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백과 해태는 구조 활동 중 다리에 상처를 입어 윤 대통령 부부가 부상 부위를 살피기도 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관저에서 유기견과 시각장애인 안내 은퇴견 등 개 6마리, 고양이 5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본지에 “급한 보고를 위해 이따금 윤 대통령 관저를 찾을 때면 대통령 부부보다 반려동물들이 먼저 맞아준다”고 전한 바 있다....
1일 오전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를 걸고 “나는 일본인이고 한국이 너무 싫다”고 주장했다. 세종시민의 격렬한 항의에 이들은 삼일절 오후 일장기를 내리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도 일본이 협력 관계에 있는 국가라는 점을 밝혔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옹호의 입장을 표시하는 표식”이라며 “일장기를 건 것이 대한민국 법에서 문제가 되느냐”고 물어 논란이 됐다.
곧이어 현충일 추념식에도 윤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참석해 퍼스트 레이디 행보로 기조를 바꾸는 건 나니냐는 물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즈음 김 여사 팬클럽에선 대통령실 사진을 공개해 한바탕 소란도 일었다. 이후에도 봉하마을 방문 시 김 여사가 과거 운영했던 회사 코바나콘텐츠 출신 직원이 동행한 것은 물론 대통령실에 채용,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전 재산 5억 원을 충남대학교 발전기금재단에 기부한 고(故) 성옥심씨에게는 국민포장이 수여됐다.
430여회의 무료 심장수술과 노숙인 자활 등에 앞장선 박국양·조태례 부부 등에게 대통령표창이, 17년간 독거노인 반찬 배달과 노인 목욕 봉사를 하고 10년 이상 사회복지모금회에 월급의 일부분을 기부해온 신웅선·안연숙 부부 등에게는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됐다.
반면 김 후보는 “대통령과 당대표는 부부관계라고 생각한다. 운명공동체가 되는 것”이라며 “내년 총선을 이겨야만 대통령도 일을 하실 수 있다. 나의 배우자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가지는 게 당연하다”고 답했다.
천 후보는 “누가 봐도 대통령께서 선호하는 후보는 있는 듯하다. 온 국민이 아시고 당원이나 지지자들도 대부분 아실 것”이라며 “이걸 없다고...
브레이드너드 부의장은 1990∼1996년 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 CEA에서 활동했으며 버락 오바마 정권이었던 2010~2013년 재무부 차관보를 역임했다. 남편은 커트 캠벨 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이다. 이날 임명으로 부부가 백악관에서 함께 근무하게 됐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연준 내에서 '비둘기파'로 통한다. 그는 지난 1년간 공격적인...
나온 부부 같다”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러한 탓에 ‘소극적 연대’니, ‘억지로 손을 잡은 것이 아니냐’라는 등의 많은 정치적 해석이 쏟아졌다. 경쟁자 안철수 후보는 “사진에 나타난 (두 사람의) 표정에 대해 여러 해석들이 있지 않나”라며 가뿐히 응수하기도 했다.
그만큼 표정은 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려주는 척도다. 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두...
대통령과 당 대표는 공조 협력해야 하는 부부관계이지 별거 관계가 아니다"라고 했다.
제주 제2공항 등 지역 현안을 언급하면서도 "일을 하려면 여당 대표가 힘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과 손발이 척척 맞는 힘 있는 대표가 돼야 하지 않겠나"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하람 변호사는 보수정당의 가치로 '책임'을 내세우며 민생을 챙기는 정당의 이미지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작년 11월 동남아 순방 당시 만나게 된 캄보디아의 옥 로타(Ork Rotha) 군과의 사연도 비슷한 서사를 가진다. 프놈펜에서 김건희 여사는 가정형편으로 심장 수술을 받지 못하는 소년의 가정을 찾는다. 김 여사의 방문은 TV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마법을 싣고 왔다. 소년은 12월에 발전된 한국에 와 서울 아산병원 의료진에 의해 수술을 받고 1월 마지막...
대한민국 불교도 신년대법회 참석현직 대통령 부부 참석, 이번이 처음尹, "국정운영에 매진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새해 첫 종교 행보로 800여명의 불교계를 만나 "지난해 나라 안팎으로 많은 도전과 위기들이 있었지만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정 의원은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과 윤석열 검사의 보직이 묘하게 잘맞아 떨어진다”며 대통령 부부의 결혼 시기를 문제 삼기도 했다. 그는 “2012년 윤석열 검사와 결혼할 때, 이 사건이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이 적발했고 경찰이 내사를 했다. 이때 왜 하필 두 사람이 결혼했을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 장관은 어이가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하”라고 외마디 뱉고...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부부 영정에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고 방명록에 ‘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위대한 미래,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대선후보 시절인 2021년 9월과 지난해 2월에 방문한 바 있다.
김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캄보디아 소년 로타(14)군을 31일 용산 대통령실로 초대했다. 로타 군은 국내에서 심장질환 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퇴원했다. 김건희 여사는 다시 만난 로타군을 번쩍 안아 올렸고, 윤 대통령은 이를 지켜보며 “그러다 떨어뜨리겠다”며 웃음을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심장 수술을...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심장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을 준비하는 로타 군 만나 축구공을 선물하고 공을 던지고 받는 등 공놀이를 함께 했다고 한다. 어릴때부터 질환을 앓아 축구를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또 무사히 수술이 끝난 것에 대해서도 축하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순방 당시 심장 질환을...
김 정책위의장은 “본안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국민의힘이 수정안을 요구하면 적극 검토하겠다”며 “가급적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법안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다만 “본안의 취지가 훼손되거나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면 (처리를) 미루지 않고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겠다”며 강행을 시사하기도 했다.
정부의...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진짜 억울하다면 ‘김건희 특검’을 받아라. 그 특검에서 공명정대하게 김 여사의 억울함을 풀어주지 않겠느냐”며 “제 주장이 잘못된 것으로 드러난다면 그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내 특검 추진 가능성’에 대해 “특검법은 발의된 상태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문제와 겹치면서 두...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관저에 가족과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경호 인력을 제외한 조리사 등 관저 직원들을 가족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손님들에겐 직접 떡국 등을 만들어 대접했다. 대통령이 명절 연휴 동안 관저 직원들이 가족들과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관저에서 근무한...
윤 대통령 부부는 명절 연휴에도 땀과 열정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감사도 표했다. 윤 대통령은 "근로자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김 여사도 "우리 사회의 곳곳을 밝혀주시는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부동산업계는 LH가 칸타빌 수유팰리스를 매입한 시점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분양 주택 정부 매입 검토' 지시 직전이라는 점에서 주목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초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의 미분양 주택 매입 후 임대'를 검토하라고 말했다.
다만 LH는 이번 매입이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LH 관계자는 “대통령...
윤 대통령 부부는 현충비 계단 위로 올라가 의장대 사열 받은 뒤 고개 숙여 묵념 및 헌화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가를 위해,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아랍에미리트 연방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한다"고 적었다.
이어 윤 대통령 부부는 초대 대통령의 이름 '자이드'를 딴 그랜드자이드모스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