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했고 영업·구매·사업기획 부서장, 재경본부장 등을 지냈다.
최 대표이사는 "LNG 화물창 보냉재 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며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선박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해당 분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한진·신세계·롯데도 M&A로 체질 변화
한화는 2조 원을 투입해 대우조선의 유상증자에 참여, 경영권 지분(49.3%)을 확보하고 인수 절차를 4월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M&A를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방산 톱10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진그룹의 주력 기업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해외 기업결함심사를...
재무상태 개선·고용 승계 등 산적박두선 사장 등 임원들 물러날 듯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이 해외 경쟁 당국의 잇단 승인으로 순항하고 있다.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상반기 내 인수 작업 마무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수많은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해오며 가장 세심하게 결합 내용을 들여다보는 EU 승인이 관건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26일 본지...
중국과 싱가포르가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쟁당국은 이날 한화와 대우조선의 기업 결합을 승인한다고 통보했다. 중국 경쟁당국도 전날 한화와 대우조선의 기업 결합에 대한 심사 결과를 통보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튀르키예가 기업결합 심사 대상국 중 처음으로 양사의 결합을 승인했고, 영국 정부도 두 기업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금양(24.31%), 코스모신소재(7.82%), 넷마블(6.30%), 대우조선해양(5.5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전력(-2.62%), LG디스플레이(-1.85%), 현대건설(-1.75%), 두산에너빌리티(-1.59%)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3포인트(0.04%) 오른 802.53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홀로 2505억 원 순매수한 반면...
정기주총 개최…"한화와 투자 유치 거래로 사업적 시너지"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올해도 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대우조선해양 모든 임직원은 수익성 좋은 양질의 수주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흑자전환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박두선 사장은 21일 거제시 오션플라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2년 연속 수주 목표 초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금양(25.54%), 코스모신소재(7.26%), 넷마블(6.13%), 대우조선해양(5.81%) 등이 강세다.
LG디스플레이(-2.34%), 한국전력(-2.29%), 현대건설(-1.62%), LG이노텍(-1.58%)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0포인트(0.25%) 오른 804.2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홀로 2505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개국 경쟁당국 중 한국·EU·중국·싱가포르 남아
한화그룹은 최근 베트남 경쟁당국이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 간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 경쟁당국이 기업결합을 승인함에 따라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은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와 유럽연합(EU), 싱가포르, 중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겨놓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에는 모두 8개국...
17일 HD현대에 따르면, 그룹 내 조선사뿐 아니라 동종업계인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국내외 선급(미국선급협회(ABS), 한국선급(KR))과 함께 탄소발자국을 추적해 이를 표준화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HD현대의 조선 계열사(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와 국내 주요 조선사(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및 국내외...
코스닥시장에서 한탑 등 278개사, 코넥스 시장에서 럭스피아 등 9개사가 정기주총을 열 예정이다.
3월 넷째 주에 정기주총을 개최하는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샘표, 포스코케미칼, 현대로템, LG디스플레이, 대우조선해양, 네이버, 대한항공, 신세계인터내셔날, 쌍용자동차 등 299개사, 코스닥 시장에서 샌즈랩, 테스, 한탑 등 278개사, 코넥스 시장 9개사다.
영업이익률도 하이 싱글~두 자릿수에 달할 것으로 예상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2분기 8개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완료하고 3분기에 연결로 인식할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적정주가는 13만 원까지 상향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절차를 진행 중인데 8개국(싱가포르, EU, 일본, 중국, 튀르키예, 베트남, 영국, 한국) 경쟁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가장 중요한 EU의 심사기한이 4월 18일로 공표될 예정인 가운데 2분기 8개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완료하고 3분기에 연결로 인식할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현, 신현균→신윤황 지분증여로 최대주주 변경
△대우조선해양,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6794억 원 규모 LNG 운반석 2척 수주계약 체결
△TYM, 1주당 가액 500원→2500원 주식병합 결정
△세원이앤씨, 현 대표이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사건 접수 사실 확인
△셀트리온, 자뉴브와 항체발굴 플랫폼을 활용한 항체 발굴 및...
2척 5억 1250만 달러로 17만급 LNG운반선 사상 최고가 경신선가 상승으로 향후 수익성 개선 기대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6794억 원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척당 약 2억5600만 달러로 17만㎥급 LNG운반선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들...
이어 그는 “올 한해는 구조조정 M&A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면서 “지난해 쌍용차, 대우조선해양 등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딜들을 자문했고 시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만큼 확고한 현 지위를 계속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근희 상무는 일각에서 나오는 ‘역대급 바겐세일’이라는 의견엔 편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반면 대우조선해양(-4.26%), 삼성SDI(-4.16%), 일진머티리얼즈(-3.29%), LG화학(-3.24%), SK이노베이션(-3.17%), 현대제철(-3.08%)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6포인트(0.67%) 내린 810.3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70억 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억 원, 19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