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급접촉 무산 시사
고위급접촉 무산 시사 소식에 대북전단 살포 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1일 대북전단 살포로 인해 전날 발생한 남북 총격전을 언급하며 남북이 합의한 제2차 고위급접촉에 대해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란...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1일 대북전단 살포로 인해 전날 발생한 남북 간 총격전을 언급하며 남북이 합의한 제2차 고위급접촉이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란 제목의 개인 필명 글에서 탈북자단체들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하는 모략적인 전단...
전날 북한군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이유로 우리 측에 고사총을 발사했고, 우리 군은 즉각 대응했다. 군은 북한군 동향을 자세히 주시하면서 필요 시 즉각 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상황 체계를 강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기획조정실장을 반장으로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개성공단 체류 인원의 안전 문제 등도 챙기고 있다....
10일 경기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날린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살포를 계속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북한의 14.5㎜ 고사총 발포를 두고 “위험한 내부 사안을 밖으로 무마하기 위한 도발일 뿐”이라며 “2000만 북한 주민의 알권리를 위해 전단살포는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북한이 우리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 전단(삐라)을 향해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공중으로 14.5㎜ 고사총 수발을 발포했다.
1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도 이날 북한 총격에 대응해 K-6 기관총 40여 발을 사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참은 이날 "오늘 오후 2시께 경기도 연천 합수리 일대에서 우리측 민간단체가 대북 풍선(전단)을 띄운 후 오후 3시55분께부터...
이날 북한은 연천지역에서 남측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전단을 향해 고사총을 발사했다. 이에 우리 군은 총탄이 떨어진 현장을 확인하고 오후 5시30분부터 경고방송에 이어 5시40분께부터 북한군 GP 일대에 K-6 기관총 40여 발의 대응사격을 가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의 추가 도발 징후가 더 이상 관측되지 않음에 따라 오후 9시를 기해 진돗개 하나를 해제했다”고...
10일 남북 간 총격전까지 몰고 온 대북전단 살포는 탈북자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4주기를 추모하는 등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 20만 장을 살포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탈북자 이민복씨가 경기도 연천군 중면 소재 야산에서 대북전단 132만장을 풍선 23개에...
북한 연천 총격
북한이 우리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 전단(삐라)을 향해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공중으로 14.5㎜ 고사총 수발을 발포했다.
1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도 이날 북한 총격에 대응해 K-6 기관총 40여 발을 사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참은 이날 "오늘 오후 2시께 경기도 연천 합수리 일대에서 우리측 민간단체가 대북 풍선(전단)을 띄운...
'북한 연천 총격' '고사총'
북한이 대북전단 향해 고사총을 발사해 28사단에서 대응 사격에 나서면서 고사총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렸다.
북한이 10일 오후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대북 전단(삐라)을 향해 공중으로 14.5㎜ 고사총 수발을 발포했고 우리 군도 K-6 기관총 40여발을 대응 사격했다.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에 따르면 리비아에서 다수 확인되고...
북한이 10일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대북 전단(삐라)을 향해 수발의 포격을 가해 이 중 수발이 우리측 지역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군청에 따르면 현재 주민들 중 피해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렸다. 대부분의 총탄이 울타리에 박혔다.
마을 주민들은 긴급 방송을 듣고 대피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연천서 대북전단 겨냥해 포격… 28사단 대응사격
북한이 경기도 연천서 대북전단을 겨냥해 포격을 가했다. 이에 대해 육군 28사단이 즉각 대응사격에 나섰다.
북한은 10일 오후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대북 전단(삐라)을 향해 공중으로 14.5㎜ 고사총 수십발을 발포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대북전단을 겨냥해 연천인근에서 포격을 시작했다. 이에...
◇ 탈북자 단체, 대북전단 살포… 정부 자제 요청에도 막무가내
대북 전단 살포를 강행한 탈북자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정부의 자제 요청에 아랑곳하지않고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보수성향 단체 국민행동본부 회원 등 30여 명은 10일 오전 11시 경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단 20만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띄웠다....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북한의 위협과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대북 전단 살포를 강행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보수성향 단체 국민행동본부 회원 등 30여 명은 10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단 20만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띄웠다.
전단에는 “우리 탈북자들은 선생이 생전에 이루지 못한 북조선...
탈북자 단체 대북전단 살포
대북 전단 살포를 강행한 탈북자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정부의 자제 요청에 아랑곳하지않고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보수성향 단체 국민행동본부 회원 등 30여 명은 10일 오전 11시 경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단 20만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띄웠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정부 측 관계자는...
통일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정부가 제한하기 어렵다는 기존의 원칙을 재확인했다.
임 대변인은 “어제 공지해 드린 바처럼 정부는 민간단체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해당 단체가 신중하고 현명하게 판단해주기를 바란다는 입장”이라며 “일단 대북전단 살포 문제는 해당 단체가 자율적으로 판단해 추진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국민의...
9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서기국 보도에서 우리 측 탈북ㆍ보수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움직임을 비난하며 "우리 총정치국장 일행의 인천 방문이 있은 후 그러한 망동을 감행하려는 데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평통은 "남측 당국이 우리와 대화를 하고 관계를 풀자고 하면서 상대방을...
반면, 북측은 5·24 조치 해제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 한미 연합군사훈련 및 대북전단 살포 중단, 10·4 선언 이행 등의 요구를 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이례적 방문에 외신들 역시 큰 관심을 가지며 향후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을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AP통신은 “5년 만에 남북 간 가장 높은 수준의 고위급 대화가 성사될 것”이라며 “남북이...
북한은 지난 2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인 키리졸브(KR)에 대한 반발을 시작으로 개성공단을 비롯한 모든 논의에 소극적으로 나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공동위 산하 3통 분과위원회 회의 개최를 제의했지만, 북측은 우리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등 개성공단과 무관한 문제를 이유로 회의 개최에 응하지 않았다.
대북전단 살포
북한의 보복 위협에도 탈북자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21일 대북전단 살포를 강행했다. 정부는 일단 대북전단 살포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통일부는 지난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대북전단 살포는 민간이 자율적으로 판단해 추진할 사안"이라며 "다만 국민의 신변 안전을 책임진 정부의 입장에서 앞으로 북한의 대북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