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본 설계를 마친 상태로, 내년 중 건설사 및 대주단과의 협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규 유화단지가 완공되면 롯데의 화학부문은 거대 시장을 선점하고 동남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첨단소재 역시 이 지역의 ABS 생산업체 인수 및 신규 공장 투자를 검토하고 있어, 인도네시아는 롯데 화학부문의 주요 해외...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에서 중국건설은행, 중국교통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200억 위안(약 3조2000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디게이트론은 다수의 금융 기관이 공통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융자해주는 집단 대출이다. 채무자 입장에서 여러 은행과 차입 조건, 융자 절차 등에 대해 한꺼번에...
채무보증금액은 1440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82.9%다.
채권자는 한국산업은행 등 대주단이다.
채무보증 총 잔액은 4454억9891만8795원이다.
회사는 이차전지 양극소재 신축 시설자금을 위한 종속회사 에코프로비엠의 신디케이트론에 대한 지배회사 에코프로의 자금보충의무 확약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베즈가 MG손보를 인수할 때 자금을 대출해준 농협은행·새마을금고 등 대주단은 매각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MG손보는 계속 적자를 보이다가 최근 연이어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어떤 식으로든 자본확충 물꼬만 튼다면, MG손보는 성장할 잠재성이 높다”고 말했다. MG손보는 올 상반기 40억 원 규모의...
대림에너지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세계은행 산하 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요르단 타필라 풍력 발전 사업’에 대해서 약 8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림에너지가 2015년말부터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로 개발한 사업이다. 두 회사는 특수목적법인인 ‘대한윈드파워’를 50대 50의 지분으로...
A 대표는 2012년 비즈니스 관광호텔인 토요코인 호텔 신축 사업 후 분양하는 시행사 계약을 맺은 후 2013년 대주단으로부터 대출을 받았으나 이자를 갚지 못해 2014년 원리금 변제 압박을 받았다. 이에 책임준공을 연대보증한 토요코인코리아가 사업자 지위를 양수받아 사업을 계속 수행했다.
A 대표는 토요코인코리아가 인허가 업무를 지연시켜 사업권을...
LG디스플레이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NH농협은행, 중국공상은행 등 4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8000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디케이트론은 다수의 금융 기관이 공통의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융자해 주는 집단 대출이다. 채무자 입장에서 여러 은행과 차입 조건...
MG손보의 최대주주인 ‘자베즈제2호유한회사’를 운용하고 있는 자베즈는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하고 있다. ‘자베즈제2호유한회사’에 대한 우선주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 뒤 이 돈으로 MG손보 유상증자에 참여할 계획이다.
하지만 농협은행, 새마을금고 등 대주단은 자베즈에 ‘자베즈제2호유한회사’ 주식 매각을 통한 인수ㆍ합병(M&A)을 요구하고...
신한은행은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에 대한 1억5000만 달러 규모 신디케이션론을 주선해 한국계 은행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대출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 외국계 은행에 대한 신디케이션론 주선이며 기간은 3년, 금리는 LIBOR+1.35%이다.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은 아프리카 대륙 무역금융 활성화 목적으로 설립된 UN 산하다국적...
MG손해보험은 대주단이 대출금 회수를 위해 매각을 추진 중이다. MG손보 최대주주인 자베즈파트너스는 지급여력(RBC) 비율을 높이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유상증자를 요청했으나 새마을금고는 이를 거절했다. MG손보는 현재 83.9%까지 떨어진 지급여력(RBC) 비율을 일단 안정 수준인 150%까지 끌어올린 뒤 매각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에 제출한 경영...
포스코건설은 인도네시아 ‘리도(LIDO) 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 참여와 금융조달을 위한 MOA(합의각서)’를 발주처인 MNC그룹, 대주단인 KEB하나은행ㆍIBK투자증권과 10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MNC(Media Nusantara Citra) 그룹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미디어ㆍ부동산개발 기업이다.
리도 신도시 개발사업은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약 70km 떨어진...
플랫폼파트너스는 맥쿼리가 대주단의 운용사교체 반대를 이유로 내세우며 운용사교체에 따른 단기 유동성부담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주주에 대한 근거 없는 공포마케팅'이라고 반박했다.
플랫폼파트너스는 "정부와의 계약에 기반한 AA급 신용등급에 시총 3조1000억 원, 2018년 영업현금흐름 3800억 원의 최우량 회사에 1000억 원 규모 대주단이 부동의한다고...
이번 거래로 주간사인 KEB하나은행을 비롯한 대주단은 일본 2위의 실물자산 투자ㆍ운용 전문회사인 JLPS(JP Lease Products & Services)의 중고 여객기 구입자금 5500만 달러를 JOL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로 인해 기존 신규 여객기 위주의 항공기금융에서 미드라이프(Mid-life) 중고 여객기 구입에 이르기까지 항공기금융의 취급 영역을 확대하게 된다....
오는 19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앞두고 운용사 교체에 대해 의결권 자문사와 대주단이 입장이 엇갈리면서 주총 결과에 대한 운용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5일 “운용사 교체로 인해 주주 가치 증가를 기대한다”며 운용사 교체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MKIF 운용사가 맥쿼리자신운용에서 코람코자산운용으로...
새마을금고는 자베즈파트너스에 MG손보의 매각을 요청했지만 열악한 자본사정을 이유로 번번히 실패했다. 최근 MG손보 대주단은 ‘공개매각’으로 방향으로 전환하며 몇몇 잠재적 인수후보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상증자나 리파이낸싱 등을 두고 투자자와 의견차이를 보이며 이 또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해 NH투자증권 등 대주단을 통해 빌린 9000억 원 가운데 사용한 6100억 원을 브릿지론으로 상환한 것이다. 브릿지론은 기존 대주단에 속했던 NH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차입 기간은 6개월, 금리는 4.5~5% 수준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차입금 금리 수준은 4~6%대였다.
대신 측은 임대 후 분양 전환, 후분양 모두 리스크를 안고 있는 만큼 신중할 수 밖에 없다는...
올해 2월 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착공식 후 환경영향평가, 타당성 검토 등 대주단 실사를 시작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국제금융공사(IFC) 등 다자개발은행과 금융약정 체결을 협의할 예정이다. 총 사업 기간은 20년으로 공사 기간 50개월, 운영 기간 15년 10개월이며 SK건설은 EPC뿐만 아니라 출자자로 참여해 공사수익 이외 투자에 대한...
토지·공사비 등 사전에 대주단과 체결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입금 규모는 총 9000억 원. 대출약정 이자만 4.29~6.79%에 달한다. 모회사 대신에프앤아이를 통해 조달받은 자금도 1566억 원에 달해 실적 부담이 번질 우려도 있다. 현재 디에스한남은 6100억 원가량을 집행한 상태다.
증권업계에는 분양가를 내려 최종 승인을 받는다고 해도 디에스한남과...
이 기한을 넘기면 대주단은 기존 대출자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
여윤기 한국신용평가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해 “분양승인이 과도하게 지연돼 기한이익 상실사유가 발생하고 대주단의 상환압력으로 이어질 경우 시행주체는 사업부지의 소유권 등 관련 일체의 권리를 대주단이 지정하는 제3자에게 양도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대신...
개발형사업은 발주처는 물론 출자자, 대주단 등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있기 때문에 그 의견을 조율하고 리스크를 분담하는 등 경험과 노하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SK건설은 2000년대 중반부터 일찌감치 인프라 PPP, IPP 등 개발형사업을 위한 조직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해관계자들의 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법무기능과 자금 조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