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킬러문항 배제 2년 차 △의대 모집정원 확대 △향후 반수생 수준에 등에 올해 수능 난이도의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대 지역인재전형 대폭 확대로 비수도권 내신 우수 학생들이 대입 반수에 몰릴 수 있는 상황도 예상된다.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중 이공계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 전형에...
주요 대학의 2026학년도 대입 변경사항을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살펴봤다.
고려대 수능최저 완화·서강대 정시 성적 산출 방식 변경
고려대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추천전형은 수능최저기준 적용시 탐구영역을 2개 과목 평균 등급을 활용하지 않고 상위 1과목 등급만 반영한다. 특히 경영학과 논술전형의 경우 종전에는 최저 기준이 ‘4개 영역...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에 수능 국어·수학·탐구 영역 백분위 점수가 2.91점 내려갈 것으로 추정했다.
종로학원은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이공계 합격생 중 2025학년도에는 수능 기준으로 합격생의 67.7%가 의대 진학이 가능하지만, 2026학년도에는 78.5%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반면 합격선 자체를 예측할 수 없어 학년별 유불리를 따질 수...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6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80%에 육박하게 되면서 학교 내신 관리가 더 중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입시전문가들은 수시 비중이 확대되는 만큼 정시에서도 합격선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정시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한다.
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전날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2026학년도 대입부터는 각 대학들이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수시와 정시 등 대입 전형에 의무 반영하게 된다.
학생이 받은 학교폭력 제1호 처분(서면사과)부터 제9호 처분(퇴학) 등 단계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부터 논술, 수능, 실기·실적 등 각 전형에서 정량, 정성평가, 지원자격제한·부적격처리, 혼합평가 등이 이뤄진다.
고려대...
'2000명 증원'에 맞춰 진학 목표를 세우고 대입을 준비해왔던 수험생 사이에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각 대학들은 의대 증원분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동 사항을 이날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각 대학의 시행계획을 받아 승인하면 5월 31일까지 최종 모집인원이 공고된다. 대교협 측은 의대 정원과...
또 올해부터 한의예-인문은 사회계열이 아닌 인문계열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적용한다. 원광대는 자연계열에서 미적분·기하 응시자만 지원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확률과 통계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동신대는 올해부터 미적분·기하 응시자에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가천대는 미적분·기하 및 과학탐구 선택자에게 부여했던 가산점을 모두 폐지한다.
경희대...
실제로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대입에서 계열별 수능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한 대학이 늘었지만, 선택과목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입에서 경희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 등은 탐구 영역에서 과학탐구 필수 반영을 폐지했지만, 과학탐구를 선택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현재는 3개 대학 이공계 학생 중 45.4%가 대입 합격 점수 기준으로 의대 지원 가능권이지만, 의대 정원 규모가 커질수록 의대 지원 가능 비율은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의대 합격선은 내려갈 것으로 관측됐다. 종로학원은 의대 모집정원이 1000명 증가시 국수탐 백분위 합산점수 기준으로 2.4점 하락 예상했다.
국어, 수학, 탐구 과목당 평균 백분위 점수 0....
다만 이들 대학은 오는 5월까지 2025학년도 입학정원을 12%씩 줄여서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정정해야 하는 만큼, 규모와 비율은 달라질 수 있다.
교대 모집정원 하락에도 종로학원은 내신은 2.8등급까지, 수능은 3~4등급대까지 합격권에 든다고 분석했다.
가장 최근 입학성적이 공개된 2023학년도의 경우, 수시 학생부종합에서 수도권 교대의 전국선발 평균...
정부는 고령화 대응과 지역·필수 의료 분야 수요 확충 등을 위해 2025학년도 대입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기로 했다. 이에 2006년 이후 3058명이었던 의대 정원이 5058명으로 늘어난다. 전체 증원분의 82%인 1639명은 비수도권 27개 대학에 배분됐다.
다만 의료계의 반발로 의대 증원분은 일부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이날...
앞서 서울대는 2023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모집에서 교과평가를 도입했다. 고려대는 2024학년도 정시부터 내신 성적을 반영하는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한 바 있다. 연세대는 현 고2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6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모집에 내신 교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입에서 내신의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1학기 중간고사 성적 관리도 중요해졌다. 내신 대비의...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조건이 있지만, 학교장추천전형과 논술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영화 전공을 희망할 경우 명지대 교과전형과 한양대 논술전형에 지원해볼 수 있다. 명지대의 경우 2단계 전형으로 면접까지 치르기 때문에 면접 대비가 필요하다. 한양대 논술전형은 학생부가 10%가 반영되지만 내신 성적이 아닌 출결, 봉사활동 등을...
실제로 올해 대입은 의대 증원과 무전공 입학 확대와 같은 변수가 많아 최상위권 학생을 가려내는 수능의 '변별력' 확보에 대해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재수생 등 'N수생'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에 오 평가원장은 “공교육 과정 내에서 출제한다 하더라도 문항은 변별을 위해서 어렵게 또는 평이하게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킬러문항과...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2025학년도 대학입시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무전공 입학 확대 등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수험생의 현재 위치를 보수적으로 파악하고 대입 계획을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학평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3월 학평은 전국 17개 시도의 1921개교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약...
공정한 수능 실현, 사교육 카르텔 집중 대응, 공정한 입시체제 구축이었다”면서 “이번에 다시 확인된 기록적인 사교육비 수치는 일부의 위법적 행위가 아닌 대학서열화, 변별을 교육의 제일 목표로 삼은 교육정책과 제도 전반에 근본 원인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실을 전쟁터로 만드는 상대평가 대입제도 등을 방치한 채 전쟁에 필요한...
모의고사·수능 당일 실시간 등급컷·오답률TOP15문항·해설강의를 제공하는 ‘풀서비스’, 전문가들로부터 무료로 입시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는 ‘1:1 대입상담실’ 기능을 탑재했다.
EBS는 '하이브리드 앱 사용 후기 댓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19일까지 EBSi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EBSi 앱 대대적 개편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BS...
2025학년도 대입에서 계열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하는 대학들이 늘어나 총 17곳이 됐다. 다만 선택과목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의 ‘고3 입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수능에서 선택과목...
한양대는 기존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에서 학생부교과(추천형)으로 바꾸면서 교과정성평가를 10%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지역균형전형은 대체로 소속 학교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따라서 해당 전형을 쓰기 전에는 학교와 충분한 상의를 해야 한다.
한양대·숙명여대 등 학종 변화도
대부분 학생들이 염두에 두고 대입을 준비하는...
대입 레이스를 막 시작한 고3 학생들은 수능형보다는 내신형 문제가 더 익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답노트 만들어 본인 상태 점검해보세요”
학평이 끝난 이후에는 틀린 이유를 다시 공부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틀린 문제를 다시 한번 손으로 풀어보면서 오답의 이유를 철저히 분석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진학사는 “1~3등급 성적대 학생은 오답노트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