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 후 브리핑에서 “세수 결손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지 않나. 작년에만 56조원 세수 결손, 올해도 30조원이 넘는 세수 결손이 예측되는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재정 건전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민주당에서도 중산층 세 부담 여론 등을 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민주당 내에서도...
한편 국민의힘은 서울대병원을 포함해 분당서울대병원·서울대병원 강남센터·서울시보라매병원 등에서 이날부터 의사 집단 휴진에 돌입한 것과 관련, 곽규택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은 직업윤리와 책무를 저버리는 행위로,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서) 약속한 대로 장시간 고된 업무를 하는...
김병민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2023년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2년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변인을 수행하는 등 언론 대응에 정통하며, 서민과의 소통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현재 김병민 정무부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절차가 완료되면 7월1일자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전날 성 실장 발언에 대해 "여러 가지 검토 대안 중 하나로서 향후 구체적인 개편 방안은 세수 효과, 적정 세 부담 수준,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는 한편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7월 이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 부총리는 성 실장의 세제 발언 전 교감 여부에 대해 "성 실장의 발언은 OECD...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회장께서 주신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는 상당 부분 우리 정책 방향과 일치한다. 입법으로 완성돼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갰다”고 말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정점식 정책위의장, 김상훈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장,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등도 참가해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은 이날부터 휴진에 돌입했다. 앞서 서울대 4개 병원 교수 967명 중 529명(54.7%)이 17~22일 외래진료를 휴진·축소하거나, 수술·시술·검사 일정을 연기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은 18일 집단휴진을...
(한 전 위원장을) 능가하는 인물을 세우거나 본인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쓰레기 같은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언론이 이 대표의 대변인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데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의 판결을 인용해 보도하는 것이 뭐가 그렇게 잘못됐냐"고 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17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제라도 상임위 배분이 다시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국회의장이 중립적으로 국회를 운영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민주당이 언제든 18개 상임위 독식하는 데 대해 일말의 책임감을 느끼지 않고 도와줄 수 있다는...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7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언론은 검찰의 애완견'이라는 발언에 대해 "애완견이냐 아니냐는 결국 기사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가 나열한 논거를 하나씩 검증해보라. 그럼 비로소 토론이란 것이 가능해질 테니"라고 밝히며 이 대표가 14일 언론을...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국회 브리핑에서 주요 추진 정책들에 관해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저출생 정책과 관련, 당은 "그간의 저출생 정책이 효과성 있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 없이 지원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처 간 유사한 정책이 분절적·비효율적으로 추진돼 국민의 정책...
다만 정치권의 평가는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이번 순방과 관련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는 보수 정권의 외교 성과 부풀리기에 사용된 단골 소재였다”며 평가절하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간담회에 대해 "민주당의 개별적인 활동과 의료개혁에 대한 사안은 구분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하며 "실효적인 활동도 아닌데 정치적인 행보로 나가는 것은 여러분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라고 에둘러 비판했다.
앞서 인요한 국민의힘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4일...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국회법 어디에도 다수당이 상임위원장을 독식해도 된다는 규정은 없다. 국회를 야당 당수 방탄 수단으로 삼아도 된다는 규정은 더더욱 없다"며 민주당에 원 구성 협상 공개토론 수용을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억지'라며 일축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같은 날...
찰스 3세 국왕은 버킹엄궁 대변인을 통해 며느리인 케이트 왕세자빈이 군기분열식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그날의 모든 일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엄 왕세자도 켄싱턴궁 대변인을 통해 “왕세자빈이 자신에게 중요한 일과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시작해 기쁘다”며 “계속 공무를 수행하면서 아내와 자녀들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알렸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EU와 협상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EU는 추가 관세 발표 후 “조사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당국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신취안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교수 겸 중국 세계무역기구(WTO) 연구원장은 “협상의 여지가 여전히...
한민수 대변인도 이와 관련해 5일 최고위회의 후 “막대한 수천억원의 국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팩트체크를 소관 상임위에서 할 필요가 있지 않겠냐는 말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개별 의원별 검증작업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겸임 상임위인 운영위원회에 속한 추 의원은 동해 석유 개발을 대통령실과 연관해 추적할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 민주당 산자위 소속...
황정아 대변인은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여당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행태에 대해 2특검·4국조 체제로 대응하겠다”며 “빈틈없는 진상 규명과 민생 회복을 하겠다는 의미”라고 했다.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추진과 함께 채상병 사망 사건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동해 심해 유전 개발 및 방송 장악 관련 국정조사를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연합뉴스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서방이 우려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고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웃과 좋은 관계를 발전시킬 우리의 권리에 대해 누구도 우려해서는 안 되고 누구도 논란을 제기할 수 없으며...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정부 입법을 하게 되면 기본적인 절차와 시간이 필요하다”며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의 과정이 끝나면 순차적으로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야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는 상황에서 소수 의석을 가진 여당의 이 같은 정책 활동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겠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