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은 수능 다음날인 17일 세종대학교에서 '2024 수능 결과 및 정시 합격점수 예측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출제 난이도를 분석해 내신 합격선 변화를 전망할 예정이다. 이튜스에듀 또한 같은 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통해 이번 수능의 특징을 분석하고, 향후 대입 로드맵 등에 대해 안내한다.
교육감협은 "선택과목 간 유불리 완화와 공통과목의 내신 5등급제 도입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선택교과까지 확대된 내신 상대평가로 고교학점제의 취지 훼손과 대학입시를 위한 경쟁교육 기조 유지로 고등학교 교육이 대입이나 수능에 종속되는 등 공교육 위기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대안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먼저 수능...
탑승 당일 제주항공 카운터에서 2024학년도 대입지원서(수시포함), 원서접수증, 수험표 중 1개를 제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도 수험생과 동반 1인을 특별 신분 할인 대상으로 지정해 제주 노선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의 수험생 할인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김포·청주·군산발 제주 노선의 탑승 기간 기준 이달 16일부터...
2028 대입 개편안은 9등급제이던 내신을 5등급제로, 과목을 선택해서 응시하던 수능을 통합형 수능으로 전환한다.
정 교수는 "디지털 혁명 시대의 인재상은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면 '디지털 사회에서 급격한 변화에 유연하게 문화적으로 향유하는 창의적 인재'로 요약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4차 산업혁명 지배자는...
이는 최근 대입에서 의약학 계열 선호가 높아지면서 재수·반수생을 포함한 N수생이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2022학년도 26.4%에서 2023학년도 28.0%로 오르는 동안 2022년 대학 진학률은 73.3%에서 2023년 72.8%로 떨어졌다.
교육열이 높은 지역과 고교일수록 대학 진학률은 더 낮게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중 대학 진학률이...
보온 도시락 판매량 증가는 16일 치러지는 대입 수능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수능 날 소화가 잘되는 따뜻한 도시락 준비를 위해 수험생을 둔 가정의 구매가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험생 수요 영향으로 최근 판매된 보온 도시락은 죽이나 국물을 담기 좋은 보온 죽통 종류의 판매가 좋았다. 전통적인 인기 브랜드인 써모스, 조지루시와 국내 브랜드로 코스모스...
지난달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 개편 시안의 골자는 현 중2가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통합형 과목 체계로 상대평가하며, 이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는 내신 5등급제에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병기한다는 것이다.
6일 김성열 경남대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는 개편 시안에 대해 “현실과 이상을 고려한 적절한 안”...
학교폭력부터 시작해서 수능 킬러문항 배제, 교권침해 논란 등 여러 이슈가 있었다”며 “이와 맞물려 2028 대입개편안, AI 디지털교과서, 글로컬 대학·라이즈(RISE) 사업 등 최근엔 교육발전특구 등 수많은 교육개혁 과제들을 숨 돌릴 틈 없이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 부총리가 취임하기 전까지 6개월 동안 교육부는 안팎으로 ‘교육수장 부재’...
학부모 대상 대입 전형 특강은 △2024학년도 수능 출제분석 및 수능 대비 전략 △2025·2026학년도 대입 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진학정보센터 대표 강사가 강의한다.
1대 1 진학 컨설팅은 총 2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사전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생부 분석을 통한 진학 상담 △지원 가능 대학 및...
“입시, 안정 중요…아스팔트 다리라도 두들겨보고 건너야”“대입 개편 시안 철회해야...내신·수능 절대평가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을 두고 교육부와 시민단체 등의 장외 여론전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에서 진행된 설명회 이후...
교육평가 전문기관 유웨이의 이만기 소장이 강사로 나서 올해 대입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입시 전망과 대책, 맞춤형 대응 전략 등을 제시한다.
강의 후에는 개별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고객들에게는 강의자료와 함께 입시전략 자료집과 정시배치표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30일부터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임 양은 “저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매우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교육부 장관님께 대입제도 개편을 요청 드린다. 다양한 과목과 학점이수를 권장하면서 수능 과목과 범위를 늘리는 것은 상당히 모순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교학점제 취지를 고려해 입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재검토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2와 중2...
한편 이날 전국 중·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들은 2028 대입제도 개편 재검토를 촉구했다. 2025학년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무력화하고 학생들의 경쟁을 심화시킨다는 이유에서다.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진진협)와 전국진학지도협의회(전진협)는 “진로선택·융합선택 과목은 절대평가로 전환돼야 한다”면서 “수능 심화수학 신설 검토를...
교육부의 '2028 대입 개편 시안'을 통해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9등급 상대평가 방식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교조 관계자는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는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이 오히려 수능 영향력을 강화해 사교육을 조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현장 의견 반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이 23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의대 모집정원을 1000명 증원할 경우 수능 국어·수학·탐구 합산점 기준 2.4점가량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대입에서는 전국 의대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상위 70%(합격선·커트라인)의 같은 영역 합산 점수가 285.9점이었는데 283.5점으로 떨어진다는 얘기다.
이 경우 2023학년도 기준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에서...
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입 반수생은 8만9642명으로 추정된다. 올해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재수생은 8만8300명이고, 본 수능에는 재수생 17만7942명 접수했다. 이 차이로 반수생 수를 추정했다고 종로학원은 설명했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대학 재학 중 반수를 택한 수험생은 1학기 휴학이 불가하기에 6월 모의평가에는 대체로 응시하지...
교육부는 지난 10일 현 중2가 치르게 될 수능부터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 내신 평가체제를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개편하는 대용의 대입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시안 발표 이후 사교육 업체를 중심으로 학부모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무분별 ‘불안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자 교육부는 직접 대입개편 시안에 대한...
“입시제도 개편에 4개월간 500명 의견 수렴 부족해”
고교 내신에서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를 병기하고 수능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지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2028학년도 대입개편 시안을 폐기하고 수능을 절대평가와 자격고사화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을 포함한 43개 교육시민단체는 19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걱세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을 40% 이상 운영하도록 한 교육부의 정책 추진 이후 대입에서 수능의 영향력은 상당히 강화됐다”며 “강화된 수능의 영향력과 촘촘한 상대평가를 유지한 채 고교에서는 수능에 포함되지 않은 과목을 진로와 적성에 맞게 선택해 수강하라는 것은 어불성설로 고교학점제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대한수학회는 16일 성명을 통해 “대입개편안은 문과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만 고려한 시안”이라며 2028 수능에서 이과계열 학생들이 미적분Ⅱ와 기하를 선택하도록 수정할 것을 교육부에 촉구했다.
교육부는 지난 10일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시안’을 발표하고 이과 계열 수험생이 수학 영역에서 시험 보는 미적분Ⅱ와 기하를 수능 과목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