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파주시 대성동마을·통일촌·해마루촌 주민 329명과 김포시 월곶면 용강·조강·보구곶리 주민 119명이다.
이들 주민들은 북한이 대북 확성이 철거를 요구한 시한 이전인 오후 4시까지 대피해야 한다. 대북방송을 하는 군 확성기는 경기도내에 연천 4곳, 김포 2곳, 파주 1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방송을 하는 군 확성기는 경기도내에 연천 4곳, 김포 2곳, 파주 1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은 지난 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열어 48시간(22일 오후 5시) 안으로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넘어간다는 최후통첩을 했다.
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하며 강력한 군사적 행동을 예고한 시한인 '22일 오후 5시'가 불과 4시간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21일 오후 6시를 기해 연천군 중면 대피소에 남아 있던 주민 58명에 대한 대피령이 마지막으로 해지되면서 22일 현재 경기도내 대피 인원은 없으나 만일의 사태에 언제라도 대피령이 발동되지 않을까 준비 중이다....
한편, 북한군은 최근 포격도발 직후 국방부에 보낸 전통문에서 이날 오후 5시까지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을 철거하라고 요구하며 이에 불응할 경우 '군사적 행동'에 나서겠다고 위협했다.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계속하는 가운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방 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전면전'까지 거론해 최전방 지역의 긴장감이 정점으로...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 요구 시한인 22일 오후 5시를 앞두고 외교 채널을 총동원해 "최후통첩에 응하지 않으면 강력 대응하겠다"는 위협을 거듭했다.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안명훈 차석대사는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한국이 최후통첩 시한까지 대북 선전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강한 대응이 있을 것...
점에서 확성기를 타격한다면 76.2㎜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76.2㎜는 직사화기이기 때문에 우리 군이 보유한 대포병레이더로 원점을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우리 군은 피해상황을 고려해 상응하는 북한군 표적에 대해 대응사격을 할 계획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열어 48시간(22일 오후 5시) 안으로 대북심리전 방송을...
하지만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지 않고 계속하기로 해 남북간 군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북한은 22일 포격도발을 남측의 자작극으로 몰아가면서 "전면전도 불사하겠다"고 한층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북한군도 최전방의 후방부대에서 기존...
연천에서 20일 발생한 남북한 포격 사태와 관련해 "현 상황을 심각한 우려 속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상황 전개를 봐가면서 유엔의 입장을 다시 언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준전시 상태'를 선포하고 48시간 이내에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중국당국이 남북한에 냉정과 자제를 촉구하는 한편 '물밑 중재'에 나설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준전시 상태'를 선포하고 48시간 이내에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군사분계선상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조작해내 출로를 찾으려 한 것은 역대 남조선집권자들의 상투적 수법"이라고 남한 정권을 비난했다.
한편 북한이 최후통첩 시한으로 내세운 이날 오후 5시까지 남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예고대로 군사적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분명히 해 과연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통신은 '우리의 최후통첩은 절대로 경고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별도 기사에서 "조선반도에 최악의 전쟁접경상태가 조성됐다"고 현 상황을 진단하면서 남한측에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한층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통신은 "적들이 48시간 안으로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들을 전면적으로 철거하지 않는다면 그 즉시 강력한...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을 한 데 이어 전날 서부전선 포격 도발을 한 북한은 지뢰도발에 대한 대응조치로 재개된 대북 확성기 방송을 22일 오후 5시까지 중단하고 확성기를 철거하지 않을 경우 군사행동에 돌입하겠다면서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불의작전 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일제히 이전한 조선 인민군...
이어 북한은 한국전쟁을 거론하면서 군인들의 호전의식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앞서 북한은 남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 설비를 철거하고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엄포를 놓으면서 남한의 대응 포격을 문제 삼아 이날 오후 5시(남한 시간 오후 5시30분)를 기해 전방지역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한다고 밝힌 바 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P통신은 김영철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남측이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 보복이 뒤따를 것이라는 ‘최후통첩’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고자 이날 이례적으로 외교관 및 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긴급 브리핑을 열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영철은 모든 전방부대가 전시태세에 돌입했으며 북한 주민들도 준전시상태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뢰 도발에 따른 우리의 응당한 조치”라며 “만약 이를 구실로 추가도발을 해온다면 우리군은 이미 경고한대로 가차 없이 단호하게 응징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군의 우월한 능력과 대비태세를 신뢰해 주시고, 일부에서 유포되고 있는 유언비어에 흔들림 없이 생업에 종사해 주실 것을...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뢰 도발에 따른 우리의 응당한 조치입니다.
만약 이를 구실로 추가도발을 해온다면, 우리군은 이미 경고한대로 가차없이 단호하게 응징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입니다. 한미동맹은 긴밀한 공조체제를 가동 중이며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국방을 책임진 장관으로서, 우리 국민의 안위를 최우선적으로 지켜내고...
남북한 포격 교환에 이어 북한의 준전시상태 선포로 한반도 긴장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르몽드는 대북심리전 확성기 방송에 대한 북한의 불만과 현재 진행 중인 한미 합동군사훈련 등이 긴장 고조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뉴스채널 프랑스24는 북한이 준전시상태를 선포했다는 사실을 전하고 “북한이 남한을 상대로 이런 발표를 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20일 오후 5시께 우리 측에 대북 심리전 방송을 중단하고 확성기를 철거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에 나서겠다며 48시간의 '최후통첩'을 제시한 상태다.
조선중앙방송은 21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20일 17시 남조선 국방부에 48시간 안으로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을 전면 철거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北 대남 포격]강원도 양구 일대 동부전선, 대북방송확성기 운영 현황은?
북한군이 20일 서부전선 접경지역에 포격을 가한 데 이어 21일엔 강원도 양구 일대에도 도발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1일 군은 이날 "오후 2시쯤 양구에서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이상징후가 대포병 레이더에 포착됐으나 허상일 가능성이 있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