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4구(서초·강남·송파·강동구)는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등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급매물이 출현했지만 대출규제와 추가 하락 우려 등에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4개 구 모두 2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번주 서울에서 상승폭이 확대된 곳은 영등포구(0.19%)와 강북구 두 곳뿐이다. 특히...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2차 아파트’ 역시 전용 127.78㎡ 규모의 대형 평형이 지난달 21일 34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였던 32억 원(11월 13일)에서 한 달 만에 2억5000만 원 뛴 값이다.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의 대형 평형 매매가도 최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용 126.928㎡가 지난달 23일 33억5000만 원에 매매됐다. 이 면적으로는 6개월 만에...
올해 청약시장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공급한 ‘르엘대치’로 나타났다.
31일 부동산114가 금융결제원의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에 분양한 르엘대치의 청약 평균 경쟁률이 212대 1로 올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당시 르엘대치의 주택 평형 최고 경쟁률은 전용 77T㎡타입이 기록한 461대 1이었다. 1가구 모집에...
학군이 좋아 전세 수요가 넘쳐나는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84㎡형의 전세 호가는 17억 원이 넘지만 매매가는 30억 원 수준이다. 따라서 투자금 13억 원으로 이 아파트를 전세 끼고 매입할 수 있다. 전셋값이 높을수록 초기 투자자금 부담이 줄어들게 되는 셈이다.
인근 H공인 관계자는 “대치동은 원래 갭투자가 많은 곳이었는데 최근 전셋값이...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도 급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 전용 76.79㎡는 대책 발표 직전 20억5000만~21억 원을 호가했는데 현재 이달 말 잔금 조건으로 최대 1억 원 낮춘 19억8000만~19억9000만 원에 급매물이 나왔다.
내년까지 2년 거주 요건을 못 채우는 사람들이 80%의 장기보유 특별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시세보다 싸게 내놓은 것이다. 12·16 대책으로...
강남구는 평균 매매가액에서 지난 몇년간 서초구에 뒤쳐졌으나, 최근 개포동 신축 아파트 공급 및 대치동 학군 재부각되며, 올해 서초구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가장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인 곳은 서울 강동구였다. 강동구는 전년 보다 무려 9억5000만 원이나 올랐다. 당초 시장에서는 강동구의 집값 하락을 예상했었다. '고덕 그라시움' 등 대량 입주...
GS건설은 27일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견본주택을 열고 개포프레지던스자이 분양 절차를 시작했다. GS건설은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당해 지역 △6일 1순위 기타 지역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 계약일은 28~30일이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엔 최고 35층 높이로 35개 동이 들어선다. 입주 규모는...
초기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한번 파트너를 맺으면 충분한 단계까지 성장하도록 함께 가고 있다.”
23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만난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자사의 특징을 이렇게 정리했다. 고위험 고수익 전략을 유지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투자한 477개 기업 중 92곳이 IPO(기업공개)나 M...
1억8000만 원이 상승했고, 최저 상승액 지역은 강북구로 1000만 원 올랐다”고 짚었다.
특히 “강남구는 평균 매매가액에서 지난 몇년간 서초구에 뒤쳐졌으나, 최근 개포동 신축 아파트 공급 및 대치동 학군이 다시 부각되며 올해 서초구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당분간 신축 아파트와 학원에 대한 과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자립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난 후 코스닥 입성을 하겠다.”
최영준 티몬 부사장(CFO)은 23일 오전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기자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삼일회계법인 출신 회계사로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2016년부터 티몬의 재무를 책임지고 있다.
실제 그의 전망대로 최근 티몬의 재무 건전성은 높아지고 있다. 올해 1분기만 해도 마이너스 90억 원 수준이던...
자이는 걸어서 5분이면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을 갈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상업ㆍ편의시설과도 가깝다.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의 견본주택은 27일부터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쾌적한 관람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과 DB손해보험은 이번 보험 프로그램 출시를 위해 이달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DB금융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부사장과 DB손해보험 법인사업부문 정종표 부사장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10월 배민커넥트 오토바이 라이더들을 위한 ‘시간제 이륜자동차 보험’을...
이달 기준 시세 28억 원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전용 84.97㎡)’의 내년 공시가격은 21억 원으로 예상된다. 시세 15억~30억 원짜리 아파트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75%까지 끌어올린다는 정부 방침을 반영한 수치다. 이 경우 보유세는 약 622만 원에서 907만 원으로 280만 원 이상 오른다.
시세가 50억 원 이상인 초고가의 경우 감당해야 할 보유세는 4000만...
강남구 대치동에선 9월 9억2000만 원이었던 대치삼성아파트 전용 85㎡의 전세보증금이 이달 11억 원으로 상승했다. 2달 사이 2억 원 가까이 뛰며 한 달 평균 1억 원이 올랐다.
대치동 L공인 관계자는 “자사고 폐지 이슈 이후로 안 나가던 전세 매물까지 다 빠졌다”며 “매물이 워낙 없다 보니 일부 지방 큰손들은 물건을 보지도 않고 매매계약한다”고 귀띔했다....
취재 중 매물은 없는데 호가는 오르니 정상적인 흐름은 아니라는 강남 대치동 중개업소 관계자의 말도 들린다. 집값이 치솟으니 호가 띄우기와 가격 담합이 이곳저곳에서 또다시 기승을 부린다.
자본주의에서 내 재산을 지키는 건 집주인의 기본 심리이자 권리다. 그러나 정도를 넘어서면 그건 시장 교란 행위가 된다. 특히 단체 채팅방이나 인터넷, 엘리베이터 등에서...
까사미아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인근에 약 661㎡ 3층 규모로 ‘까사미아 대치한티점’을 오픈한다. 이 일대는 ‘르엘 대치’ 등 하이엔드급 아파트 분양 예정과 더불어 대형 아파트 단지와 고급 빌라 등이 밀집해 있어 프리미엄 고객 유치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치동은 최근 고가 리빙 브랜드들이 잇달아 들어서며 신흥 프리미엄 리빙 상권으로...
‘강남 재건축의 대명사’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고 싶어도 매물이 없다는 은마아파트의 가장 최근 실거래 사례는 10월에 매매된 경우다. 당시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43㎡ 는 22억 원에 거래됐다.
10일 현재 각종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를 통해 나온 은마아파트 전용 84.43㎡의 가격은 실거래가 보다 높은 약 23억 원가량이다. 그러나 막상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