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26일 "압도적이고 강력한 국방력만이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군을 믿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대적필승의 실력과 팀워크를 연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헌정 사상 처음 대통령 탄핵에 이르는 기소를 했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특검 임명 이전인 2015년부터 대장동 일당에게서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은 최고위층의 기강 해이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임기 내내 위선과 이중잣대를 보였음에도(▶본지 2023년 6월 27일자 칼럼) 퇴임 인터뷰와 퇴임사에서조차 해괴한 자기변명과 합리화로 언론으로부터...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인 ‘엠브레인(M.Brain)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3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생체 신호 중 가장 난도가 높은 뇌파를 활용한 엠브레인 개발을 통해 차량용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상ㆍ하원 지도부 만나 지원 호소 의회, 지원액 사용 계획에 의문 표해 3억2500만 달러 추가 군사 지원 발표
전쟁 발발 후 두 번째로 미국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 전쟁에서 질 수도 있다”며 미국의 협조를 촉구했다.
반면 장기간 거액의 군사 지원을 이어온 미국 의회는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고...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개발·기후·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격차 해소 차원에서 한국이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 거래에 대해 "러시아와 북한 군사 거래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도발"이라며 "대한민국과...
케네디 재단이 수여하는 2023년 '용기 있는 사람들 상'을 받을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대통령실이 전했다.
JFK 재단은 이날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양국 정상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면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올해의 ‘용기 있는 사람들 상’ 특별 국제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재단은 한일 정상에 대해 "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특사로 바티칸을 찾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하고 윤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강 특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한국과 교황청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우호협력 관계가 더 심화하길 바란다는 윤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 친서에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을 성 베드로 성당에서 봉헌할 수...
최근 30년 동안의 역대 미국 대통령 중 1961년생인 버락 오바바 전 대통령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1940년대에 태어났다. 미치 매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도 마찬가지다. 펠로시 전 의장은 내년 연방 상·하원 선거에 출마, 20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히며 미국에서의 ‘정치인 고령 리스크’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미국...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안 챙기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최근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 메시지도 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가 이어지고, 북한 무력도발에 따른 긴장감도 높아진 데 따른 대응이다.
윤 대통령은 15일 인천항 수로 및...
우리나라는 2000년 故 김대중 대통령이 수상한 노벨 평화상을 제외하고 경제, 물리, 생리의학, 문학등의 분야에서 한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이웃나라 일본이 29명, 중국이 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우리나라 사람의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고 연구개발이 예산이 적은 것도 아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융복합 연구부족, 관행적인 연구개발...
태영건설은 2021년 '조경이 만드는 도시, 태영 유니시티'로 민간 부문 최초 대통령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문화체유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주에코시티는 기존 환경을 보존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맞춰 계획하고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태영건설은 기존 군부대 자리에는 편백숲과 향나무숲을 보존해 공원을 조성하고 중앙의...
구성원 모두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자”라고 답했다.
에스티팜은 2021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보전, 노조의 임금 동결 위임 등 노사가 소통과 협력으로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힌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운영하는 기업 사례로 꼽히며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세계 첫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안전산업박람회서 대통령상 수상…안전 신기술 공로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M.Brain)’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대모비스는 13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엠브레인이...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유명한 폴 볼커 전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과감한 금리인상으로 고물가를 잡아가던 중, 당시 카터 대통령의 은근한 금리인하 압력에 금리를 낮췄다. 그러자 물가가 다시 치솟았다. 이를 다시 끌어내리기 위해 더 많은 경제적 희생이 뒤따랐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연내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한발 더 나아가 금리 인상...
식스테헤르츠는 'CES 2023 혁신상',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에너지 분야 IT 기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2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서산태양광 가상발전소'로 우수상을 받았고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현대차 정몽구 재단 'H-온드림' 프로젝트에 선정돼 현대건설과 공동연구·기술개발도 진행했다.
에너지 IT...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각) 믹타(MIKTA) 회원국(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정상과 만나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서로 다른 지역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믹타 회원국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연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믹타 회원국 정상인...
서울중앙지검은 “서울중앙지검 소속의 선거, 명예훼손 등에 전문성을 갖춘 검사 10여 명 규모로 구성했다”며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두고 유력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유사한 내용의 허위 보도와 관련 고발 등이 이어져 민의를 왜곡하는 시도를 함으로써, 헌법상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농단한 중대사건에 대하여 신속, 엄정하게 수사해 전모를...
‘쌀꽃 생막걸리 키트’가 2023 대한민국 우수 관광기념품 대통령상으로 선정됐다.
6일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각지에서 총 643점의 완제품 및 아이디어 작품이 접수됐다”면서 “수상작은 3단계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4점, 후원기관장상 4점, 프리미엄제품상 3점, 입선 13점 등 총 30점이...
앞으로 통합본선 진출팀은 19일부터 4일간 발표평가를 통해 왕중왕전 진출 30팀으로 압축되고 이후 10월 말에 있을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20팀을 선발해 총상금 15억 원과 대통령상 등 총 20점을 시상하며 대회가 종료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중기부는 8월 30일 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스타트업이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본선...
2008년에는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했지만, 경선에서 중도하차했다.
미국 민주당을 대표하는 ‘문제해결사’로 불리는 리처드슨 전 대사는 북한, 쿠바, 이라크, 수단 등 적성국에 억류된 미국인들을 석방해온 인물로 유명하다. 1994년 조종사 및 유해 송환 대북 협상, 1996년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에번 헌지커 석방, 2009년 북한에 붙잡힌 중국계 미국인 로라 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