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19일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신임 경찰 310기 졸업식 행사에 참석했다. 졸업식이 끝난 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 청장, 이명교 중앙경찰학교장 등과 함께 2030 청년 경찰 20명을 만나 간담회를 했다.
같은 시각 김 여사는 새내기 여성 경찰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라는...
이어 “대통령 부부가 경찰학교 졸업생들의 졸업을 격려하는 건 마땅한 일”이라며 “2019년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민주당 논리라면 김정숙 여사는 자신을 문 전 대통령과 동격으로 여긴 것이냐”고 반박했다. 앞서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가 경찰학교 졸업식에서 별도로 간담회를 가진 것에 대해 “대통령 일정을 보조한 것이...
그러나 김 부부장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서 윤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10여 년 전 이명박 역도가 내들었다가 세인의 주목은커녕 동족 대결의 산물로 버림받은 ‘비핵, 개방, 3000′의 복사판에 불과하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또 무슨 요란한 구상을 해서 문을 두드리겠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는 절대로 상대해주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서 장기 1인 시위를 하며 문 전 대통령 부부와 비서관을 협박한 혐의 등을 받는 6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최운성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는 18일 특수협박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16일 오전 8시쯤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공업용 커터칼로 문 전 대통령...
A 씨는 15일에도 산책 나온 문 전 대통령 부부를 협박해 김정숙 여사가 A 씨를 협박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또 최 전 수석은 “창문을 열어 놓으면 확성기 소리가 사저 안에서는 더 크게 들린다. 이는 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것”이라며 “고문할 때 잠 안 재우기, 계속된 같은 질문하기처럼 이는 스트레스고 고문의 일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도 집시법...
전날 문 전 대통령 부부는 퇴임 후 처음으로 평산마을 산책을 나갔다가 A 씨와 마주쳤다고 한다. A 씨는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에게 다가가 “겁XXX 없이 어딜 기어 나와” 등의 모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여사는 위협을 느껴 A 씨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A 씨는 이튿날인 이날 오전에도 길에서 커터칼을 들고 있다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원활하지 못한 부부관계를 빗댄 이 표현은 거센 여성비하 논란을 일으켰다. 리트윗이 늘어나자 글은 즉각 삭제됐지만 캡처 화면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떠돌기도 했다.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는 전방위 사퇴 압박에 떠밀려 불명예 퇴진하는 마지막 순간에도 ‘한 지붕’이던 보수당 동료를 향해 “짐승 떼”라고 막말을 쏟아냈다....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이 되어 범정부적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설치한 이래, 정부는 육아휴직 확대, 보육기반 확충, 아동수당 지급 등 온갖 정책적 수단을 총동원하며 출생률 반전을 꾀하였으나 상황은 더욱 악화하였고 고착화하고 있다. 필자의 견해로는 윤석열 정부가 야심 차게 준비한 부모급여와 육아휴직 18개월 확대 역시...
하지만, 대통령 휴가 기간에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논란과 관저 공사 수주와 관련한 의혹,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사칭한 모 법사의 이권개입 의혹 등이 있따랐고, 지지율은 또 밀렸다.
5일 한국갤럽이 발표(8월 2~4일, 성인남녀 1001명 조사,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24%였다. 이를 두고 한국갤럽은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여름 휴가차 제주를 찾아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만났다.
오 지사는 5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문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오 지사와 문 전 대통령은 4일 서귀포시 지역포구에서 만나 환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글에서 오 지사는 “휴가차 제주에 계신 문재인 전 대통령님과 김정숙 여사님을 뵙고 왔다”...
용산 대통령실은 4일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경상수지는 흑자가 예상된다며 ‘쌍둥이 적자’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재정수지 적자를 우려하면서 집중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청사 브리핑에서 4개월 연속 이어진 무역수지 적자에 대해 공급망 불안과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하며 “일각에서...
일명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 모씨(61)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권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최근 전씨가 고위공무원 A씨에게 중견 기업인의 세무조사 무마를 부탁한 사실을 파악하고 조사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전씨와 기업인 B씨가 만나는 자리에 A씨가 함께 배석했으며, 당시 전씨와 B씨는 A씨에게...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문 전 대통령 부부가 편안한 차림으로 해수욕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발에 흰 수염을 기른 문 전 대통령은 검정색 선글라스를 쓰고 제주 올레길 표식인 간세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김 여사는 검은색 래시가드에 반바지, 주황색 아쿠아 슈즈를 신고 있었다.
문 전 대통령 내외 왼쪽에는 퇴임 이후 제주에 머물고...
2018년 여름휴가 이후 4년 만으로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오영훈 제주지사와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1일 오후 7시 15분 부산발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이날부터 1주일간 제주에 머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이...
라스푸틴은 제정 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 부부에게 발탁된 뒤 국정농단을 일삼다 제국의 멸망을 앞당긴 떠돌이 수도자다.
홍 시장은 전날에도 “아직도 별을 보고 점이나 치는 점성술사가 특정인 편을 들어 정부·여당을 비판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고 했다. 앞서 27일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자 논란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8일 해군 첫 8200톤급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진수식에서 축사에 나서 “이제 우리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의 이지스 구축함을 우리의 기술로 만들게 됐다.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제1번함인 정조대왕함을 진수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우리나라는 수출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사적채용 논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고발 사건을 수사1부(이대환 부장검사 직무대리)에 배당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2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사건이 수사1부에 배당됐다고 밝혔다.
앞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0일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실 쇄신이 아니고 대통령 부부쇄신이 돼야 설명이 된다”고 덧붙였다.
최 전 수석은 ‘민주당에서 탄핵 얘기가 나오는 건 좀 과하지 않은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탄핵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당한 이유인 국정농단(비선이 국정을 흔든) 사유들이 지금 쌓이고 있기에 그 점을 빗대어 지적한 것뿐”이라고...
윤 대통령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연말까지 일단 동결하고 청년 신혼부부 전세대출 한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청년 원가 주택, 역세권 첫집 주택 등 공공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고 규제개선을 통해 민간에 임대주택 공급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공공임대부택에 대한 지원책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취약계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