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어느 곳인지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26일 진학사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분석한 것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선발 인원 중 37%는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한다. 서울 지역 대학을 기준으로 하면 71%가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 받는다.
그러나 서울지역...
우 소장은 “고교 현장에 가보면 정시가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학생부종합전형 포함 수시 전형 위주로 대입을 준비하며 수능 대비는 게을리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며 “수능은 주요 대학 수시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활용될 뿐 아니라 수시 전형에서 지원을 고려해야 할 대학의 수준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지표이기에 평소에 치르는...
13일 종로학원이 전국 39개 의대의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문과생도 지원할 수 있는 의대는 가톨릭관동대, 경희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이다. 해당 10개교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반영 시 선택 과목 지정을 폐지해, 수학에서 미적분·기하 과목이나...
경제적 빈곤과 학교폭력, 부모님의 병환 등의 이유로 목표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었던 정순수 씨가 유튜버 ‘미미미누’의 대입 지원 콘텐츠 ‘헬스터디 시즌2’에서 하차했다.
미미미누는 4일 개인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헬스터디 2화 업로드 이후 참가자 정 씨가 영상에서 말한 내용들의 진위 여부를 파악해달라는 제보를 접했다”며 “확인 결과 영상에서 말한...
새 학기에 들어가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를 예비 고3 학생들의 대입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예비 고3이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필수로 챙겨야 할 월별 점검 사항을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2월, ‘전년도 학생부 마감’
이달 말까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확인해, 누락된 내용이 있거나 수정 혹은 추가해야 할...
또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수능과 이비에스(EBS) 교재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문제은행 프로그램(단추)을 고도화하고, 진로·학업·대입 지도 등을 통해 공교육 중심으로 대입 준비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유보통합 가속화…3월, 모델학교 30곳 시범운영
유보통합도 가속화한다. 유보통합은 어린이집과...
아울러 올해 대입 특징 중 하나는 정시에서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 가능한 대학이 늘었다는 점이다. 2024학년도에도 이미 서강대, 성균관대 등 일부 대학에서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 제한을 완화했는데, 올해는 17개교가 추가로 수능 미적분/기하(수학 영역), 과탐(탐구 영역) 필수 반영을 폐지했다. 다만, 선택과목은 열어두더라도 자연계열...
예비 고3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대입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
‘무전공 입학’ 확대 조짐...모집요강 재확인 필수
매년 대학은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당해 대입 선발 방식을 발표한다.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이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다. 단 입학전형...
‘수능’은 대입에서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할 요소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위 자리를 지켰으나, 6년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1위로 꼽힌 ‘인성 및 봉사활동’은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지난해 심각한 교권 침해로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랐던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7년까지 유지되는 현행 통합수능 체제에서 주요 대학이 정시 선발 비중을 40% 이상으로 두기 때문에 수능 경쟁력이 있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선호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입학생 3511명 중 자사고 졸업생은 604명으로 17.2%였다. 외고·국제고 졸업생은...
정부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주요 대학의 무전공 확대를 추진 중인 가운데 현 통합 수능 체제에서 자유전공 확대는 결국 이과생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최초 합격생 100%가 이과생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에도 해당 비율은 94.6%에 달했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최초 합격생이 대부분 이과생인...
6일 4년제 일반대학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종료된다. 이는 예비 고3 학생들의 입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이 꼭 점검해야 하는 것들은 어떤 게 있는지 입시전문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
먼저, 학생들은 정시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수능에서의 예상 위치를 파악, 정시...
3일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입시업계에서는 불수능이었던 탓에 최상위권 학생들의 ‘상향 지원’이 두드러질 수 있다는 점과 수시 이월 인원 등을 두루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년제 일반대학 193개교의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이날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가·나·다 군에서 각 1곳씩 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수시에 합격한...
이에 종로학원은 “2028 대입수능이 적용되는 현재 중2는 이러한 점도 향후 학습전략 수립에 참고해야 한다”며 “통합수능이 2027학년도(현 중3)까지 시행되는 상황에서 일선 고교 현장에서는 이러한 남녀 간 점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학습전략, 프로그램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심화수학을 수능 과목으로 포함시키지 않기로 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과도한 사교육 유발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교 내신에서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를 병기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진로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도록 하는 고교학점제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근시안적 확정안”이라고 비판했다.
대입 전형 시기...
2028 수능 개편안에 따른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도 내년 중 개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내년부터 대입전형운영협의회를 구성해 2028학년도 대입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수능 이권 카르텔 방지를 위한 입법과제, 사회·과학 융합선택 관련 교육과정 개정 시 보완 방안도 관계 부처 및 국교위 협의를 거쳐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등교육법’ 등 2028 대입개편과 관련된 규정들을 제·개정하고 2028 수능 개편안에 따른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도 내년 중 개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을 확정함에 따라 학생·학부모, 고교·교육청, 대학 등이 대입제도 개편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입시와 관련된 가짜뉴스·불안마케팅에는 적극 대응할...
오늘 전체회의에서 권고문 타결…교육부 이송현 중2 치르는 수능서 심화수학 도입안 부결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 대입 수능에는 미적분 심화 과정 기하가 빠지고 내신 일부 과목에 절대평가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2일 제24차 회의를 열고 교육부가 마련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대입개편안)’에 이 같은...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등록이 21일 마감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의대 쏠림’ 현상에 의대 진학을 위해 수시 등록을 포기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불수능으로 수시에 올인하려는 수험생이 많아지면서 서울 중하위권 대학 위주로 수시 추가합격자를 늘리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21일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정시 총 7만2264만명 전체 21%… 대부분 수능 100%‘불수능’ 불릴 만큼 어려웠던 올해, ‘어디가’ 포털 참고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 1월3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정시모집은 수도권 대학의 모집인원이 증가하고 첨단분야 관련 모집단위가 신설·증원됐다는 특징이 있다. 정시모집 인원은 총 7만2264명으로 전체 모집인원(34만4296명)의 21.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