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새천년민주당의 한 갈래였던 대안신당은 한국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김정현 대안신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의원 꿔주기의 원조는 DJP연합이라고 둘러댔으나 궤변이다"며 "DJP연합은 집권 후 새정치국민회의와 자민련의 공동정부 형태로 정권을 유지했던 연정이지 한국당 위성정당처럼 표를 얻어보겠다는 꼼수와는 다르다"고 했다....
대안신당과 민중당 지지율은 1.2%였다. 대부분 정당의 지지율이 여야 할 것 없이 떨어지거나 정체된 가운데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무당층 비율은 3.1%P 오른 13.0%로 상승,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큰 폭의 변화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응답률 4.9%)에게 무선 전화면접(10%), 무선...
이어 우리공화당 1.8%,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 1.4%, 민중당 1,3%, 기타정당 1.1% 등이다. 반면 무당층은 전주 대비 3.1%P 오른 12.9%까지 늘어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8~29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8명에게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조사했다.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성, 연령, 권역별 통계보정이 이뤄졌으며...
특히 ‘공동 창업주’인 유승민 의원과 안 전 의원까지 당을 떠나면서 사실상 ‘공중분해’ 상태에 놓였다는 관측이다. 앞으로 ‘호남계’ 의원들이 현 지도부와 결별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이탈 가능성도 점쳐진다. 호남계 의원들이 독자 행보에 나선다면, 대안신당ㆍ민주평화당 등 호남 기반 정당과의 통합이 예상된다.
김대중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은 민주당뿐 아니라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등 여러 당으로 분산돼 이번 총선에 나선다.
민주당에서는 김대중 정부 청와대에서 제1부속실장을 지낸 김한정 의원이 경기 남양주을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광주 광산갑에서 5선을 노리는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도 김대중 정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출신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이밖에 새로운보수당 3.8%, 대안신당 1.7%, 우리공화당 1.1%, 민주평화당 1.0%, 민중당 0.7% 등이다. 기타정당 0.8%, 무당층은 0.4%P 오른 9.9%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3명(4.4%)에게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ㆍ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권역별...
반면 대안신당은 논평에서 "고육지책이지만 국익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김정현 대변인은 "독자파병이라는 형식을 취했지만 미국 주도의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체와 협력관계 속에서 활동하는 것"이라며 "한미동맹을 기축으로 우방국들과 긴밀하고 현명한 협력은 물론 대(對)이란 관계에서도 외교력을 보여줘야 할 것...
박 위원장은 이날 제주도청을 찾아 원 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설(25일) 전에 보수통합 신당 참여를 결정해달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에 대해 "숙고하겠다"고 답했다고 박 위원장이 전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지사 집무실에서 "원 지사가 대한민국의 올바른 방향, 희망을 줄 수 있는 대안 세력을 만드는데 중심적으로, 적극적으로 해달라...
이 밖에 민중당은 1.1%, 대안신당 1.2%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2.4%P 하락한 9.5%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응답률 4.8%)에게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ㆍ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라 성, 연령, 권역별 통계보정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총선의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 것인지를 묻자 민주당 34%, 한국당 24%, 정의당 12%, 바른미래당 4%, 새로운보수당 4%, 대안신당 1%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정당 지지도와 비교해봤을 때 "제1야당과 소수정당 쪽에 표심이 더해졌다"고 분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45...
혁통위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우리는 문재인 정권의 일방독주를 심판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대안세력을 만들기 위해 중도ㆍ보수세력의 통합신당을 목표로 노력한다"는 데 합의했다.
혁통위는 "혁신과 통합의 대의에 공감하는 정당ㆍ세력ㆍ개인을 규합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의 가치와...
선거에 임박한 탓에 지역구 의원들이 지역 유치원 눈치를 보는 등 여야 4+1 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내부에서도 이해관계가 갈리는 탓에 보류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표결을 거쳐 입법 절차를 마쳤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를 앞두고 남은 패스트트랙 법안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표결까지 모두 마무리하겠다고...
정세균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여야 4+1 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로 가동해 표결 처리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정세균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만 참여했으며, 이후 법안 처리에는 불참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공백을 없애기 위해 이날 반드시 임명동의안이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대안신당이 12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소속 현역의원은 모두 8명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에 이어 원내 5당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안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창당대회를 가진 뒤 선언문을 통해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철저히 실패하고 있는 기득권 정치, 싸움판 정치를 혁파하고 변화와 희망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없이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협의체’ 의원들은 오후 7시쯤 정족수 150명을 넘겨 본회의를 시작해 9시47분 끝났다.
이날 국회에서는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3법, 청년지원을 강화하는 청년기본법,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연금3법, 수소경제 화성화를 위한 수소경제육성법...
그는 호르무즈 파병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한미 상호방위조약의 범위를 벗어난 곳에 미군이 요청한다고 해서 우리가 갈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천정배 대안신당 의원 역시 “잘못하면 우리가 전쟁에 휘말려들 수 있는 상황이고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심각한 위해가 있을 수 있다”며 “파병에 대해서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표결 자체는 무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정 후보자가 국회의장을 지낸 이력이 있는 데다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과 넓은 친분관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4+1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의 공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