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인 성남시의원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 캠프 대변인으로서 논평을 내 노 전 의원이 2014~2018년 내놨던 대장동 공영개발 반대 발언들을 제시하며 “그런 그가 민주당 TF 회의석상에 앉아 이재명 후보와 같은 논리로 대장동 사업을 옹호하는 웃픈 커밍아웃 배경에는 두 가지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며 “노 전 의원은 정 전 실장과 매우 가깝다....
TV·라디오 등 방송에서 확성기 역할 윤석열 아닌 홍준표 선택 이유 지속 강조 '이재명 대항마·확장성·2030·경륜' 등 '도덕성' 최재형, 잇단 이재명 공세도
국민의힘 '양강' 대선 경선 후보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아닌 홍준표 의원을 택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게 주요 미션이 주어졌다.
20일 홍 의원 'JP희망캠프'에 따르면, 최 전 원장은 우선 다양한 방송(라디오...
해당 내용에는 김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연관성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이에 윤 후보 캠프는 정치 공작이라며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김경진 윤 후보 캠프 대외협력특보는 2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 후보한테 들어본 얘기에...
이재명, '형수욕설·스캔들·대장동'에 2030 실망윤석열, 정책 강화에도 '주술·청년비하 발언'에 비호감부산 2030 "윤석열 불안해" 홍준표 지지 나서
4·7재보궐 선거를 기점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온 20·30세대가 여야 선두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위협하는 당면한 과제가 됐다. 두 후보 모두 2030 표심 확보를 위해 구애 전략을...
이재명 대선캠프 전략본부장이기도 한 민형배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어제 국감에서 사상 초유의 국감 자료, 증거 조작 사진을 봤다. 국민의힘이 조직적으로 공모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김 의원을 사보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사자인 김 의원과 이 지사는 서로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민 의원 항의에 “돈다발로 문제 제기했지만...
지난 회의 때 전문가 위원과 각 캠프 실무진들이 모여 의견을 취합한 만큼, 이번 회의에선 어느 정도 대화가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당 대선 주자들 사이에선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문항을 설정하기 위해 이견을 보였다. 윤석열 후보와 원희룡 후보는 이 지사와 경쟁력을, 홍준표 후보는 모든 후보의 이름을 놓고 적합도를 묻는 4지 선다형 방식을...
트럼프 캠프에서 SNS를 활용해 무시무시한 음모론을 터뜨렸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TV토론에서 이어폰을 착용하고 실시간으로 누군가의 코치를 받았다”는 루머를 SNS 정치광고를 통해 확산시킨 것이다. 당시 BBC 등은 “온라인 광고 형태의 음모론이 15개 이상의 버전으로 최소 1000만 명에게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대선에서...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조폭 간 연루설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날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국감장 화면에 자필 진술서를 띄우면서 이 지사가 조직폭력배의 돈 20억 원을 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국제마피아파 일원이자 코마트레이드 직원이었던 박씨가 ‘이재명 후보는 국제마피아파 수괴급으로...
대선에서는 5%포인트 차이였다”며 “매 선거에서 정권 교체론이 우세하나, 현시점에서 17%포인트 격차는 역대 최고치”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정권 교체론이 높은 상황에서 이에 대한 수혜자는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정권교체론에 동의하는 높은 여론에 비해 이를 윤석열 후보를 통해 이루자는 여론은 비교적 낮다”며 “윤석열 캠프는...
참석자나 토론 내용 등으로 미루어 대선 캠프 행사에 가까웠으나, 행사 준비와 현장 진행, 뒷정리 등에는 경기도 자원이 과도하게 투입됐다는 것이 김 의원의 지적이다.
지난 1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기본주택’ 토론회도 유사한 상황이었다.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전결로 처리된 이 행사의 결과보고서를 보면, 역시 캠프 핵심 참모 위주의 민주당 의원 20명이...
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국회 정무위에서 화천대유 의혹을 파헤치던 박수영 의원을, 민주당은 이재명 대선캠프 전략본부장인 민형배 의원과 수석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을 각기 행안위원으로 보임했다.
집중될 쟁점은 화천대유 실소유주 논란과 이 지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이 특수관계인지 등 이 지사와의 직접적 연결고리가 있는지 여부...
이재명, 임대주택 축소는 '은수미 탓'하고 재난지원금 지급은 '자화자찬'정영학 '임대주택 최소화 계획'ㆍ남욱 '이재명 재선 언급 녹취' 주목
이재명 대선캠프는 지난달 임대주택 비율이 6%대까지 줄어든 게 처음 드러났을 때 임대부지 매각은 은 시장 때 이뤄진 것이라며 탓을 돌린 바 있다.
또 유 의원이 배당이익 활용방안 시장보고 문건을 공개한 데 대해선 이...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국민의힘 대선판을 크게 흔들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홍 의원과 최 전 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홍 의원 캠프 사무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적 여망 앞에 '확실한 정권 교체'를 통한 '정치 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홍 의원은 2차...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내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제20대 대선후보께 경영계가 건의드립니다’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총은 11월 초까지 주요 정당 및 후보 선거캠프 등에 건의서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경총 손경식 회장은 “이번 건의서에서 대한민국 경제·민생 현장의 생생한 고민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노력했다”며 “20대 대선후보들에게 자유로운...
최재형, 洪선택 이유 "여당 후보 이길 후보가 선결 조건"홍준표 "최재형 합류, 정치적 메시지 매우 클 것" 이낙연 캠프 대책위원장 합류…洪 "진정한 통합, 역선택 어불성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 캠프에 공식 합류를 선언했다.
홍 의원과 최 전 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홍 의원 캠프 사무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