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구에는 약 2만 가구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예고돼 있어 대전의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대전시 첫 환승역인 용두역이 단지 주변에 들어선다. 용두역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환승역으로 2024년 하반기 개통한다. 또 단지 도보권에 1호선 오룡역이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교육 환경도...
이처럼 대전 집값이 크게 상승한 데에는 새 아파트 공급 물량이 줄어든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대전시는 올해 초에 3만4945가구 공급 계획을 밝혔지만, 올해 8월까지 목표의 5.6%(1965가구)만 분양되는 데 그쳤다.
30대 젊은 층이 아파트 매수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있는 점도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마켓컬리는 3월 김포 물류센터를 오픈해 처리 물량을 기존의 2배로 확대했고, 5월부터는 CJ대한통운과 함께 대전시 일부지역과 세종, 천안, 아산, 청주 등 충청권에 샛별배송을 제공하더니 지난달부터는 대구에 진출하고 연내 전국 확대에 나서는 등 새벽배송 영토 확장에 돌입했다.
취급 품목도 늘리고 있다. 4월 처음으로 호텔 숙박권을 판매에 나섰고, 최근에는 ‘덴비’...
이번 행사에서 NH투자증권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 소용마을 사과와 대전시 유성구 계산마을의 신고배를 온라인상에서 직거래 판매한다. 판매 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함께하는 마을’은 2016년부터 시작된 도농(都農) 협동사업의 일환으로, 농민이 직접 재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유통비용을 줄여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해의 경우...
대전시청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연장 36.6km, 정거장 35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 중이다.
신규 도로 교통망도 개통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을 통해 대전시가 제안한 신규 도로사업 4건을 모두 반영해 확정했다. 특히...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대전시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다”는 짧은 답변만 내놓으며 불쾌하다는 기색을 내비쳤다.
이낙연 캠프 측은 1위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 전 대표 간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정체하는 상황이라 ‘반(反) 이재명’ 측 다른 경쟁후보들의 공개 지지를 바라는 눈치다. 결선투표를 통한 역전을 노리려면 힘을 합쳐야...
22일 이낙연 전 대표는 대전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행정수도를 조속히 완성하겠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설치하고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이전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국회의 완전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불가피하다면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9일 장동혁 변호사 등이 대전시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선거무효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장 변호사는 지난해 4월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추천으로 대전시 유성구갑 후보자로 출마했다. 김소연 변호사는 유성구을 후보자로 출마했다.
이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에게 패해 선거에서 낙선하자 '금권...
정 후보는 “대전시가 추진하는 대전 바이오랩 허브를 적극 지원하겠다. 국가가 랩 허브에 필요한 실험장비와 동물실험실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대전과 오송, 세종, 충남을 연결하는 충청 신수도권 바이오 밸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대전을 우주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만들겠다고도 말했다.
지방 숙원 사업도 이날...
국토연구원이 10일 발표한 '대전시 공공자전거 이용 특성으로 본 코로나19 전후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전후 공공자전거 이용량은 2019년 55만3249건에서 2020년 60만4446건으로 11.6% 늘어났다. 대전시의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은 2010년 2.1%에서 2016년 1.6%까지 감소했지만 코로나19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월별 이용량을 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정부...
대전시청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연장 36.6km, 정거장 35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 중이다.
신규 도로 교통망도 개통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 계획안에 대전시가 제안한 신규 도로사업 4건이 모두 반영돼...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며 지속성장, 공정사회를 위해서도 지방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균형발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전날 전국 순회를 시작한 이 지사는 첫 일정으로 보수 텃밭 TK(대구·경북) 지역에 방문, 내달 1일에는 전주의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충남 예산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하고, 2일 대전시와 정책 협약식 등 도정을 소화한다.
내달 1일에는 전주의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충남 예산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하고, 2일 대전시와 정책 협약식 등 도정을 소화한다.
캠프는 이번 TK 일정의 방점을 '민주주의'와 '노동'에 맞췄다. 이날 전태일 열사 생가를 찾은 것도 '소년공 이재명'의 이미지를 강조하려는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대구가 보수의 본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콘셉트라는...
이 중 28일 대학생 1명이 대전시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사실이 통보됐다. 참가자 전원은 긴급히 청주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여기서 참가 학생 4명과 멘토 대학생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직후 방역당국은 해당 캠프 운영을 중단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다른 참여자 21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여가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2단계였던...
이번에 선정된 지역 중 대전시는 200개 이상의 기계ㆍ금속 관련 기업이 밀집된 대덕구 평촌공업지역에 스마트혁신지구를 조성한다. 경북은 자동차부품, 기계ㆍ금속 등 50여 개 기업이 밀집된 영천시 도남농공단지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선정된 지역에 1년에 20억 원씩 2년간 국비 4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자체는 국비 지원금 이상의 대응 자금을 투자할...
대전 도안동 태권도학원에서 원생과 가족 등 4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서구 도안동 태권도학원에 다닌 원생과 이들의 부모 등 4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태권도학원 원장이 확진되면서 원생 전원과 부모들이 임시선별검사소 등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진은 13일 대전시 유성구 대존종합물류단지에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류경표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진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대전시와 투자 및 지원...
9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대전시 대덕구 중동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생후 20개월 된 A양이 시신이 아이스박스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친척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A양의 엄마를 긴급 체포하고 도주한 A양의 아빠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A양의 아빠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있다.
발견 당시 A양의 몸에서는 학대 흔적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전시와 '대전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첨단센서 밸리 조성에 나선다.
LH와 대전시는 8일 '대전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성장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와 대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 장대 도시첨단산단에 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하고, 센터 내에 '첨단센서 신뢰성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우선 LH는 대전 장대 도시첨단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