 요청한 ‘4월 퇴진·6월 대선’이라는 당론 수용 여부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은 박 대통령의 결정과...
새누리당을 탈당한 전·현직 의원 등은 4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추진에 비주류가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성권 전 의원은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퇴진 시기를 밝히면 탄핵하지 않을 수 있다는 표현 조차도 불법적이고 법치질서에 맞지 않는 타협”이라며 “헌법질서에 맞춰 국회가 탄핵에 나서라”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일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합의했다고 하는데, 분명히 저는 (새누리당) 비박이 협력하면 합의하지 지금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 대표 회동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오늘 탄핵안을 발의하는 게 국민의 명령이고, 그동안...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4월 말까지 퇴임한다면 굳이 탄핵까지 가지 않도록 합의하자”고 제안했으나, 추 대표는 사퇴 시점을 당겨야 한다며 거부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추 대표와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추 대표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그간 각자 주장을 했기 때문에...
정세균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시한인 내달 2일에 처리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 의장은 (예산부수 법안에 대한) 심사기일 지정을 합의해 주면 이에 맞춰 운영하겠다고 했다”며...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ㆍ정의당 야3당도 이날 대표 회동을 갖고 대통령 탄핵 D-데이를 다음 달 9일로 연기할지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전날 대통령 담화로 여당 비박계 의원들이 이탈하는 등 탄핵 표결이 불확실해졌다는 우려가 나오자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야3당은 흔들림 없는 탄핵 추진 방침을 재확인하는...
회동에서 특검 후보 2명을 최종 선정하면,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당 명의로 청와대에 추천하게 된다.
회동에서는 또 각 당이 준비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각 당별로 만든 탄핵안 초안을 놓고 이날 오전 단일안으로 확정한 뒤 새누리당의 의견을 수렴해 회동에서 조율한다.
특히 이날 회동에서는 박 대통령의 '임기 축소'의 방법론으로 개헌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고 한 여권 관계자는 전했다. 하야는 헌법을 벗어나는 결정인 만큼 개헌을 고리로 헌법과 법률의 범위 내에서 물러나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참석자는 "박 대통령으로서는 억울한 점이 많겠지만 1, 2차 대국민담화에서 솔직히 털어놓고 용서를 빌었어야...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논의한 뒤 개헌특위 구성 문제를 논의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정 의장은 이날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예산안 관련해서 의장께서 정부관계자들과 예산...
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야3당 단일 탄핵안을 내일 중 마무리해 차질 없이 제출할 것”이라며 “(탄핵안 제출)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고 수석 간 말했고, 당 대표도 그렇게 말했다”고 했다.
국민의당 김관영 수석부대표는 “탄핵안 의결 시점을 놓고 2일이냐 9일이냐 하고 있는데 야3당은 가능한 빠른 처리에 노력하고, 또 지도부와 새누리당 여러...
새누리당 율사출신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헌재 결정까지 두 달이 걸렸고, 이번에도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2~4달 안에 헌재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면서 “헌재 결정 뒤 60일 안에 대선을 치러야 하니 4~6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수한·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김덕룡 전 의원 등 정치권 안팎의 원로들은 27일 긴급 회동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