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는 대형화 전략을 이행하고 이라크 쿠르드 광구, 국내 대륙붕 6-1·8광구 등의 탐사를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10월 대규모 가스전을 발견한 모잠비크 광구의 시추작업을 지속해 추가로 가스 발견을 추진한다. 또 내년 3월로 예정된 이라크 4차 유전입찰 참여를 준비할 계획이다.
광물공사는 국내 제철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연탄과 전략광물 중...
최근에는 유전개발 지역이 대륙붕에서 심해로 옮겨가고 있으며, 극지방으로 확대됨에 따라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드릴십 기술도 이에 맞춰 발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극지용 드릴십은 얼음 덩어리들이 많이 떠다니는 북극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내빙 설계가 적용됐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국내 대륙붕 6-1 해저광구 남부지역에 대한 조광계약 서명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경쟁업체들이 (해운업 진출과 관련해) 너무 그러는 것 같은데 답답하다”면서 “조그만 물류사업에 참여해선 이익 못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우로지스틱스는 이전부터 포스코의 화물을 담당하는 기업이었는데 해운...
민간사가 최초로 참여·개발하는 6-1광구에 대한 계약이 체결돼 본격적인 대륙붕 자원개발이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22일 JW Marriott 호텔에서 대우인터내셔널, STX에너지 및 한국석유공사와 국내대륙붕 제 6-1 해저광구 남부 및 중부지역에 대한 조광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남부지역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운영권자로, 중부지역은...
대우인터내셔널이 민간기업 최초로 국내 대륙붕 탐사에 운영권자로 참여하게 됐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2일 지식경제부,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국내 대륙붕 6-1 해저광구 남부지역에 대한 탐사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최중경 지경부 장관,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70% 지분을 확보한...
STX에너지가 국내 대륙붕 탐사에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한다.
STX에너지는 22일 지식경제부,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국내 대륙붕 6-1 해저광구 중부지역에 대한 조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X에너지는 앞으로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6-1 광구 중부지역의 공동 운영권자로 탐사사업을 추진하며 광구의 지분은 한국석유공사가 70%, STX에너지가 30%를 갖게 된다. 탐사...
스탯오일은 현재 ‘카테고리-D’라는 노르웨이 대륙붕의 중심해 유정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반잠수식 시추선은 길이 116m, 폭 97m 규모로 GPS 시스템과 컴퓨터 제어 추진 시스템으로 구성된 심해용 다이내믹 포지셔닝 시스템을 탑재한다. 또 천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위치유지계류설비 같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수심 약 500m의 해상에서 최대...
미주제강이 지식경제부의 국내 대륙붕 해저광구 탐사권 허가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미주제강은 3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3.17% 오른 456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식경제부가 전일 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회를 열고 포항 남동쪽 50㎞지점 국내대륙붕 제 6-1해저광구 중부 및 남부지역에...
지식경제부는 29일‘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회’를 개최하고 국내대륙붕 제6-1광구의 남부지역 탐사권은 (주)대우인터내셔널(70%, 운영권자), 한국석유공사(30%)에 중부지역은 한국석유공사(70%), STX에너지(주)(30%)에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지난 1994년 외국사(커크랜드) 철수 후 석유공사 단독으로 추진된 국내대륙붕 개발에 국내 민간사...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동양철관(12.16%)와 비앤비성원(0.21%) 역시 동반 상승중이다.
이들 파이프주는 지난 10일 석유개발공사가 동해 대륙붕 개발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것이 투심을 자극하면서 지난 10일부터 급등세를 이어오고 있다.
비앤비성원은 18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전일대비 9.77% 급등한 483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주제강과 동양철관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각각 420원, 11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엿새째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석유공사는 민간업체인 STX에너지와 대우인터내셔널 등과 공동으로 동해 대륙붕 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비앤비성원은 독도 근해의 가스 하이트레이드전과 울릉도 근해 대륙붕 유전 탐사 가시화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울릉도 대륙붕 및 독도 유전 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시추 및 석유, 가스 운송에 필요한 스테인레스 강관을 제조하는 동사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일 석유개발 공사는 STX에너지, 대우인터내셔널과 함게 동해 대륙붕...
현대중공업이 자체 드릴십을 통해 대륙붕 심해개발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비앤비성원과 미주제강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수혜 전망에 따라 1일 오후 2시 32분 현재 미주제강과 비앤비성원은 각각 전일대비 5.63%(16원) 오른 300원, 3.97%(14원) 상승한 367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두 회사는 기존 자회사인 MS메탈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동해 가스전(6-1광구)에 이어 5년 만에 동해 대륙붕에서 석유 개발을 위한 시추공 작업이 재개되면서 두 번째 대륙붕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오는 9월에 동해 대륙붕 8광구 지역을 대상으로 석유 시추작업이 시작된다.
8광구 지역은 석유공사가 호주의 탐사전문업체인 우드사이드와 함께...
지경부는 2901억원 중 국내 대륙붕 개발 예산 559억원을 제외한 2342억원에서 민간기업에 2246억원(95.9%)을 지원키로 했다. 민간기업 지원 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15.6%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지경부가 지난해 11월 융자 수요를 조사한 결과 45개 업체가 2조2506억원의 융자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경부는 석유와 가스 개발 사업은 사업비의 30%를 지원하고...
계약 기간은 5년이고 스타토일은 COSL의 석유 굴착장비로 내년 중반부터 노르웨이 대륙붕에서 시추 작업을 할 예정이다.
최종 계약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 3월 스타토일은 인근 지역의 시추시설 중 한곳은 4억2100만달러에 3년 계약을, 다른 한 곳은 3억9400만달러에 4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COSL은 중국 최대 해외유전 개발업체인...
감사원은 한국석유공사 재무감사 결과 공사 측이 국내대륙붕 제6-1광구(동해-1가스전) 탐사사업에 대한 특별부담금을 적게 산정, 납부해 약 78억원의 국가 세입이 감소됐다고 31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해당 탐사사업에 대해 성공불융자로 미화 3천500만달러를 대출한 뒤 2007년 9월부터 수익금 일부를 특별부담금으로 징수해 왔다. 성공불융자는...
중국은 대륙붕이 끝나는 곳까지 모두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포함된다는 논리로 오키나와와 대만 및 필리핀을 잇는 제1열도선을 영해나 자국의 EEZ로 하려는 의도를 공공연하게 밝히고 있다.
인도 북쪽 카슈미르 지방에 대해서도 중국과 인도 및 파키스탄은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인도가 최근 중국의 통신장비업체들의 인도 수출을 금지한 이유 중 하나도...
해양플랜트 건조에서 앞서 있었던 유럽 조선업체들도 해상합체 기술을 보인 적은 있지만 대부분 대륙붕에 고정된 기둥에 상부구조를 올려 놓는 수준이었다. 이번과 같이 흔들리는 파도 속에서 상부와 하부가 고정되지 않은 상태로 합체한 것은 유례가 드믄 일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시추설비 해상합체를 성공함에 따라 자국건조주의를 고수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