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으로 소방당국 등 관계부처는 현재의 재난관리 방식을 원점에서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전날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일대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27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소방 등과 합동 감식에 들어갔다.
소방당국은 중앙119구조본부와 대전 인근 세종·충남·충북·전북 4개 시·도 9개 구조대가 출동하는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소방대원 등 126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후 1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고, 화재 발생 7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2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물류 하역장 쪽 차량 인근에서 불길이 시작된...
소방청은 대전 인근인 세종과 충남, 충북지역 인력·장비도 동원했지만, 짙은 연기와 유독가스 등으로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 직후 구조된 50대 남성과 30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다른 1명(40대 남성)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 주차장 동편과 서편에 구조대 7개 팀을 보내 수색에 나섰고, 이날 오후 2시 30분께 2명의...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2일 '청년층의 지역 선택을 고려한 지방소멸 대응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KDI는 "전체 인구가 급속히 고령화되는 추세에서 지방의 인구 고령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청년층 유출이 핵심적인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20년)간 비수도권의 평균연령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지역별로 보면 △대구 0.23% △부산 0.21% △인천 0.17% △울산 0.11% △대전 0.08% △경기 0.06% △광주 0.06% △세종 0.05% 등 서울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내렸다.
서울만 지난달 유일하게 오피스텔 가격이 0.01% 상승했다. 전용 40㎡ 이하 소형 평형은 가격이 내려갔지만,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이 서울 평균을 끌어올렸다. 다만 5월 0.18%, 6월 0.13%, 7월 0.07% 등 3개월...
이때는 달이 뜨기 전이어서 올해 한가위에는 완전히 둥근 모양의 보름달을 맨눈으로 볼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의 달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7시 4분 △인천 오후 7시 5분 △대전 오후 7시 1분 △광주·세종 오후 7시 2분 △부산·울산 오후 6시 53분 등이다. 다른 지역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도시별 달 뜨는 시각은 △부산·울산, 오후 6시 53분 △대구, 오후 6시 56분 △대전, 오후 7시 1분 △세종, 오후 7시 2분△인천, 오후 7시 5분 등이다.
달이 태양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당일인 10일 오후 6시 59분이다. 그러나 이때는 달이 뜨기 전 이므로 볼 수 없다.
천문연구원 관계자는 “합삭(달이 태양과 같은 방향을...
7308명, 대전 7326명, 울산 4534명, 세종 5104명 등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들의 생애 첫 부동산 매수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1~7월 전국 생애 첫 부동산 거래 26만7066명 중 20·30세대들의 매수자는 13만3702명으로 나타나 전년(22만 5141명) 대비 40.6% 감소했고, 역대 가장 낮은 매수자 수를 보였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올 연말까지 추가...
작황관리팀은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농협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소상공인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방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매출 감소, 부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영세성 등 구조적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소상공인...
이번 간담회는 부산권(부산·울산·경남, 7월 20일), 광주권(광주·전남·전북, 7월 21일), 대전권(대전·세종·충남·충북, 7월 25일), 대구권(대구·경북, 7월 27일) 등 권역별 순회 간담회 형식으로 열린다.
대광위 및 지자체를 비롯해 지방 연구원·지방 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권역별 광역교통사업의 추진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긴밀하게...
광역시에서는 대구(-0.97%), 대전(-0.49%) 등이 미분양주택 증가와 가격 부담감에 약세를 보였다. 반면 △광주(0.88%) △부산(0.40%) △울산(0.14%) 등은 소폭 올랐다. 지방에서는 세종이 2.06% 떨어졌지만 △제주(1.84%) △강원(1.71%) △경남(1.51%) △전북(1.23%) △경북(0.57%) △충남(0.35%) △전남(0.24%) △충북(0.20%) 등은 매매가격이 올랐다.
서울의 경우 상반기 보합(0.65...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청년고용률(수도권 42.6%‧비수도권 36.7%)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수도권 34.9%‧비수도권 37.9%) △경제활동인구 1000명당 연구개발인력(수도권 31.6명‧비수도권 19.3명) 등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의 고용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나 대구는 공급과잉이 문제가 됐다. 지난해 전국 집값이 가파르게...
송 후보자와 윤 대통령은 사법연구원(23기) 동기다. 송 후보자 사퇴로 낙마자는 네명으로 늘었다.
송 후보자 지명 전 법조계를 중심으로 구상엽 울산지검 인권보호관, 판사 출신 김은미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장승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장, 검찰 출신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10여 명의 인사들이 공정위원장 후보군에 올랐으나, 새 정부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