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이뤄진 대면 회의에서 4개국 정상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를 비롯한 여러 경제적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공동통화도 논의됐다. 회의장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브라질과 회원국 사이에 공동통화로 결제하자”고 말했다.
공동통화는 연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발표한 구상으로, 달러 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한...
이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한미 간 금리차가 확대돼 불확실성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있으나 자본유출입과 환율 변동의 경우 내외 금리차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금융 상황, 글로벌 경제·금융 여건 등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상과 관련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오늘 새벽 글로벌 금융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추 부총리는 2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추 부총리와...
추 부총리는 17~18일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세계경제와 보건(세션1), 지속가능금융와 인프라(세션2), 국제금융체제(세션3), 국제조세(세션4), 금융규제(세션5) 등 5개 세션 7개 의제가 논의됐다.
세션1에서 추 부총리는 글로벌 고물가 대응을 위해 통화정책과 함께 재정정책도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경제부처 장관들이 '하반기 경제활력 회복과 민생 안정'을 주제로 수출 플러스(+) 전환과 투자 환경 조성, 주거비 부담 완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과 사회부처 장관이 '경제 체질 개선을 통한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주제로 첨단분야 인재 양성, 기후...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과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등 여당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2024년 예산안 및 2023~2027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9월 초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과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등 여당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1세션에서는 추 부총리가 2024년도 예산편성 및 중기재정운용 방향을 발표했으며, 민간보조금, 저출산, 지역균형발전 관련 지출 구조조정 및 재정지원방식 개편 등 재정혁신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2세션에서는 국방...
“현재 개각 전망, 국민 뜻과 전혀 맞지 않아”“국정 운영 있어 혼란 초래할 가능성 매우 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윤석열 정부 개각 전망을 두고 “실세 차관, 허세 장관의 왜곡된 부처 운영 구조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개각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통령실 측근 그룹을 대거...
산업부는 이날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과 국장급 회의를 열고 우리나라의 ‘수소안전관리 로드맵 2.0’과 일본의 ‘수소기본전략 개정본’ 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양국의 산업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향후 수소산업과 안전 관련 정책협력을 강화할 전략도 세웠다. 양국의 수소가스 안전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동향
△대외경제협력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2022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
△KDI FOCUS ‘수요자 중심의 대학 구조개혁’
21일(수)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서울청사)
△통계청, 여름방학 실용 통계교육 교사 연수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통계청, 암 정복을 위한...
이 대표는 싱하이밍 대사로부터 “한국이 대중국 협력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하고 중국 시장과 산업 구조의 변화에 순응하며 대중 투자 전략을 시기 적절히 조정하면 중국 경제 성장의 보너스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란 발언을 들어 논란이 됐다.
이에 외교부는 이틑날인 9일 싱하이밍 대사를 초치(소환)해 윤석열 정부의 대외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데 대해...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TF)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서비스 수출 정책·지원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서비스 수출은 2022년 기준 1302억 달러로 세계 15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제조업 수출(세계 6위)에 비하면 낮은 위상이다.
이는 그간의 재정·정책금융 등 각종...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UAE 투자협력위원회를 주재하고 "5월 수출은 하루평균 수출액이 202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24억 달러를 상회하는 등 4월보다 개선됐고 앞으로도 이러한 수출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우선 "지난 1월 한-UAE 정상회담에서 한국에 대한 UAE의 300억...
5)
6월 1일(목)
△2023년 6월 재정증권 발행계획
△2023년 4월 온라인쇼핑동향
2일(금)
△부총리 08:00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UAE 투자협력위원회(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21년 및 ’22년 가구특성별 소비자물가지수 작성 결과(석간)
△2023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제234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제2차 UAE 투자협력위원회...
이번 간담회는 전날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방안’을 설명하고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첨단바이오 분야 해외 실증거점 조성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차관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우리 기업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규제방향, 규제수준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혁신이...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의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도록 10대 분야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 양국이 협력하기로 한 10대 분야는 △반도체 동맹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반도체법 상호 호혜적 해법 모색 △핵심산업·기술분야 민간 파트너십...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경제부총리 주재 ‘제233차 대외경제 장관회의’에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 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로벌 스텐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지원 분야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추 부총리는 우선 양국의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제6차 한-인도 재무장관회의의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며 올해 하반기 개최를 제안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40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이 체결되면 양국 간 경협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며, 그린·디지털·보건 분야에서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