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예비특보는 대설주의보(24시간 내 적설 5cm 이상)나 대설경보(적설 20cm 이상)를 예상할 때 발령한다.
김회철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예비특보가 내려진 곳에는 밤부터 내일(9일) 새벽 사이에 2∼8㎝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동해안과 산간은 동풍의 영향으로 모레(10일)까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또 인천 강화는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는 등 중부지방의 눈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
8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 오전 11시까지 누적 적설은 △진부령 54㎝ △강릉 왕산 52㎝ △강릉과 정선 임계 46㎝ △대관령 41.5㎝ △북강릉 37㎝ △삼척 15.5㎝ △속초 15.2㎝ △동해 11.5㎝ 등을 기록했다.
강원도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이날 오전 7시부터 삼척시...
기상청은 이날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서해 5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적설은 △북강릉 32㎝ △대관령 35.4㎝ △울릉도 47㎝ △속초 14.2㎝ △백령도 7.0㎝ △인천 0.1㎝ 등이다.
이날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이밖에 태백, 평창·정선·홍천 산간 등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저녁까지 5~2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강릉 폭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릉 폭설, 도시 기능 마비될 듯" "강릉 폭설,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강릉 폭설, 폭설로 농가 피해 커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20분을 기해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경기도 일부 지역 등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서울시는 '제설대책 2단계'로 근무 강도를 높이고 공무원 1만55명, 장비 1179대, 염화칼슘과 소금 등 4247t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서울의 적설량은 3.9㎝이며 앞으로 2∼3㎝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에서...
현재 경기 동부와 영서 일부에만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과 경기 북부의 눈은 많이 약해진 상태로 대설특보 역시 해제됐다.
그러나 오후 늦게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내륙으로 유입돼 퇴근길에 다소 많은 눈이 쌓일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눈이 그친 뒤 다시 밤부터는 추워질 것으로...
절기상 대한(大寒)인 오늘은 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 강원도 산간지역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는 오전 중 가끔 눈 또는 비가 오겠으나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낮부터는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짙어져 우리나라 전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하루 평균 '약간 나쁨' 수준이 될...
교통상황
20일 오전 서울, 경기, 영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출근길 대란이 예상된다.
현재 서울은 전날 밤부터 내린 많은 눈이 도로 곳곳과 인도에 쌓여 있다.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비롯해 주요 간선도로가 정체상태로 눈으로 인한 사고확률이 높아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 강원도 산간지역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기준 적설은 △서울 2.8㎝ △인천 1.7㎝ △철원 3.2㎝ △파주 6.0㎝ △강화 4.5㎝ 등이다.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는 오전 중 가끔 눈 또는 비가 오겠으나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또 경상남북도는 한두차례 눈 또는 비가...
낮 최고 기온은 청주 영상 2도, 충주 0도, 제천 영하 1도로 전날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도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 장성, 무안, 함평, 영광, 목포 등 전남 6개 시·군의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은 이날 낮 최고 기온 3~5도를 기록해 28일보다 조금 높고 30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전국 곳곳 눈
19일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가 출근시간을 습격했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9시 수원-오산 등 경기 남부 지역과 천안-안산 등 충남 북부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충청 이남 서해안과 경북 산간지역에는 최고 7cm, 제주 산간지역에는 최고 30cm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은 19일 밤까지...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런 가운데 중인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경기도는 기온이 영하 12도에서 영하 1도, 가시거리는 10㎞ 내외가 되겠으나 도로면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날에이어 강원 산간과 제주 산간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카카오톡 눈
대설주의보가 해제되고 오후 내내 내렸던 눈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자 ‘카카오톡 눈’ 이벤트도 종료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카카오톡은 수도권 전역에 눈이 내리자 날씨에 맞춰 채팅 화면에 눈이 내리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깜빡 실시된 카카오톡 이벤트는 단말기의 경우 아이폰5 이상, 운영체제는 iOS 7 이상 사용자들만 볼 수 있어...
기상청은 오후 3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 대부분 지역 및 강원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고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됐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에 3.5㎝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인천 2.5㎝, 수원 1.0㎝, 철원 6.2㎝, 춘천 5.4㎝, 대관령 6.2㎝, 천안 15.4㎝, 청주 2.0㎝, 서산 3.8㎝, 울릉도 2.8㎝ 등의 적설량을 보였다.
특히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한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