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힌 대림산업은 신한은행·우리은행 등과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업무협약 소식도 전했다. 또한 자사 고급 아파트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한 ‘아크로 한남카운티’라는 단지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대건설도 단독시공 확약서를 제출하고 1500억 원의 입찰보증금을 가장 먼저 완납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이곳에 현대백화점그룹과 손잡고 백화점·유통시설 등...
배 대표가 대림그룹에 합류한 것은 작년 3월이다. 대림오토바이 대표를 맡은 후 올해 6월에 대림산업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립그룹에 합류한 지 1년 7개월, 대림산업에 몸 담은 지 4개월밖에 안 된 배 대표가 수장을 맡은 것이다. 이는 대림산업의 글로벌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GI는 지난 27일 대림그룹의 지주사 격인 대림코퍼레이션 지분 32.6%를 통일과나눔 재단으로부터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매매로 KCGI는 단번에 2대주주에 오르게 됐다. 이를 두고 대림그룹의 오너 리스크와 부실한 지배구조 이슈 등을 틈타 매입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한진 사례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대보그룹은 이종일 전 남광토건 부사장을 대보그룹 기획조정실장(부사장) 겸 대보건설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종일 부사장은 지난 1988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테헤란과 두바이 등 해외 지사를 비롯해 총무·자재·경영기획·경영관리·투자관리·도시정비사업 업무 등을 담당했다. 고려개발과 삼호의 경영혁신본부장도 역임했다....
국세청이 대림그룹 지주사인 대림코퍼레이션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4일 동종 업계와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전날(3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 요원 100여 명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에 위치한 대림코퍼레이션 본사에 사전 예고 없이 투입, 회계장부 등 관련 서류를 예치했다.
일반적으로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소위 ‘특별 세무조사’...
이날 부산대에서 시작한 설명회에는 삼성, LG, 롯데, 포스코, 한화, 한진, CJ, LS, 대림, 코오롱, 대우건설, 동원, 삼양, 풍산 등 14개 그룹 29개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인사담당자들은 “최근 채용트렌드가 수시채용이 확대되고 직무적합성 평가가 중요해지는 만큼 기업정보를 수시로 체크하고 자기소개서에 직무 관련 경험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 LG, 롯데, 포스코, 한화, 한진, CJ, LS, 대림, 코오롱, 대우건설, 동원, 삼양, 풍산 등 14개 그룹 30개 기업들이 참여해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한다.
채용설명회 참여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수도권에 비해 채용정보가 부족한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생생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재상, 채용절차, 자기소개서...
시평순위 상위 10개 대형건설사 중 현대건설(5조3000억 원), 대림산업(5조1000억 원), GS건설(3조8000억 원) 등 3곳만이 자본 총계가 3조 원을 웃돈다.
지난해 호반건설의 매출액은 1조1744억 원, 영업이익은 27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 70.9%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50.2% 오른 3068억 원을 기록했다. 재무 구조도 튼실하다. 지난해 말 호반건설의...
대림그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디뮤지엄에서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다.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 가족들은 미술관을 방문해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디뮤지엄에서는 현재 여러 예술가를 초빙한 ‘I...
사조그룹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제품 출시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련 제품 체험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11일까지 신제품(‘간편하게 먹는 고등어’ 이하 ‘간편고등어’) 4종 체험이벤트는 사조그룹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해당 게시물 피드와 함께 공유(리그램)하여 참여하면 30명을 추첨 ‘간편고등어’ 4종을 체험...
올해도 여전히 그룹계열 건설사들의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주택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중견건설사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9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7월 말 공시해 8월...
10위권 내에서도 대림산업ㆍ대우건설ㆍ현대산업개발 등은 그룹사의 지원이나 후광보다는 건설전문기업으로 자리하면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으로 저력을 보이고 있는 점은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최근 시평순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수년간의 주택시장 호조세에 힘입어 주택을 전문으로 하는 중견건설사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특히 호반건설은 지난...
대림산업도 지난 해에 이어 3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지난 해 7년만에 대우건설을 앞지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8525억 원) 달성과 도시정비사업 수주시장에서 가장 많은 일감을 수주하는 등 성장세가 돋보였던 만큼 올해까지는 높은 순위가 예상되지만 주력 부문인 플랜트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그는 “지배구조 개편 관련 관심이 그 배경이며, 특히 내년 주주총회는 대림산업 오너에게 일종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라며 “이해욱 부회장 연임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커지게 될 경우 시장은 당장 대림그룹 경영권 분쟁이라는 프레임으로 사안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프레임이 적용되어 특정 행동주의 펀드가 나타난다면 주가는 ‘새로운...
1공구는 대림산업이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도 참여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연결되는 2공구의 경우 현대건설이 일찌감치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하지만 단독으로 참여할 경우 경쟁입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유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공구는 현대건설과 SK건설, 두산건설...
계열별로는 △전반적인 현금창출력 저하와 수익창출력 대비 재무부담이 존재 하는 두산그룹과 △국내외적 사업여건이 악화되어 매출실적 및 제반 수익성이 저하된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요 모니터링 대상이라고 나신평은 분석했다.
다음은 올해 상반기 장단기 신용등급 변동 기업이다.
◇ 상승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대림산업
롯데건설...
그룹별로는 2019년 6월 말 한화그룹 및 대림그룹 계열사가 각각 3건의 긍정적 전망을 부여받고 있다. 대림그룹은 그룹 주력사(대림산업, 대림코퍼레이션)가 긍정적 전망을 부여받고 있어 향후 그룹의 신용도 개선이 기대된다고 한신평은 전했다.
반면 보증채 및 매각대상 회사를 제외한 기준으로, 현대차그룹 및 두산그룹 계열사는 그룹 주력사 위주로 각각...
9일 이투데이가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시공능력평가(시평) 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건설사들의 올해 상반기 예상실적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등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두 자리수 이상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시평 순위 1위인 삼성물산의 경우 가장 큰 폭의 실적 하락이...
이후 지난 1월 문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진행한 '기업인들과의 대화' 자리에는 한진그룹이 대림그룹, 부영그룹과 함께 초정받지 못했다. 당시 사회적 여론을 의식한 판단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초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은 지난5월1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원태 회장을 한진그룹 동일인(총수)로 새롭게 지정하며 그룹에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