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여야 대선후보 부동산·경제정책 공약 포럼'에서 대선후보의 부동산정책 공약 분석(공급,규제,대출 부문)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앞서 고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반려동물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는 '지지 선언 릴레이'를 올린 바 있다. 이에 이 대표가 "컨셉질보다는 사람이 먼저"라며 "당 대표로서 동물에 대한 선거운동을 지시할 계획은 없다"고 비꼰 글이 화두였다.
이 대표의 게시글에 고 의원은 곧바로 "저희 동물권위원회 활동을...
이어 "이러한 생명 존중 선거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힘 대선 캠프의 태도는 어떠한가"라며 "경선 TV토론회에선 ‘식용개는 따로 있다’라며 뜨거운 개식용 종식 논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윤석열 캠프 인사로 분류되는 건진법사는 소의 가죽을 벗겨 제물로 바치는 행사를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는 이준석 당 대표까지...
가입기간 혜택을 늘려 제대로 된 보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대선후보 TV토론에서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연금 고갈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혜택만 늘리는 내용이라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연금개혁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은 집권 후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표한 바 있다.
윤 후보가 탑승한 열정열차는 역대 대선에서 후보가 직접 찾지 못한 중소도시 지역 중심으로 순회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구둣발 논란이 커지면서 본래 취지가 무색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예외는 아니다. 이 후보가 11일 2차 TV 토론에서 경기도 김포의 20평형대 아파트 시세가 2~3억 원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포시 일부...
심 후보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권 재창출과 정권 교체 중 이번 대선 성격이 어디 속하냐는 질문에 "이번 대선은 양당 후보 중 누가 돼도 신구 기득권 정권 교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권 교체와 정권 재창출이 어떻게 보면 이게 지금 대선에서 가장 확연하게 나타난 구도 아니겠느냐"며 "저희가 바라보는...
심 후보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번 (대선)에 양당 체제 종식을 말씀하셨기에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결국은 단일화 쪽으로 선회한 것 같다. 실망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두 후보는 양당 체제 종식을 위한 정치 개혁 과제와 대장동·고발사주 등 이른바 ‘쌍특검’ 도입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에도 나선 바가 있다. 현재...
심 후보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야권 후보들이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단일화를 모색하냐는 질문에 "단일화는 수명이 다한 양당 체제와 무능하고 부패한 양당 체제를 연장하는 그런 수단으로 악용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촛불 시민의 열망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역사적 퇴행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저...
더불어민주당 명예선대위원장인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최근 TV토론에 이른바 ‘건진법사’로 불리는 A씨의 말을 듣고 이마에 흰색 털을 붙이고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제주 일정에 동행한 추 전 장관은 이날 서귀포매일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즉석 연설에서 “(윤 후보는) 건진법사 말을 듣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현 정권 적폐수사' 발언과 관련해 "조그마한 것이라도 침소봉대해 민주당을 완전히 궤멸시켜버리겠다는 이런 의사를 표명하는 이 정치 집단이 우리의 미래를 과연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겠느냐"고 날을 세웠다.
이 후보는 이날 제주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연설에 나서...
대리인 통해 후보 등록 완료安, 등록 후 尹에 단일화 제안尹 "긍정 평가…아쉬운 점도"토론·중도층 표심도 변수 될 듯
20대 대통령 선거의 막이 올랐다. 여야 주요 대선 주자들은 13일 일제히 후보 등록을 마치고 15일부터 2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선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4자대결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야권 단일화 제안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역시나 했더니 역시나”라고 비꼬았다.
이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하는 게 아니라 역시나 했더니 역시나 하는군요”라고 말했다. 그는 서유기 속 손오공이 부처님 손바닥 안에 있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그는 “매일 네이버 켜고 자기 이름만 검색하고 계시니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김포 20평 아파트 2억 원~3억 원대’ 발언에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이 후보측 선대위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시세가 아니라 김포공항 인근 부지에 청년 주거 전용 20평 아파트를 2억 원~3억원대 분양 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11일 2차 TV토론에서 생애 최초 주택...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오후 8시부터 10시 17분까지 종합편성채널 4개사(MBN·JTBC·채널A·TV조선)와 보도 전문채널(연합뉴스TV·YTN) 2개사 등 총 6개 채널이 동시에 생중계한 20대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의 시청률 합은 21.37%를 기록했다.
채널별로는 MBN이 4.653%로 가장 높았고 △JTBC 4.386% △채널A 3.617% △TV조선 3.41% △YTN 3.38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2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현 정부 적폐 수사' 발언을 겨냥해 "정치보복으로 내일을 바꿀 셈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후보께서 지금도 정치보복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정치보복 의사를 더 다지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1일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인신공격성 거친 말을 주고받았다. 다만 정치권 화두인 윤 후보의 ‘문재인 정부 적폐수사’ 발언 논란은 거론되지 않았다.
이날 한국기자협회 주최 TV토론에서 윤 후보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때 두산건설 등으로부터 성남FC 165억 원 후원금을 받고 인허가 문제를 해결해줬다는 의혹을...
여야는 11일 대선후보 토론회 중 실시간으로 상대 후보 발언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은 윤 후보의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공세에 대해 “대장동 임대주택 부지는 국민임대는 물론 희망타운, 행복주택으로 분양됐고 후임 시장 시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결정한 사실을 모른 채 오로지 네거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