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는 한라(500억원), 현대백화점(400억원), KCC(400억원)의 지분투자로 1300억원을, 산업은행 등 대주단의 담보대출로 2100억원을 모아 총 3400억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힐 매각으로 한라는 공사미수금 950억원, 시행사 대여금 160억원 등을 확보해 펀드 투자금을 제외하고 600억원 이상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된다.
채 연구원은...
포함한 대주단 대표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33MW 규모의 노르테II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433MW급 노르테II 가스복합화력 발전사업은 멕시코정부가 발주한 BOO방식의 민자발전사업으로 한전은 최대주주로서 향후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투자수익을 실현할 계획이다. BOO방식이란 건설에서 운영까지 일관해...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등 대주단은 STS개발과 신세계 롯데쇼핑 등으로 구성된 STS컨소시엄에 파이시티를 4660억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파이시티는 서울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9만6017㎡)에 3조4000억원을 들여 복합유통센터를 짓는 사업으로, 2003년 시작된 후 10년이 넘게 각종 송사와 시공사 부도 등에 휩쓸리며 파행을 거듭했다. 2011년...
금감원은 채권자가 다수인 경우 이해관계 조정을 위한 협의체(대주단)를 구성하는 등 조기 정리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향후 일정은 이날 저축은행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한 뒤 2월말까지 세부 감축계획을 제출토록 할 예정이다. 또 6월말부터는 반기별 감축 이행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PF대출 부실화와...
금융위원가 ‘대주단협의회 운영협약’의 운영 기한을 내년 말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건설경기 본격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내년에도 일시적 유동성 애로를 겪는 건설사 지원을 위해서다.
대주단협약은 지난 2008.4월 건설·부동산 경기침체로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공동으로 제정됐다. 그간 건설경기 회복...
이 중 1조5524억원에 대해 산업은행을 포함한 국내 21개 금융기관이 대규모 대주단을 구성해 참여한다.
이번 발전소는 2010년 말 정부의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국내 최초의 민간 자본이 들어간 석탄발전소다. 15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1190MW)을 생산한다. 595MW 용량 2기로 건설되며 2016년 2월부터 1호기의 상업운전이 시작된다.
김한철...
이번 금융약정에는 산업은행을 비롯해 부산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하나은행 등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이 전액 출자한 현지법인인 THT Development가 베트남 하노이시 서호(Ho Tay) 지구 일원 117.3ha(35만평) 부지에 상업용지 및 주거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9억2000만달러로 오는 2018년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은 "항공기 금융리스 과정에서 복수의 금융기관(대주단)이 자신들의 금융 담보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는 것"이라며 "특수목적법인에 대한 권리는 모두 대주단이 갖고 있어 대한항공은 권리행사를 할 수 없고 국내 조세, 규제 회피 목적과도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들 인사들이 Syndicated Loan 지원 당시,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 등에 대한 제한사항을 2년간 지키지 않았음에도 묵인하고, 동양시멘트가 증권발행제한조치를 받자마자, 대주단의 동의도 없이 곧바로 유예기간을 주고 기한이익 상실조치를 취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보내는 데 깊숙이 개입한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결과적으로 산업은행과 일부...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동양시멘트는 지난 2002년 산업은행 등 대주단과 신디케이트론을 체결했다. 이자율은 1년 단위 변동금리로서 A+ 등급의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수익률에 1.35%를 가산한 이자율로 정해진다. 올해 이자율은 4.64%, 반기 말 기준 3750억원의 차입금을 1년 거치, 5년 분할 상환키로 계약했다.
신디케이트론이란 다수의...
카자흐스탄 최초의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국수출입은행이 영국 UKEF 등 유럽 ECA(Export Credit Agency, 공적수출신용기관)와 공동 대주단을 구성해 금융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사업 초기부터 제반 리스크 경감을 위한 프로젝트 구조 설계, 현지정부의 지원 확보 및 타 ECA와의 협조융자 주선 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 가운데 산은 등 대주단(산은 1억6600만달러, NH농협 3000만달러, 수협 2000만달러)의 주선 금액은 2억1600만달러다.
산은 관계자는 “침체된 해운 경기 속에서도 국내 해운사를 위해 대규모 선박금융을 주선했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조선·해운 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주채권 은행과 PF 대주단의 권리·의무관계를 명확히 하는 ‘워크아웃 건설사 양해각서(MOU) 개선방안’을 마련해 이번 구조조정에 적용하기로 했다. 정상(A, B등급)으로 분류된 기업은 문제가 없는 만큼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부족해져도 대주단 협약 등을 활용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수원은 KDB산업은행 외 7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으로부터 2516억원 규모의 PF자금조달을 완료하고 10일 강남구 삼성동에서 금융약정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전PF 최초로 금리입찰 방식을 접목, 신디케이션 구성을 진행해온 한수원은 발전PF 사상 최저금리 수준인 4.6%으로 자금조달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그린에너지 프로젝트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총 30개 출자사와 맺었던 사업협약을 해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결국 청산 절차를 밟게 됐다.
앞서 코레일은 사업 정상화를 위한 방안에 민간 출자사들이 반대하자 지난 11일 철도정비창 부지 땅값으로 받은 2조4167억원 중 5470억원을 대주단에 반환하고 지난주 부지...
앞서 코레일은 지난 11일 철도정비창 부지 땅값으로 받은 2조4167억원 중 5470억원을 대주단에 반환하고 청산 작업에 들어간바 있다. 코레일은 오는 29일 용산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의 30개 출자사간 맺은 사업협약을 해지하고 30일 2400억원의 이행보증금을 신청할 예정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국토교통부측은 여전히 사업 개입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앞서 코레일은 사업 정상화를 위한 방안에 민간 출자사들이 반대하자 지난 11일 철도정비창 부지 땅값으로 받은 2조4167억원 중 5470억원을 대주단에 반환하고 청산 작업에 들어갔다.
코레일은 29일 용산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의 30개 출자사간 맺은 사업협약을 해지하고 30일 2400억원의 이행보증금을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민간 출자사들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용산 땅값의 일부를 반환해 사업 청산절차가 개시됐다.
코레일은 지난 11일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대금으로 받은 2조 4167억원 가운데 5470억원을 대주단에 입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이 시행사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와 체결한 토지매매계약이 오는 22일자로 해지돼 사실상 사업이...
토지반환대금 2조4000억원에 이자를 포함한 3조700억원을 오는 9월까지 드림허브에 돈을 빌려준 대주단에 반납해야 한다.
3월 말 현재 코레일이 보유한 현금은 약 50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한 내 자금을 마련하려면 차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이 경우 이자를 합친 금융비용이 4조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용산 사업을 통해 누적된 부채...
토지반환대금 2조4000억원에 이자를 포함한 3조700억원을 오는 9월까지 드림허브에 돈을 빌려준 대주단에 반납해야 한다.
3월 말 현재 코레일이 보유한 현금은 5000억여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한 내 자금을 마련하려면 차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이 경우 이자를 합친 금융비용이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용산 사업을 통해 누적된 부채 상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