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사 일주문까지 내장천을 따라 단풍나무숲길과 우화정, 운치 있는 정혜루, 대웅전 등 내장사를 둘러볼 수 있다.
개별중식을 마친 후 내장산 국립공원을 출발해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한다. 토담집 등 한옥마을의 문화재와 한방문화센터, 한지관, 경기전과 전동성당 등을 관광하고 오후 8시30분에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금, 토, 일...
보물인 대웅전 뒤로 병풍처럼 펼쳐지는 산세가 웅장해 관룡사 초입에 들어서면서부터 그 위세에 매료된다. 많은 불교 유적들을 뒤로하고 용선대에 오르면 보물 295호로 등재된 석조석가여래좌상을 만나게 된다. 깎아지른 절벽 위에 위치한 석가여래좌상은 멀리 화왕산을 한눈에 조망하는 위치에 거룩하게 세워져 있다.
늪 산책과 산행으로 다가서는 피로는 부곡온천에서...
봉정사의 본전인 대웅전 옆에는 국보 제15호 극락전이 자리하고 있다.
봉정사 극락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인정받고 있다.
봉정사에서 나와 송야천 도로를 따라 차를 달리다 보면 도로 바로 옆 오른편에 체화정을 볼 수 있다. 문화재가 가득한 도시라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야트막한 산을 배경으로 널찍한 인공연못을 조성해놓은 구조로 독특한...
선다원 앞으로 흐르는 냇물에는 초록이 담기고 대웅전 앞 경내에는 연등이 주렁주렁 매달린다. 선운사를 감싼 동백은 붉은 자태를 뽐낸 뒤 꽃잎을 바닥에 떨구며 천년 사찰의 배경이 된다. 이곳 동백은 대웅전, 금동보살좌상 등 보물을 품은 선운사의 또 다른 보물이다.
선운사까지 왔으면 내친김에 도솔암까지 길을 잡아 본다. 선운사 경내가 상춘객들로 늘 북적인다면...
조계종은 27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피해 관련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하고 오후 2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기념법회를 한다.
또 25-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10.27 법난 피해자들을 소재로 한 연극 '뜰 앞에 잣나무'가 공연되며 27일 저녁에는 MBC-TV를 통해 10.27 법난 특집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