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정헌 기자와 YTN 안귀령 앵커의 이재명 캠프행에 해당 언론사 현직 기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는 18일 JTBC 이정헌 기자와 YTN 안귀령 앵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으로 합류, 각각 선대위 미디어센터장과 부센터장을 맡게 됐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는 유튜브 ‘59초 쇼츠 공약’을 통해 법인차 번호판을 연두색으로 바꾸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법인 차량을 명확히 구분해 탈세 사례를 적발하기 쉽게 만들겠다는 논리다.
영상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은 “억대 수입차 10대 가운데 6대가 법인차량으로 등록돼 있다. 대부분 재벌 3세나 기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녹취’가 MBC를 통해 보도된 뒤 추가 공개가 이어지고 있다. 이 중에는 김씨가 “내가 정권 잡으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MBC 장인수 기자는 라디오에 출연해 “MBC에서는 방송되지 않았고 직후에 서울의소리가 공개했다”며 이 발언을 공개했다.
장 기자는 “(김씨가)...
"저도 잘 이해가 안가는 면 있어""아내와 대화할 시간 많이 부족했다"안희정 옹호 발언 "따로 드릴 말씀 없어"'건진법사' 활동 여부엔 "만난 적 없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부인 김건희 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보도에 대해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고 있어 보진 못했지만, 많은 분들한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한편 이 후보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무속인 건진 법사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의 고문으로 활동했다는 보도에 대해 “21세기 현대사회에 핵미사일이 존재하는 나라에서 샤머니즘이 전쟁 같은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200만명의 운명이 달린 국정은 진지한 고민과 전문가들의 치밀한 분석과 리더의...
여야는 김씨의 발언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3·9대선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다. 방송이 된 내용 중 '캠프 운용·인사 개입', '상대 후보 비판 유도', '미투 옹호' 등의 발언은 석연치 않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큰 한방은 없었다"면서도 "논란의 소지가 없지 않아 부정적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서울 강서구 이화여대서울병원에서 청년 간호사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무속인 건진 법사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의 고문으로 활동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21세기 현대사회에 핵미사일이 존재하는 이런 나라에서 샤머니즘이 전쟁 같은 그런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보도를 시청한 후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대표는 16일 저녁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방송 이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정확히 어떤 부분이 문제 되는지를 더 명확하게 지적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썼다.
그는 “후보자의 배우자가...
도와달라”며 캠프 합류를 제안했다. 김건희 씨는 이명수 기자를 ‘동생’으로 지칭하며 “우리 남편이 대통령이 되면 동생이 제일 득 보지 뭘 그래”라며 “명수가 하는 만큼 줘야지. 잘하면 1억 원도 줄 수 있지”라고 구체적인 금액을 제시했다.
이른바 ’조국 사태‘가 커지면서 윤석열 후보가 대선 후보로 부상했다는 인식도 드러냈다. 김건희 씨는 “(남편이...
이날 주현영은 “주기자로 활동하며 이재명, 윤석열 대선후보님을 인터뷰했다”라며 “두 분을 상대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는데 일순간 분위기가 싸해졌다. 이런 건 사전 협의가 안 된 즉흥 질문”이라고 밝혔다.
당시 주현영이 이재명 후보에게 한 질문은 ‘다시 태어나면 지금 아내와 결혼하기 vs 대통령 되기’였으며 윤석열 후보에게는 ‘이재명이 내 캠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정부로부터 탄압을 받았다는 송영길 대표의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이낙연 전 대표가 직접 비판에 나서기도 했다.
12일 이 전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혁신비전회의에서 “민주당에서 선거기간이긴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성취까지 사실과 다르게 평가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 이건...
이번 포럼을 주관하고 있는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포럼 결과는 대선 공약으로 채택되어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양당 대선캠프에 제안하는 한편, 공약반영 방안을 다양하게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JACOBS 주)M-뱅크(대표 이승재), 한국이오스토큰홀더연합회(회장 류한석)...
지난 12월 미국에서 귀국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재명 후보 대선캠프에 합류하면서 젊은 선도국가로서의 도약을 힘차게 외친 바 있다. 반도체, 전기차, 바이오, 정보기술(IT)플랫폼, 문화콘텐츠 분야의 세계 1등 경쟁력과 판교를 중심으로 한 벤처기업 열풍은 ‘젊은 선도국가론’을 뒷받침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늙은 국민에 젊은 국가가...
지난달 11월까지 대선경선 캠프로 사용했던 BNB타워 사무실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말 건물주가 사무실 장기계약을 요구해 10개월 계약을 연장했다. 경선 탈락 으로 비어있던 곳을 청년의꿈 사무실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지난해 11월 14일 청년의꿈을 오픈했다. 하루 만에 1만 개가 넘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350만...
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대위 재편에 나선 데 따른 대응이다.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인 강훈식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선대위 쇄신을 선언하며 “선대위 인원 30%를 지역과 현장으로 파견해 시·도 선대위 조직 사업과 리스너 프로그램(유권자 심층면접)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그러면서 “선거 캠프에 사람이 붙는 건...
다만 김 위원장을 향해서 "아무리 중진 정치인이라 하더라도 자기 생각을 거침없이 얘기하는 것도, 적어도 대선에 도전하는 입장이면 캠프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그런 조언을 수용해서 따라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 것"이라고 해석했다.
윤 후보 기자회견에 앞서 사의를 표명한 김 위원장은 윤 후보를 향해 쓴소리를 건넸다.
그는 기자회견 후 자신의...
대통령 캠프 슬로건 슬로건이었던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 등을 만든 카피라이터 정철 선대위 메시지총괄이 기획했다.
새 캐치프레이즈의 문구 '앞으로'와 '제대로'는 각각 이재명 정부가 걸어가야 할 두 갈래의 큰길(路)을 뜻한다. '앞으로'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비전이 함축됐다. 정쟁에 시간을 쓰지 않고, 뒤로 가려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여 의원은 홍준표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약해 청년들의 지지를 받았기에 이대로 사퇴한다면 20·30대 표심이 더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윤 후보는 20대에서 4.2%포인트(P) 지지율이 하락했다. 전체 지지율도 전주보다 4.0%P 떨어진 40.4%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7일 한일 관계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상호관계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주한일본대사와 공식 면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양국의 정치적 판단은 시계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이 전 대표 캠프에서 활동했던 친문 핵심 홍영표 의원도 공동수석부위원장으로 행사에 참석해 "역대 대선 사상 이런 경우는 없었던 것 같다. 우리 정치가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를 비전으로 만들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비전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