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g) 9990원 △건토란대/건고구마순/건곤드레/건호박/건가지(80~120g) 각 3990원 등의 상품을 20일까지 선보인다. 정진우 홈플러스 건식팀 바이어는 “더 많은 고객이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부럼과 오곡밥재료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홈플러스
아침 일찍 일어나 나이 수만큼 '부럼깨기'를 하면 1년 내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믿었다.
정월대보름에 나누는 인사말로는 "내 더위 사가라"가 대표적이다. 정월 대보름날 해 뜨기 전의 새벽에 아는 사람을 만나면 슬그머니 그 이름을 부르고 그 사람이 대답을 하면 "내 더위 사가라"라고 소리친다. 그러면 그해 더위를 타지 않고...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건강에 대한 염원이 담긴 날으로, 영양가가 풍부한 견과류와 햇볕에 오래 말린 묵은 나물, 색이 다른 다섯 가지 곡물을 먹고 겨울철에 부족했던 영양소를 채우자는 의미가 있다.
보름날 이른 아침에 날밤, 잣, 호두, 땅콩 등을 깨물면서 "금년 한 해도 건강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원하는데, 이를 '부럼 깨기'라고 한다....
김주삼 GS리테일 EC마케팅팀장은 “정월대보름에 건강과 평안, 풍년을 기원하며 즐기던 삼색 나물과 부스럼 없는 한 해를 기원하며 먹던 부럼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GS프레시 상품으로 대보름을 즐겁게 보내시고 밝고 긍정적인 홍진영 부적으로 에너지를 듬뿍 받으셔서 모든 고객 분들이 2019년 한 해 액땜과 더불어 꽃길만...
특히 이 부럼세트는딱딱한 겉껍질로 둘러싸인 땅콩과 호두를 건조해 고객들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살리면서 깨어 먹을 수 있도록 부럼 형태로 기획했다.
또 영양곡류도 정상가 대비 20%가량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서리태ㆍ팥ㆍ차좁쌀(각 국내산, 650g)을 각각 8990원, 찰기장쌀ㆍ찰수수쌀(각 국내산, 700g)을 8990원, 무농약 오곡찰밥(국내산, 600g)을...
정월대보름날에는 약밥과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부럼·귀밝이술 등을 먹는다. 땅콩, 호두, 밤, 잣 등의 견과류를 먹는 걸 '부럼을 깬다'고 하는데, 이는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일년간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는 뜻이다. 오곡밥 역시 한 해의 액운을 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함이다.
기풍·기복행사로서 볏가릿대 세우기, 복토(福土) 훔치기, 용알뜨기...
2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관련 제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외식·식품업계의 경우 부럼 깨기 풍습에서 착안해 견과류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하는가 하면 관련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캐주얼 중식 레스토랑 판다 익스프레스는 호두를 곁들인 ‘허니 월넛 쉬림프’를 출시했다. 새우에 호두의 식감이 더해져 인기를 끌고 있는 허니 월넛 쉬림프는...
또한 부럼 깨기, 새해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 등으로 새해의 승승장구를 서로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정유창 사원은 “회사에 입사해 처음 맞는 정월대보름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큰 보름달의 기운을 받아 2017년이 기대되고 승승장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은 우리나라 세시풍속 중 가장 비중이 큰 날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 각종 민속놀이와 호두, 땅콩, 오곡밥, 약밥, 각종 나물 등 행운과 복이 들어오는 의미를 가진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 특히 견과류는 ‘부럼을 깨물면 이가 튼튼해진다’는 민속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견과류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이 혈관과 피부를...
[카드뉴스] 오늘은 정월대보름, 오곡밥·묵은나물·부럼 의미는?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 묵은 나물과 부럼 등을 먹으며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고 하는데요. 오곡밥은 한 해의 액운을 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의미로 찹쌀, 차조, 붉은팥, 찰수수, 검은콩 등을 섞은 밥입니다. 묵은 나물은 더위를 피할 수 있다고 해...
비대위 회의에 앞서 비대위원들에게 대보름 부럼을 선물했다.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미리 준비한 정월대보름 견과류 나눴다. 작은 비닐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김종인'이라는 문구를 붙였고 안에는 잣과 은행, 호두 등 견과류와 함께 초콜릿도 동봉했다.
이날 비대위 회의에 앞서 이종걸...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은 가운데 전효성이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부럼깨기 사진이 화제다. 전효성은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정월대보름 호두 먹나요"라는 글과 함께 호두를 먹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효성은 양손에 호두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레이양은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아침은 정월대보름 부럼깨기로 시작했어요. '부럼깨기'는 부럼을 깨무는 소리에 귀신이 놀라 도망간다는 믿음이 있었다는데요. 사실 '부럼깨기'는 우리 조상님들의 숨은 지혜가 담긴 풍속이랍니다. 당시 먹을 것이 변변치 않던 어려운 시절에 부스럼, 종기, 눈 다래끼가 자주 났는데, 정월대보름에...
우리 선조들은 예부터 정월 대보름에 약밥이나 오곡밥 등을 나물 반찬과 함께 먹었다. 부럼을 깨거나 귀밝이술을 마기도 했다.
이중 ‘부럼 깨기’는 날밤‧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다.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도록 기원한다.
‘귀밝이술 마시기’는 정월대보름 날 아침에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