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대상 사업장 중에서는 광신판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한국쓰리엠, 대림산업 여수C4공장, 한국수자원공사 대산산업용수센터가 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광신판지는 ‘골게이터 공정 응축수 회수용 에코스팀펌프의 설비로 스팀절감’ 개선 사례로 사업장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사업부문 별로 보면, 올레핀부문은 주요 제품의 공급 타이트, 수요 견조로 인해 스프레드가 지속 확대됐으며 12월 대산공장 재가동이 시작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아로마틱스부문은 원료가 강세 및 비수기 제품수요 감소로 수익성이 소폭 하락했다. 다만, 파키스탄 생산법인은 전분기 수준의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분기 대비...
대산공장 화재 사건 등을 교훈으로 삼아 안전환경 반영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안전사업 환경을 위해 3년간 5000억 원을 투자한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에틸렌 증설 전망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톤 정도 계획돼있다. 시기적으로 상반기 450만 톤, 하반기 1050만 톤이 예상된다"며 "지역적으로는 중국이 700만 톤, 미국 400만 톤...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대산공장 가동 중단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급감했다.
롯데케미칼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조 23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1 %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33억 원으로 68.1% 줄었다.
롯데케미칼은 “작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침체 및 대산공장 사고로 경영상황이 전반적으로...
강달호 사장과 최용수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날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올해 임금 인상률을 동종 업계 평균으로 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정유업계가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중에 불필요한 소모전을 지양하자는 노동조합과 회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상이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강 사장은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
15:30 대산 석유화학단지 현장방문(충남 서산)
△2021년 고용노동부 업무보고 발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온라인 간담회
△대산 석유화학단지 현장방문
4일(목)
△고용부 장관 08:00 경제중대본회의(서울청사), 14:00 청년고용 관련 현장 관계자 및 전문가 간담회(서울지방노동청)
△고용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청년고용 관련 현장...
이로써 롯데케미칼의 EOA 생산량은 기존 여수공장 13만 톤, 대산공장 5만 톤, 중국 가흥공장 5만 톤 등 연간 총 23만 톤에서 33만 톤으로 늘었다.
에틸렌을 원료로 생산하는 EOA는 고층빌딩, 교량, 댐 등 대형 구조물 건설에 쓰이는 콘크리트 감수제의 원료다.
콘크리트에 EOA를 원료로 한 감수제를 투입하면 물 사용량을 30% 줄일 수 있고, 콘크리트의 강도도...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대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을 중단하고 재가동한 바 있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이달 3일 안전환경 리스크 대응력 확대를 위해 3년간 약 5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안전환경 강화를 발표한 당시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는 “안전환경이란 화학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업(業)의 본질’ 그 자체”라며 “안전환경이 담보되지...
대산공장 납사 분해 시설(NCC) 공정 재가동에 맞춰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4일 열릴 시무식에서 이런 내용의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안전환경이란 화학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업(業)의 본질' 그 자체”라며 “안전환경이 담보되지 않는 사업과 성과는 어떠한 이유에서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특히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사업장은...
올해 대산공장 가동 중단으로 화학 산업의 호황기를 누리지 못했던 롯데케미칼이 내년 범용과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반등을 꾀하고 있다.
16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대산공장 나프타 크래커(NCC)는 최근 시험가동에 들어갔으며, 연내 본격적으로 재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위생재, 가전 등의...
한화토탈 충남 대산공장에 해머 게임기, 두더지 게임기 등 추억의 오락기를 설치했다. 높은 점수를 얻은 직원들에게는 선물을 제공했다.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는 서울사무소 4개 층, 대산공장 내 직원식당, 기숙사 등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두고 직원들의 소망, 서로에 대한 격려 메시지를 적는 행사다.
사무 공간에는 클래식, 캐럴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정해...
2018년 구축한 설비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은 여의도 1.5배 크기 대산공장 곳곳의 자료를 수집하고 이상징후를 신속히 전파한다.
올해 정기보수 기간에는 내부 유해가스를 감지해 통합관제센터에 즉시 자동 보고하는 시스템을 주요 밀폐 공간에 설치했다.
60m 이상 고소 지역 화재 진압을 위해 최첨단 굴절 소방차도 보유하고 있다.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는...
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지역 농어민 소득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쌀 구매사업과 우럭 방류사업을 10년 이상 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2003년 시작한 지역 쌀 구매사업은 공장 인근 지역 농가로부터 매년 10억 원 상당 햅쌀을 구매, 충청남도 15개 시ㆍ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 지역농산물...
한화토탈은 충남 대산공장에 배터리 분리막 소재로 사용되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약 400억 원이 투자된 이번 증설로 한화토탈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연간 생산능력을 최대 14만 톤까지 확보했다.
또한, 한화토탈은 기존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생산공장을 일부 보완하는 방식으로 이번...
석화 업계 한 관계자는 “울산, 여수, 대산 등 석유화학단지는 입주업체 한 곳에서만 확진자가 발생해도 전체가 마비될 정도로 상황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공장도 연쇄 셧다운 되나
국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가전, 반도체, 자동차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주요 거점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서 글로벌 연쇄 셧다운까지 우려된다.
특히 반도체...
현대오일뱅크 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 대산읍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참여자 명단 관리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했다.
현대오일뱅크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9회째다. 이날 참여자들은 배추 3000포기 분량의...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장재와 위생재, 가전, 실내용품 등 코로나19 특수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말 온라인 쇼핑 특수가 더해질 전망”이라며 “공급 측면에서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NCC 110만 톤) 및 LG화학 여수공장(NCC 120만 톤)의 가동이 중단 상태인데 국내 에틸렌 생산량의 23%를 담당하는 이들 공장은 12월 말부터 단계적 가동 예정으로 공급 부족...
롯데케미칼 역시 올해 3월 폭발사고로 가동이 멈춘 충남 서산의 대산공장 NCC를 재가동하기 위한 인허가 작업에 착수했다. 롯데케미칼은 현재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과 대산공장 NCC를 가동하기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
인허가 작업이 설비를 재가동하기 위한 사전 절차인 만큼 내달 정상복구를 목표로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