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범여권 대선주자 지지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선 “대통령이 사실상 유고인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나라를 이끌고 있다” 며 “황 권한대행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상당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지금 관료고, 나는 정치를 하고 있다”며 “그래서 서로를 비교하는 것은 난센스”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선 구도에 대해선...
빨라지는 대선시계 앞에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보수진영 지지율 1위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는 지지율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보수후보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또 홍준표 경남지사는 오는 9일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다시 만나 대선출마를 위한 징계 해제 절차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김병준 국민대 교수는...
자연과환경은 대선을 앞두고 유력 주자들이 ‘4대강’ 복원을 핵심 과제로 꼽으면서 지난주 주가가 33.08% 올랐다. 환경운동연합 촛불특별위원회와 시민환경연구소는 지난달 28일 대선 출마 예비후 보들을 대상으로 ‘환경과 에너지 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정부 핵심 환경과제로 4대강 보 철거를 포함한 생태계 복원이 꼽혔다고 발표했다. 이에...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6.4%를 기록해 9주 연속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는 지난주에 비해 4%포인트 가량 상승한 14.9%로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는 12.6%로 조사돼 황 대행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6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박영수특별검사팀의 수사 기한 연장 요구를 거부하면서, 자유한국당 지지층 사이에서 대선주자 지지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조사해 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황 대행의 지지율은 전주와 변함없이 8%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맹추격하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이 눈에 띄게 하락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른바 대연정, 선의’ 발언 논란에 따른 여파로 보인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조사해 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와 안 지사의 지지율은 각각 34%와 15%로 나타났다. 문 전 대표는 전주보다 2...
황 권한대행은 최근 광폭 행보로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다. 황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나타내지 않고 있지만 대선지지율은 1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황 권한대행 본인의 출마 의사와는 무관하게 지지율 2위를 탈환하며 대권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와 높은 실업률, 잇단 테러로 극우 정당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르펜은 반이민 정책과 반유럽 정책을 앞세워 지지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르펜 대표는 이 여세를 몰아 4월 1차 투표를 통과해 결선투표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프랑스 대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득표자가 결선투표를 해 대통령을...
손석희 앵커는 또한 심상정 대표에게 “지지율이 되면 다음 기회에 또 한 번 모시겠다. 이번에 대선주자 후보로서 질문 하나 드리겠다. 이번이 3번째 도전이다. 끝까지 가실 것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심상정 대표는 “끝까지 완주해야 대통령이 되는 것 아니냐.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손석희 앵커는 이어 “보수 쪽에서는 양대구도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당 지지율조차 바닥권이라 여론조사 결과가 후보 지지도를 왜곡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다른 캠프 관계자는 “여론조사 비율이 20% 이상이 되면 경선이 아닌 여론조사로 대선후보를 뽑자라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실제 보이콧을 하자는 것은 아니고 그 정도로 문제가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한편 바른정당의 또다른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 측은 당초...
정 최고위원은 이날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탄핵정국에서 양극단 세력이 조명받고 있는 반면 우리 당은 국민의 지지를 크게 받지 못해 무거운 마음”이라고 최고위원 임명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당의 지지율 정체 원인에 대해 “우리 당, 그리고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라는 당의 대선주자 이렇게 두 축이 같이 약하기 때문”이라면서 “예컨대 반기문 전...
또 탄핵심판 이후 대선정국은 ‘보수 대 진보’로의 재편 가능성을 언급하며 본인의 지지율 반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대선주자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범보수 단일화에 대해 “보수후보 단일화는 명분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97년 DJP 연합과 2001년 노무현·정몽준 후보 단일화를 언급하면서 “이번 단일화는...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26일 “바른정당은 지금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면서 “살아나는 유일한 길은 사즉생의 각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범 직후 20%에 육박하던 지지율이 창당 한 달 5~6%까지 곤두박질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낮은 지지율보다 더 큰 걱정은 당에 대한 국민의 무관심”이라면서...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지지율은 여전히 지지부진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지난주에 이어 2%의 지지율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앞서 황 대행이 8%를 기록했지만, 한때 두 자릿수까지 올랐던 것을 고려하면 황 대행의 지지율 감소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정당 지지도 역시 지난주에 이어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이 44% 지지율로 1위를...
한편 이날 발표된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선 문 전 대표가 32%로 1위를 지켰으며, 안 지사 21%, 황 대행 8%, 안 전 대표 8%, 이 시장 8%, 유 의원 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4일 “지지율이 높게 나온다고 대선 전 개헌에 반대하는 대선주자는 개혁에 저항하는 수구세력”이라고 말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이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문 전 대표의 전향적인 자세전환 촉구 한다”고 덧붙였다.
개헌 논의를 이어 온...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연속대담 2017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이 시장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 앵커는 “지난 신년간담회 때 나오셔서 전원책 변호사와 설전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 시장은 “그때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정치인들은 어떤 식으로든 언론에 많이 노출되는 게 좋은데, 덕분에 제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23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론에 대해 “헌법절차는 헌법절차대로 진행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안 지사는 이날 한국여성정치연맹 등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대통령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치적으로 이미 대화하고 타협할 시간은 지났고, 선거나 헌법절차에 들어가면 그 결과에...
관련 논란 그리고 최근 지지율 하락과 향후 계획 등을 예상 질문으로 꼽았다.
또, "다른 지지자들과 비교해서 발언하지 마시라", "지금처럼만 해주길 바란다", "손석희 앵커의 질문을 예상하기란 어렵다"등의 반응도 있었다.
한편, JTBC 뉴스룸 '연속대담 2017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이재명 성남시장 편은 23일 밤 8시 방송된다.
바른정당이 지지부진한 지지율 때문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당은 23일 밤샘 의원총회를 열고 자체 개헌안을 당론으로 정할 예정이다. 또 주 중에는 매일 저녁 ‘탄핵정국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해 당 지도부와 대선주자들이 당 쇄신안을 찾을 방침이다. 자유한국당과의 차별화를 통해 보수진영 선점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바른정당은 이날 저녁 8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