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는 이날 대전과 충남 당진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하고 “우리 당과 앞으로 통합될 국민의당이 정권교체를 함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연정’론에 문 전 대표는 “안 지사의 해명은 제 생각과 큰 차이가 없다”면서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이 적폐에 대한 제대로 된 반성과 성찰이 없는 상황에서 그들과 연정을 할 순...
앞에 주최 측 추산 2000여명의 시민이 모여 박 대통령 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1㎞의 도심을 행진했다.
춘천시민 200여명은 '촛불은 바람불면 꺼진다'고 발언했던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또 창원시청 앞 광장과 전주 충경로,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앞, 청주 롯데시네마 앞, 제주시청 민원실 앞 등에서도 촛불집회가 이어졌다.
새누리당이 2월 초 당명 교체를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대선 채비에 나서기로 했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25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시달리면서 인적청산을 마무리했고, 새 정책 방향도 발표했다”면서 “조만간 새 당명이 확정되면 대선후보를 중심으로 당을 끌어가는 대선모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선 경선을...
율사 출신인 박 의원은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반 전 총장의 법률지원 역할을 하고 있는 박민식 전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을 반박하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전 의원은 전날 반 전 총장의 23만 달러 수수 의혹을 부인하며 그 증거로 일기장을 제시한 바 있다.
박범계 의원은 “파티에서 폭탄주에 대해 언급하거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 품성에 대해...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는 5.2%로 5위 자리를 지켰고, 같은 당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주와 같이 4.3%를 유지했다.
이어 바른정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3.2%), 손학규 전 의원(2.9%),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2.4%),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지사(1.3%)가 뒤를 이었다.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와 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각각 1.1%를 기록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세종시를 완성해 대한민국의 비전을 바로 세우자고 결의했다”면서 “세종시를 정치·행정수도로 완성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선언했다.
한편 현재 새누리당에서는 유력 대선 후보군이 모두 바른정당으로 옮긴 탓에 일단 이인제 전 의원과 원유철 의원만이 직간접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지지정당, 이념성향에서 ‘진보진영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ㆍ전라(진보진영 정권교체 83.1% vs 보수진영 정권연장 11.0%)에서 80% 이상이 ‘진보진영 정권교체’를 전망했다.
이어 경기ㆍ인천(69.4% vs 8.9%), 대전ㆍ충청ㆍ세종(68.4% vs 7.3%), 서울(62.7% vs 13.5...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여건과 제도 개선에 노력한 ‘2016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에는 새누리당 이채익 국회의원과 소기업․소상공인 세부담 완화와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기여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 그리고 중소기업의 특허 분쟁 지원기반 마련과 지식재산 관련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기여한 특허청이 수상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탄핵안 표결을 진행하기 전 ‘국가변혁을 위한 개헌추진회의’를 출범시키는 등 개헌논의를 본격화할 기세다. 친박과 비박을 가리지 않고 개헌에 찬성하는 모든 의원들이 참여했다. 개헌추진회의 대표는 당내 대표적 개헌론자인 5선의 친박계 이주영 의원이 맡았다. 또 3선의 이철우 의원이 총괄간사로, 헌법학자인 초선 정종섭 의원은 책임연구위원으로...
DJ.DOC 측은 '미스박'의 경우 박 대통령의 국정 실책을 빗댄 '미스테이크 박'을, '쎄뇨리땅'은 아가씨를 뜻하는 스페인어 세뇨리타가 아닌 '새누리당'을 뜻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지만, 집회 주최 측은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과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대도시에서 열리는 대통령 퇴진 요구...
대전·충청·세종은 16.7%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3.5%, 새누리당 20.7%로 격차가 12.8%포인트나 벌어졌다. 국민의당은 16.7%로 새누리당을 오차 범위 내로 추격했다.
대선주자 지지율에서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9%로, 16.5%를 기록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김용태, 나경원, 주호영 의원 등 비박계 의원들은 어제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지도부를 만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비박계 의원 뿐 아니라 친박이나 범친박계로 분류된 의원들도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이정현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지금은 사태 수습이 우선이다. 선장처럼 끝까지 책임지고 하겠다"며 사퇴 거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기반이자, ‘새누리당의 심장’인 TK(대구·경북)에서마저 규탄 집회가 열리고 있다. 정의당 대구광역시당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는 중구 동성로 옛 한일극장 앞에서 열렸다.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은 번갈아가며 촛불집회를 이어가다, 주말을 맞는 5일엔 전체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지역 시민단체들이...
새누리당 김도읍ㆍ더불어민주당 박완주ㆍ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하고 특검 도입 여부와 함께 구체적인 방식 등에 대해 1시간 동안 논의했으나 별다른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각각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상설특검', 더불어민주당 '별도 특검', 국민의당은 '선(先) 검찰 수사' 등을 각각 주장해 추후 협상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 새누리, '최순실 특검' 수용
새누리당이 최순실 씨에 대한 각종 의혹을 규명하고자 특별검사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어제(26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정진석 원내대표가 제안한 특검 도입 방안을 만장일치로 추인했습니다. 원내 1당이자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최 씨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최순실 특검'은...
◆ '황당질의' 논란 이은재, "수의계약 지적…억울"
국정감사 '황당 질의' 논란의 주인공인 새누리당 이은재 의원이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한번 "억울하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은재 의원은 'MS워드'가 아니라 '한글 프로그램'의 수의계약 문제를 지적했는데, 조희연 교육감이 구매 방식에 대해 모르고 오히려 황당한 답변을 한 것이라고...
◆ 이정현 단식 중단…새누리 오늘 국감 복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일주일만에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국감을 거부하던 새누리당은 오늘(4일) 국정감사에 복귀합니다. 새누리당이 국감에 전격적으로 복귀하기로 한 것은 이레간 단식했던 이정현 대표의 건강 상태가 직접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2일 긴급 의원총회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규환 의원이 29일 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기 관리 설비 점검 현황(신호등, 가로등, 안전등)’에 따르면, 전기안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의 절반가량이 거리에 그대로 방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 전기설비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모두 5만4032개. 이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추행, 폭행 및 협박, 음주, 흡연, 폭언 및 소란행위 등 항공보안법상 불법행위는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1441건 발생했다.
기내 불법 사건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2년 191건이던 불법행위는 2013년 203건(전년대비 6.3% 증가)에서 2014년 354건으로...
26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2~2016년) 23개 공공기관 부채 및 이자현황’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는 6월 기준 135조39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34조1885억 원보다 1조2000억 원가량 급증한 규모다. LH의 금융부채는 87조4078억 원으로 하루에 약 92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