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법정구속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정치하면서 이런 건 처음 봤다. 이 하나로 박근혜정권의 정통성은 완전히 무너졌다. 전두환 대통령 때에도 이런 국정원 선거입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원 전 원장과 같이 일해봐서 잘 아는데 혼자 일할 위인이 못된다”고 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은 대북전단 공개 살포에 대한...
감사원의 비전문가들이 단기간에 판단해 결론을 내릴 수준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9장 ‘5년 대통령이 100년을 보다’에서)
“세종시 수정을 고리로 정운찬 총리 후보자를 2012년 여당의 대선 후보로 내세우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의심을 사게 됐다. 돌이켜 보면 당시 여권의 가장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였던 박근혜 전 대표 측이 끝까지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한...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의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2013년 8월 26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살려 국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를 또다시 마련해야 할 때.”(2013년 10월20일,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 “통일은 한마디로 대박.”(2014년 1월6일...
◇…“밤새 뜬눈으로 고민한 결과, 역시 대선 패배로 정권을 내준 죄인으로서 지금이 나설 계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게 됐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7일 10월 재보궐 경기 화성갑 출마와 관련, 불출마 입장을 최종 확정해 김한길 대표에게 통보하며.
◇…“민생복지 공약 포기에 대한 변명거리만을 잔뜩 늘어놓은 꼴.”
이언주 원내대변인, 7일 브리핑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맞춤형 복지공약으로 당선된 박 대통령은 어린이집에서부터 경로당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속이고 신뢰를 짓밟았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노령연금 대선공약 수정 움직임에 대해 “말이 차등지급안이지 국민차별안이며 국민분열정책 선언”이라며.
◇…“지방재정 문제는 여야의 문제가 아니며 김문수...
◇…“대선 때 공약을 해 어르신 표를 얻어 대통령이 되고 나서 돈이 없어 못 주겠다는 것은 어르신들에 대한 배신 행위이자 대단한 약속 위반.”
김한길 민주당 대표, 전국 순회투쟁의 첫 일정으로 24일 경기 의정부 신곡실버문화센터에서 가진 현장간담회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국회에 등장하게 한 장본인이 민주당인데 대공수사권과 국내 정보수집...
◇… "장관 혼자 물러난다고 무너진 신뢰와 약속에 따른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잠재워질 수 없을 것."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 22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초연금 대선공약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사의를 표명할 것이란 보도에 대해.
◇…"추석 연휴 기간의 민심을 네 자로 정리하면 '대실대불'로 추석 대목 경기는 실종됐고...
◇…“반대 정파를 모조리 종북·좌파로 모는 이념적 편향성으로 볼 때 이명박 정부의 파탄을 되풀이 할까 걱정된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 10일 ‘권영길과 나아지는 살림살이‘ 출범식 축사에서 “대선 후 불과 8개월이 지났는데, 참담한 마음으로 박근혜 정부를 지켜보고 있다”며.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 폐지는 제2, 3의 RO와 이석기를 만들어내겠다는...
반성해야 한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9일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의 몸부림을 용공 색깔이라며 험담하는 ‘역색깔론’을 경계한다”며.
◇…“메르켈 총리는 ‘나는 직접 책임질 일이 없으니 사과할 것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 박 대통령도 참고할 부분이 있을 것.”
김한길 민주당 대표,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직접 사과를 요구하며.
◇…“국정원 사건이 이대로 무마된다면 우리 민주주의는 유신시대로 회귀할 것.”
천호선 정의당 대표, 2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직접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무기한 농성을 시작하며.
◇…“조금만 더 지켜봐 주시면 정치환경이 좀 좋아지고 정기국회를 무난히 하면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
황우여 새누리당...
◇…“지난 대선을 3·15 부정선거에 비유한 것은 국민 수준을 1960년대 수준으로 보는 것이고,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자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21일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통해서도 의도한 새로운 것이 나오지 않자 대선 불복의 본색을 드러냈다”며
◇…“세제개편에서 정부가 상식보다는 얼마나 그들만의 논리에 갇혀 있는지...
◇…“대선 후보였기 때문에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직접 참석하는 것이 혹여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그분들의 노력에 부담이 될까 염려해서.”
문재인 민주당 의원, 18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식에서 자신이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불참하고 있는 것과 관련, “생각이 달라서가 아니다”라며.
◇…“정쟁구도를 유지하고 현 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하기 위한...
◇…“서해 NLL(북방한계선)논란의 본질은 안보를 대선공작과 정치공작의 수단으로 악용한 것. 그래서 국기문란이라는 것 아닌가요.”
문재인 민주당 의원, 6일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록 실종이 국기문란 사례라고 지적한 데 대해.
◇…“지금은 서로 맞지 않는 ‘창업’과 ‘대학’을 억지로 끼워 맞추려 하는 단계다.”
서창수 호서대 교수...
트위터리안들은 또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김기춘- 유신정권 공안검사, 유신헌법 제정 참여, 정수장학회 1기 장학생, 장학회 출신 모임 '삼청회' 회장 역임, 유서대필 사건 검사, 초원복집 사건 연루, 노무현 탄핵 주도, 39년생(75세)”(@actwalk), “박근혜 대통령이 김기춘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것은, 92년 대선 때도 기관장들 모여서 그렇게 선거개입했음에도 그냥...
◇…“불 꺼진 서재에서 혼자 생각하고 많이 울기도 한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 30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특위 야당 간사로서 특위 진행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중고컴퓨터 정보유출 막으려면 망치로 부숴버려라.”
미국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 29일(현지시간) 중고컴퓨터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최고의...
◇…"요즘 가만히 보니까 대선에 불복하고, 막말하는 것이 어떤 특정 정당 내에서 거의 스타일이나 유행이다시피 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어쨌든 투자 챙기고 일자리 챙기고, 수출 챙기고, 그렇게 갈 것이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11일 최근 민주당 내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막팔 공세가 나오는 것과 관련, "승복도 정치권에서 하나의...
◇…“국정원의 대선개입에 대해 지금도 잘못하지 않았다고 우기고 있는 남재준 국정원장에게 스스로 개혁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한다는 것은 국정원 개혁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민주당 문재인 의원, 9일 “박근혜 대통령이 오랜 침묵을 깨고 국정원 문제에 대해 생각을 밝혔지만 정말 실망스럽고 걱정스럽다”며.
◇…"(KBS)...
◇…"대선 전에 댓글 달고 선거개입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부시장이었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한 일이다."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 7일 광주·전남 당원 보고대회'에서 "이 전 대통령도 국정조사에 세워야 한다"며.
◇…"비록 당시 제 연구의 기초가 된 선행 연구와 이론적 틀 등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표절이 발생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의 정당성과 박근혜정부의 정통성을 위해서라도 대선 전후에 벌어진 정치공작의 진실을 숨김없이 밝히고 관련자들을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예외없이 처벌하겠다는 확고한 의지 밝혀야 한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30일 서울시당 당원보고대회에서 "마치 박정희 전 대통령 때 중앙정보부시대가 부활하는 것 같다"며....
"국정원은 막강한 조직·정보력을 이용, 대선에 개입해 여론을 조작하는 공작정치를 저질렀고 경찰은 이를 알면서도 축소·은폐했다."
한양대 교수 47명, 26일 시국선언문에서 사건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확률 분포조차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 이런 불확실성은 세계적인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