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실학자인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되살리고,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선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뜻깊은 상인데 왜 사과만 했을까.
“추모로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살려달라는 목소리도 나오지 않습니다”
시상식이 있기 3개월 전, 같은 지역에서 자영업자들은 상(喪)을 치르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후보 교체론에 대해 “전혀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이 대표는 28일 MBN과 TV조선 등과 인터뷰에서 “물리적으로 후보 교체의 방법은 없다”며 “후보가 만약 심각한 문제가 되는 행위를 해서 교체된다면 물론 선거는 진다”고 말했다.
선대위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 예정으로는 없다”며 “선대위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지적하면서...
수년간 전국 60곳 방문…누구보다 서민 공감↑ 부동산 문제는 '종합예술'…"교육, 교통, 환경 모두 아우러져야"규제 혁신 '패러다임 변화'로 10만 개 스타트업·100개 유니콘 양성"1년간 멍때리며 인생설계 권리 인정"…'5대 청년 권리장전' 준비
"정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도 안된다."
과거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지난 16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조현탁 감독은 “1987년을 시대 배경으로 하지만 당시 군부정권과 대선 정국이라는 상황 외의 모든 인물과 설정은 가상”이라며 “수호와 영로라는 청춘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위해 시대 배경과 설정들이 맞춰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설강화’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고 있다....
반면 이재명 후보의 경우, 이날 조선일보의 보도가 나온 지 약 4시간 만에 전면적인 인정과 사과문을 내 비교적 재빠른 대응에 나섰다. 다만, 보도된 게시글 중에도 20대 사회 초년생인 이 후보의 아들이 ‘인턴을 때려치우겠다’고 하는가 하면 스스로 ‘도박꾼’으로 칭하는 등 내년 대선의 스윙보터(부동층 유권자)로 꼽히는 청년층의 민심에 악영향을 끼칠만한 소재가...
유력 대선 후보 자제 관련 음주운전, 성추행 의혹, 도박 등이 기획되어 가짜뉴스를 퍼트릴 것이란 첩보가 열린공감TV로 입수되어 취재 중이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으나, 얼마 안 가 실제로 문제가 된 ‘도박’ 대목만 삭제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이재명 후보가 아들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직접 선 그은 지 약 20시간 만에 조선일보는 다음날 오전 5시 보도를...
이것이 콩가루 대선을 끝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조선일보는 이날 이 후보의 장남으로 추정되는 이용자가 2019년~2020년에 걸쳐 미국에 서버를 둔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에 불법 도박 경험을 담은 글 200여 개를 작성했다며 불법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이용자는 온라인 포커 머니 구매·판매 글을 100건 넘게 올리고, 서울·경기도...
'과학 기술' 재차 강조하며 세종대왕 예로거대 양당 향해선 "동굴 안 개구리 수준"국민의힘과 단일화 가능성엔 선 그어심상정과 3지대 공조는 "공감대 형성"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과학기술을 중시했던 세종대왕처럼 '세종리더십'을 통해 대한민국을 과학기술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지역별 선대위원장을 임명하며...
함 씨는 2014년 월간조선 인터뷰에서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는 여성 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여기에 "독재가 왜 잘못된 것인가. 더 잘 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는 말도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윤 후보는 곧바로 함 씨 내정을 철회했지만, 비판을 면하긴 어려웠다. 함 씨가 2017년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이날 전북 곳곳을 돌며 산업쇠퇴 도시 군산을 찾아 국토균형발전을 약속한 가운데, 군산 공설시장을 찾아 연설을 통해 "군산이 조선소도 문을 닫고 여러가지로 많이 어렵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전부 다 서울, 경기도, 인천 수도권에다가 퍼부으니깐 지방이 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게 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로 형 이재선씨와 화해하지 못한 것을 꼽았다.
이 후보는 3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 일일 식객으로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만화가 허영만과 함께 서울 을지로 한 가맥집을 찾은 이 후보는 자신의 가난했던 유년 시절을 회상하며 “정말 가난해서 중학교 진학을...
한진중공업의 최대주주가 된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상선 시장에 재진입 하는 등 조선 부문을 강화하고, 동부건설과 협력으로 건설부문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코스닥 종목 중 에디슨EV는 전일 대비 29.69%(4350원) 오른 1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에디슨EV를 6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6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에디슨EV 주가가...
◇李 "자란 곳 떠나지 않아도 꿈 이룰 수 있어야"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조선대학교에서 광주 지역 대학생을 만나 '지역 할당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것(지역할당제) 때문에 억울하게 피해의식을 갖는 다른 지역과 수도권 청년에게는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지역에서 일정 수를 뽑는 것이...
광주서 D-100 지지 호소…50조 소상공인 지원ㆍ대규모 주택 공급 제시윤석열 고리로 기재부 압박ㆍ박용진표 김포공항 이전 주택 공급 시사"전두환 추징금 상속, 소급입법…약육강식 안되려면 할당제 필요"차별금지법은 찬성하면서도 "오해 걷어내고 우려 수용해야" 유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9일 윤석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8일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과거 교제 여성을 살해한 살인사건에서 가해자를 변호한 의혹에 대해 “한 번은 조카의 일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했는데, 두 번째도 어쩔 수 없었다고 하실 거냐”라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이날 트위터에서 ‘이 후보가 또 다른 여성 상대 교제 살인사건에서 가해자 변호를 맡았으며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을...
개그맨 강성범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이번에 (정권) 넘겨주면 그때보다 더 할 것이다. 그저께 영원히 사라지셨던 분(전두환 전 대통령)이 했었던 30년 전의 계엄령을 다시 경험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강성범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성범tv’를 통해 “이명박 정권으로 넘어갔을 때 이미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가 자리 잡았으니까 괜찮을...
여야 대선후보들은 25일 한 목소리로 한일관계를 개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코라시아 포럼 축사에서 “한국과 일본 관계가 점점 멀어져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과거를 직시하되 현실을 인식하고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양국의) 현실정치 권력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생방송 도중 2분 가량 침묵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비판을 쏟아냈다.
윤 후보는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글로벌리더스포럼 2021' 행사에 참석했다. 미래비전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위해 연단에 오른 윤 후보는 인사한 뒤 바로 연설을 시작하지 않은 채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TV조선 주최 ‘글로벌 리더스 포럼 2021’에서 미래비전 발표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 순서상 프롬프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에 윤 후보는 연설을 시작하지 못한 채 머뭇거렸고, 결국 윤 후보는 2분 가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2일 기초과학과 첨단기술에 대대적인 투자를 공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주최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우리가 약한 부분에 국가의 대대적 투자가 필요하다. 첫 번째가 기초과학과 첨단기술”이라고 밝혔다.
그는 “응용과학 기술은 수익이 일정 정도 보장되기 때문에 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