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은 12일 오후 9시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집단 휴진, 단체 사직서 제출 등 단체행동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빅5 소속 전공의도 모두 단체행동에 뜻을 모았습니다. 16일 논의를 통해서는 빅5 소속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뜻을 모았죠.
그러자 정부는 엄포를 놨습니다. 집단행동 가담에 대해 법적으로 엄정...
한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추진에 반대하며 집단 사직을 단행했다.
보건복지부 현장점검 결과, 19일 22시 기준 10개 수련 병원 1091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757명이 출근하지 않았다. 이미 업무개시 명령을 내린 29명 이외에 728명에 대한 즉각 업무개시 명령이 발령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집행부 등 전공의들은 정부와 간담회 자리에서 의대 정원 논의 자체를 막았다. 당시 자리에 배석했던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전공의들은 간담회 내내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의 발언 중 일부를 트집 잡아 비꼬거나 조롱했다. 사실상 ‘논의할 생각이 없다’는 항의 표시였다.
협상의 피로도가 쌓일 대로 쌓인 상황에 의료계가 ‘암묵적인 선’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결정에 따라 전공의들은 19일까지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날 오전 6시부터 모든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전공의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수련 병원에서 근무하는 인턴과 레지던트 의사들이다. 의과대학 졸업 후 국가고시를 통과해 일반의 면허를 가지고 있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병원 가운데 이른바 ‘빅5(세브란스병원...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일제히 근무를 중단한다고 결정했지만, 병원 측은 “실제로 출근을 하지 않은 인원이 몇 명인지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신규 입원과 수술은 대부분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병원 측은 지난주부터 전공의들의 근무 중단이 예상되자 입원 및 수술이 예약돼 있던 환자들에게 취소·연기 통보를 보냈다....
앞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6일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이미 1000명이 넘는 '빅5' 소속 전공의들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5개 병원에는 전공의 2745명이 소속돼 있으며 전공의 비중은 37%에 달한다....
19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에 따르면 대전협은 20일 낮 12시 서울 용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연다.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료개혁 방침에 반발하며 이날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만큼, 20일 회의에서는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의원총회에는 각 병원 전공의 대표자가 참석하나, 업무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주도 하에 전국 수련병원의 전공의들은 19일까지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할 예정이다. 이에 병협은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대학병원 및 중소병원장 12명을 위원으로 둔 상황대응위원회를 꾸렸다.
병협 상황대응위원회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병원은 환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응급 및...
앞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6일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빅5'로 불리는 5대 대형병원 의사 중 전공의 비중은 37%에 달한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진료과목 전공의들은 19일 사직서 제출과 함께 근무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소속의 '빅5' 병원(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전공의 대표들은 19일까지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를 기해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의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은 20일부터 동맹휴학 및 이에 준하는 행동을 개시하기로 했다.
이들은 16일 진행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의에서 20일 오전 6시를 기해 근무를 중단하고 병원을 떠나기로 결의했다.
이미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일부 수련병원 전공의들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16일 기준 10개 병원, 총 23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사표가 수리된 사례는 없다. 정부가 전국 221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집단 연가 사용 불허 및...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6일 서울 소재 5개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횄다. 이들은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할 예정이다. 병원측은 전공의 집단사직에 대비해 입원 및 수술 스케줄 등을 조율하며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한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집단행동 움직임의 배경 중 하나도 무패 경험이다. 의료계가 단체행동으로 정책을 철회시키거나 입법을 무산시켰던 사례만 따져도 ‘9전 전승’이다. 사소한 희생도 없었다. 2020년 의료계 총파업 때는 보건복지부가 파업을 주도하거나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의사 10명을 고발했으나...
2020년에도 실질적으로 의대 증원 무산을 이끈 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였다.
이 때문에 그간 의협은 의협 차원의 집단행동 결정을 미루고, 전공의와 연대 투쟁에 공을 들여왔다. 이런 가운데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가시화하고 있다. 의협으로선 협회 차원의 파업 참여가 저조하더라도 전공의 집단행동을 통해 정부에 충분한 압박을 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16일 법조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해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빅5는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이다. 해당 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수만 2300여 명으로 전체 전공의의 15%에 달한다. 빅5 병원뿐 아니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빅5 병원의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한다고 이날 밝혔다. 추후 전체 수련 병원을 대상으로 참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단 대전협 회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5일 23시부터 금일 2시까지 서울역 인근에서 만나 의대 정원 증원 대응 방안에 대해 긴급...
이날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빅5 병원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을 말한다.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는 응급 당직의 핵심을 맡는 만큼, 이들이 집단으로 의료...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6일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빅5'로 불리는 5대 대형병원 의사 중 전공의 비중은 37%에 달한다.
대전협과 이들 병원 대표들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2시까지 정부의 의대 증원 대응 방안 등을 논의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