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패션·아동·식품 부문의 호조로 순매출액이 소폭 늘었지만 화재로 인해 대전점 영업 9개월 간 영업을 중단한 것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
이처럼 국내 주요 유통업체 3사가 소비심리 악화, 비용 증가 등 이중고를 겪으면서 실적이 침체된 가운데 3분기 전망은 현재보다 나을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롯데쇼핑은 물가상승 영향이 감소하고...
지급수수료 감축에 따른 면세점 부문 부진과 대전점 미운영에 따라 현대백화점 그룹의 2분기 매출액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만 하반기에 주요 명품이 백화점에 입점하고 여행수요가 회복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그룹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액이 97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하락했다고 8일 잠정공시했다. 영업이익도...
소비자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청주점‧대전점, 탑마트 감천점, 수협바다마트 춘천점‧강서점 등 3개 유통업체 37개 지점에서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천일염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햇소금 약 2만 톤을 포함해 총 2만8000톤이 시장에 공급됐다. 장마철이 지나면 천일염 생산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14일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 27% 감소한 3조1430억 원과 686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관리기준)은 2.6% 수준에 머물며 부진했고, 연말 행사 판촉비 증가와 대전점 영업 중단(-100억 원)으로 이익은 10%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의류·화장품 등 외부 활동 관련 상품 소비가 급증하고 명품 매출 또한 꾸준히 증가해, 2022년 매출이 연간 매출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다만, 4분기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영업 중단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면세점 부문은 중국 내 봉쇄 정책 지속으로...
지난 7월 리바트토탈 천호를 시작으로 연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등 그룹 유통망을 활용해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6곳을 추가로 열기로 했다. 프리미엄 전략도 지속 중이다.
그 사이 한샘은 침체기를 극복할 돌파구로 이사없이 인테리어 시공을 할 수 있는 ‘부분공사’, ‘무한책임 리모델링’ 시스템 도입 카드 등을 꺼냈다....
현대리바트는 '토탈 인테리어'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인테리어 상담과 컨설팅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리바트토탈'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7월 문을 연 '리바트토탈 천호'를 시작으로 연내에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등에서 전시장 6곳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7월 문을 연 '리바트토탈 천호'를 시작으로 연내에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등에서 전시장 6곳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이케아는 전화, 채팅, 온라인 화상 서비스 등 원격 채널을 통해 상담부터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인테리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전 매장과 원격 채널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사고와 관련해 현대백화점그룹이 보상안을 내놨다. 협력업체 브랜드 중간 관리 매니저 및 판매사원 등 약 1000명에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고 대전점과 거래하는 협력업체 결제대금도 최대 24일 앞당겨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5일 입점 협력업체와 협력업체 브랜드의 중간 관리 매니저 및 판매사원, 그리고 도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경찰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원인과 소방설비 작동 여부 등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29일 본격 착수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수사본부는 전날 화재 현장 압수 수색에서 스프링클러·제연설비 등 각종 소방 설비와 안전 관리에 관한 자료, 화재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 방재실 설비 서버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7일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 본격 조사 착수합동감식반, 화재 원인 밝히기 위한 현장감식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본격 시작됐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 당국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정 회장은 정교선 부회장 등과 함께 대전선병원과 충남대병원 등에 마련된 희생자 빈소도 찾을 예정이다.
정 회장은 사고가 발생한 전날 오후에 현장을 찾아 “사고 책임에 통감하며 어떠한 책임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사고 현장에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분들과 유가족분들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일대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모두 하청업체와 외부 용역업체 소속 직원들로 나타났다.
26일 대전시소방본부와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아웃렛 지하주차장 지하 1층 하역장 근처에서 불이 났다.
당시 지하실에서 근무하던 근무자는 8명으로...
26일 오전 대전 유성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날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수색 작업 끝에 실종자 3명을 모두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이로써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1명을 포함하면 사상자는 총 8명이다.
대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6일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건물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사고 책임에 통감하며 어떠한 책임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이 같은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로얄살루트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5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을 시작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에 순차적으로 스페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전무는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은 보기 드문 고연산 그레인 위스키로 남다른 희소 가치를 지닌 것은 물론이고 로얄살루트...
롯데백화점에는 서울의 제과 명장이 만드는 빵으로 유명한 ‘김영모 과자점(잠실점)’, 대전의 ‘성심당(대전점)’, 군산의 ‘이성당(잠실점)’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입점해 전 연령대에 걸쳐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낙성대역에서 약 30여년간 운영되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장블랑제리’가 백화점 최초로 롯데백화점...
박 연구원은 "대전점(지난해 3분기 오픈)과 광주점 (지난해 4분기 연결 편입)을 제외한 총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률도 각각 +15%, +55%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까사미아 매출액은 매장 수 증가, 가격 인상, 히트상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48% 고성장하고, 영업적자 5억 원 (적자 11억원 YoY 축소)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다만 박...
현대백화점이 단독으로 판매하는 월리를 찾아라 한정판 케이크는 흰색 생크림과 딸기를 활용해 월리의 줄무늬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처는 압구정본점 등 전국 12개 백화점(충청점·울산점·울산동구점·부산점 제외)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3개점(송도점·스페이스원·대전점) 베즐리 매장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대전점 오픈과 강남점 리뉴얼 등을 통해 백화점이 외형 성장을 이뤄냈고,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연결 자회사 역시 선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44억 원가량의 배당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역시 지난해 더현대 서울 오픈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