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디지털자산관리감독원(가칭)’ 관련 보고 받아이재명 대선 공약과 일맥상통…‘2030’ 겨냥 선거 전략
정부가 가상자산 시장을 관리·감독할 독립 기구 신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내놓은 ‘디지털자산관리감독원(가칭)’과 일맥상통하면서 가상자산 투자에 적극적인 2030 세대를 타깃으로 한 선거 전략으로...
지난달 20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요즘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서로 감옥 간다고 논쟁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대선이 ‘오징어게임’처럼 돼 가고 있다 느낀다”며 “제가 야당 후보가 되면 둘 다 감옥에 갈 수도 있겠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또, 지난 8일 선거 캠프 해단식에서도 “아마 두 사람(이재명·윤석열 후보) 중 한 사람은 선거에서...
김남국 의원도 페이스북에 "과연 국정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굉장히 우려스럽다"며 "자기 생각은 밝히지 않고 캠프에서 써준 원고만을 읽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일"이라고 썼다.
김 의원은 "반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프롬프터 없이 평소 생각과 비전을 밝혔다고 한다"며 "윤 후보와는 분명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김영주,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사퇴쇄신론 이후 3명째…김두관·이광재·김영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쇄신 움직임이 빨라진 가운데 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 김두관, 이광재 의원에 이어 김영주 의원도 선대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김영주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원팀으로 선대위를 꾸렸지만, 지금처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재명 대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선대위 쇄신론이 불거진 이후 사퇴를 선언한 공동선대위원장은 김두관 의원에 이어 이 의원이 두 번째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선대위원장직을 내려놓는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선대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두고 논의했다. 두 사람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에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다음 주 중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20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두 분이 만나신 건 사실이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두고 논의를 했다. 두 사람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에 이견을 보였던 만큼 해당 문제를 두고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20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두 분이 만나신 건 사실이고 인선과 관련된...
"정권교체 열망 피부로 느껴져 두렵나"이재명, 반성하며 변화된 모습 강조송영길 '엔화' 주장에도 "흑색선전"宋, 실수 인정하며 유감 표명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 이양수 수석대변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쓴소리를 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가 수용한 대장동 특혜 의혹 특검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며...
또 두 사람은 2016년 대선 당시 야권통합 논의 과정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김 전 위원장의 야권 통합을 주장을 김 전 대표가 거부했다.
그럼에도 윤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선 셋 중 누구도 포기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톱 역할을 해 줄 김 전 위원장은 물론 오랜 기간 사적으로 가까운 사이이자 정치적 조언자인 김병준 전 위원장, 김 전...
45년 초장기 모기지론 도입대출 원금 분할 상환 의무화 폐지임대차 3법 "완전 폐지보단 전면 재검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청년을 위한 공약으로 '5년간 50만호 주택 공급'과 '45년 초장기 모기지 도입' 등을 내걸었다.
안 후보 캠프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가에 대해...
또 홍 의원은 최근 문을 연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에서도 "윤석열 캠프 가지말아주세요. 실망할 것 같아요"라는 게시글에 "백의종군 하기로 했습니다"고 또 답하기도 했다.
이날 페이스북에도 "대선판을 떠나 새로운 청년정치를 시작한다”며 “이것이 차기 대선판에 기웃거리지 않고 지금 제가 해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아내 김혜경 씨와 함께 18일 저녁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wiz와 두산 베어스 간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람한다.
이번 일정은 집에서 낙상사고를 당했던 김 씨가 9일 만에 재개하는 첫 공식 행보다.
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일정 수행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김 씨의 건강이 상당 부분 회복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 후보와 김 씨의...
윤석열 대선 후보 간 미세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두 사람의 엇갈리는 정책 기조에 대한 우려감도 제기된다.
18일 윤석열 캠프에 따르면, 특히 윤 후보가 그동안 발표한 공약 중 일자리 창출 정책에 포함된 ‘기업 규제’ 방향이 김 전 위원장과 동일하지 않다.
윤 후보는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일자리 수요 공급 패러다임을 전환을 내세우며 기업 규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벌써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자의 이해관계만 따르는 소위 ‘개인플레이’ 때문이다.
선대위는 의원 전원이 이름을 올리며 ‘매머드급’이라 불렸다.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도왔던 의원들을 앞세워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다. 하지만 선대위는 한 몸이 돼 움직이기보단...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외연 확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선대위 구성을 위해 당내 인사들은 물론 당 안팎의 정치인들을 만나 확장성을 보여주는 상황이다. 윤 후보는 중도층 표심을 노릴 수 있는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에도 애를 쓰는 모양새다. 마지막 퍼즐인 홍준표 의원 등 당내 경선 주자들 영입에도 끝까지 노력할 전망이다.
18일 윤 후보 캠프...
상장기업의 경영진이 대선 후보와 같은 학교,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되거나, 캠프의 주요 인사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주가가 널뛰고 있다.
증시 역사가 증명하듯 정치 테마주의 끝은 처참하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16~18대 대선 기간 이상과열 현상을 보인 종목들은 선거날 직후 4.7% 상승했지만, 선거일 이후 5일째에는 누적 수익률 -7.12를...
尹, 김종인과 갈등 두고 "원만하게 진행"전날 만남에도 金 "만난 적 없다" 부인尹 측 "만나신 것 맞다…비공개였을 뿐"이준석 "논의 길어지는 건 金 의중 반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자신의 최측근인 권성동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인선하는 데에 성공했다. 최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두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리스너 프로젝트' 출범 캠프ㆍ봉사자, 2030 청년 유권자 만나 인터뷰 진행 마크롱 '그랑 마르슈' 캠페인 착안 대학언론인 만나 '경쟁의 공정성'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7일 2030 청년 유권자를 만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직접 만나는 간담회에서부터 온라인 플랫폼 출범까지 온ㆍ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넓히는 데 주력하는 분위기다.
이날...
한편,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경우 캠프 합류 가능성이 크다.
윤 후보는 전날 오전 원 전 지사와 비공개 조찬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서 원 전 지사는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준석 대표가 윤 후보에게 건넨 '비단주머니'에 들어있던 '정책 웹드라마'는 원 전 지사가 경선 당시 헌정, 대선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