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2019년 대전 유성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를 폭행한 학생을 교장실에 보낸 것을 계기로 수년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으며, 2020년에는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까지 당했다. 올해 근무지를 다른 초등학교로 옮겼으나 줄곧 트라우마(사고후유장애)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2019년 대전 유성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를 폭행한 학생을 교장실에 보낸 것을 계기로 수년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으며, 2020년에는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까지 당했다. 올해 근무지를 다른 초등학교로 옮겼으나 줄곧 트라우마(사고후유장애)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대전교사노조 관계자는 "아동 관련 단체라 후원하는 교사들이 많았는데 해지하고 있다"며 "세이브더칠드런 등의 교육·행사 협조 요청을 거부하자는 움직임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년 넘게 교직 생활을 했던 40대 교사 A 씨는 5일 유성구의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뒤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후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틀 만인 7일 오후...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A 씨는 2019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를 폭행한 학생을 교장실에 보냈다는 이유 등으로 해당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고소를 당하고 수년간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전 서구의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A 씨의 발인이 진행됐다. 가족들은 작은 몸에 상복을 입고 어머니인 A 씨 영정사진 앞에 선 어린 두...
대전교사노조와 동료 교사들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를 폭행한 학생을 교장실에 보냈다는 이유 등으로 해당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고소를 당했다.
이후 A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관련 학부모들은 3년간 A씨에게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8일 대전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대전 소재 초등학교 40대 교사 A 씨는 지난 5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7일 끝내 숨졌다.
A 씨는 24년차 교사였으며, 2020년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를 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올해 근무지를 다른 초등학교로 옮겼으나 트라우마를 호소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경 대전교사노조 위원장은...
8일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대전 소재 초등학교 40대 교사 A씨가 지난 5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7일 끝내 숨졌다.
이와 관련해 교사노조 측은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고소 등으로 A씨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유족의 언급이 있었다”며 “오랜 기간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A 교사는 2019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앞서 4일 오전 10시께 A 씨는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 2층 교무실에서 교사 B(49) 씨의 얼굴과 옆구리 등을 흉기로 10여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범행을 위해 통화내역을 은폐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범행 전 인터넷에 비공개 설정돼 있던 B 씨의 재직 학교를 찾아내기 위해 다른...
앞서 대전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지혜 부장검사)은 5월 'JMS 2인자'로 불린 정조은(본명 김지선·44)씨를 준유사강간 혐의로, JMS 민원국장 정 모 씨(51)를 준유사강간방조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 했다. 이외 JMS 국제선교국장 등 6명은 강제추행방조·증거인멸교사·준강간방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정 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월명동...
시범교육청은 1학기 5개 지역(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에 3개의 교육청(부산, 충북, 충남)이 추가돼 8개로 늘어난다. 시범학교는 1학기 214개교에서 2학기에는 459개교로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오는 11월에는 '2024년 초등 늘봄학교 단계적 확산 계획'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날 교육부가 명확한 실태조사와 대책 없이 무리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정부는 현장 교원들로부터 늘봄학교 때문에 업무가 가중된다는 지적이 나왔던 것과 관련해 기간제교사와 자원봉사자 등 인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2학기 들어 부산·인천·대전·경기·충북·충남·전남·경북 등 8개 시도교육청에서 늘봄학교 시범 운영을 확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경기(80→154개교), 전남(43→50개교)에서 늘어나며, 부산...
법원이 여중생이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30대 담임교사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16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학교 교사 A(31)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취업 제한 3년도 함께...
대전 카이스트와는 무관하다”고 바로잡았다.
현재 해당 블로그는 계정이 삭제된 상태이지만 댓글 내용은 캡처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A씨 막말은 앞서 피해를 입었던 공립유치원 교사 B씨가 통화 녹취록과 문자 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드러났다. 4년 전 A씨는 B씨에게 “당신 어디까지 배웠어요. 지금? (내가) 카이스트 경영대학 나와서 MBA까지 그렇게 우리가...
A씨는 지난해 10월 19~21일께 초등학교 자녀의 담임교사 B 씨를 경찰서, 세종시 등에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신문고로 진상조사와 엄중 처벌을 요구하기도 했다.
앞서 교장을 면담하면서 A 씨는 담임교사 교체도 요구했다. 결국 10월 19일 담임교사는 C 씨로 교체됐다. B 씨는 경찰 수사 개시에 따라 지난해 11월 세종교육청으로부터 직위해제...
자신의 아이가 ‘왕의 DNA’를 가졌다고 언급하며 자녀 담임교사에게 교육 및 훈육 방식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는 교육부 사무관이 교사와 학교 측에 사과했다.
다만 ‘왕의 DNA’라는 표현은 “임의로 작성한 것이 아니라 아동 치료기관 자료의 일부”라고 언급했고, 자신의 직장이나 직급을 내세워 교사를 압박하는 등의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13일 해당...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칼부림 테러’를 예고하는 글까지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했지만, 일상으로 흉기 공포가 스며들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흉기 난동 가해자들은 어떤 처벌을 받는지, 심신미약은 감형 사유가 되는지, 살인예고 글을 적는...
이 초등학교 담임교사는 올해 5월 대전지검으로부터 아동학대와 관련해 ‘혐의 없음’을 처분을 받고 지난 6월께 복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사건에서 교사와 아동의 기본권이 충실히 보호되면서도, 사안별로 구체적 타당성이 있는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교육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조사반을 편성해...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교육부 사무관 A 씨가 11일 직위해제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전날 교육부 요청을 받아 이날 오전 A 씨에게 직위해제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초등교사노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3학년 자녀의 담임 교사 B씨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B씨는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직위 해제됐다.
노조에 따르면 A씨는 교육부...
노조는 "새로 부임한 담임 교사에게 해당 편지를 보냈다"며 "아이가 3학년일 때 해당 학급은 두 차례나 담임 교체를 겪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까지 교육부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3월 대전시의 한 학교 행정실장으로 발령 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의혹이 제기되자 조사반을 편성해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부는 “조사 대상자가...
서울 신림역과 경기 분당 서현역 일대에서 벌어진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과 대전 교사 피습 사건의 피의자들에게서 정신 질환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다른 숙제다. 매년 발생하는 살인 등 5대 범죄 중 정신질환자 범죄 비율은 0.6%에서 0.7% 수준에 그치지만 이번과 같이 불특정 다수의 피해를 낳는 ‘묻지마’ 범죄는 통계 이상의 충격파를 빚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