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한양2차아파트단지 사이의 기존 유치원을 한양공원 쪽으로 이전·연계 계획해 공원과 교육·돌봄 공간을 지역 전체가 누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이 가능해진다.
대상지 단차를 활용해 공원과 공동주택 단지 경계부(데크) 하부 공간에 작은 도서관, 어린이돌봄센터 등 지역 개방형 주민 이용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다음으로 가락로와...
아파트 리모델링 정책이 갈지자(之) 행보를 보인다. 국회에선 리모델링 규제를 풀어주는 법안이 발의됐지만, 서울시는 되려 규제 고삐를 죄고 있다. 정책 당국은 규제 엇박자 상황은 “향후 조율하면 된다”는 태도다. 하지만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실소유주들은 “일관성 없는 정책 탓에 사업 지연이 우려된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1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신축급 아파트 또는 향후 가치상승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많은 응찰자가 몰렸고, 낙찰가율도 상대적으로 높았다"며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탓에 한동안 경매물건 증가세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면서 지역별, 단지별 격차는 더...
대전 서구는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인데다, 둔산신도시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25년 만에 들어서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는 산업단지를 품고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해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약 380만㎡ 규모의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가 개발되고 있는 청주시...
도원‧이촌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강남 지역에서는 송파구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24% 상승했다. 송파·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양천구(0.17%)는 목·신정동 위주로, 강동구(0.17%)는 암사·명일동 구축 또는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이번 주 경기 아파트값은 전주(0.12%) 대비 0.13% 상승하면서 오름폭을 키웠다. 안산 단원구(0.39...
인한 입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며 "후분양이 부실공사의 직접적인 해결책은 아니어도 위험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후분양 아파트는 선분양 단지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고 청약 당첨 이후 잔금을 치를떄까지 기간이 짧은 편이라 자금조달 계획을 잘 세우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유의해야 할 점으로 꼽힌다.
GTX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인 A노선 일대 아파트값은 코로나 등으로 침체했던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A노선 출발지인 고양 일산신도시 킨텍스 원시티 3블록 전용면적 84.5㎡형은 7월 13억9500만 원(25층)에 거래됐다. 3년 전인 2020년 6월경에 26층 물건이 9억9000만 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최소 3억~4억 원가량 오른 셈이다. 이외에도 용인...
등 대단지들이 대거 출격할 예정이다.
9월 예정된 지방 분양물량은 총 1만3958가구로 작년 동기(9467가구) 대비 47% 늘어난다. 부산(5650가구 예정)과 광주(3560가구 예정) 등 2곳의 물량이 지방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주요 단지로는 △부산 남구 우암동 해링턴마레(2205가구) △부산 남구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1384가구) △광주 북구...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3만5472건으로 지난해 8월 3만9925건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월보다는 19% 정도 증가했다.
다음 달 나올 주요 분양단지로는 우선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꼽힌다.
도보권에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 101역(가칭)이...
인천은 송도 등에서 3개 단지 169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다음 달 수도권 입주 물량은 급감하지만, 물량 감소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오는 4분기 수도권에서만 4만6000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10월은 경기, 인천에서 각각 5000가구 규모 대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11월은 서울에서만 6700가구가 공급되는 등 입주 물량이...
향후 자녀 교육을 위해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가 매매 시장과 청약 시장 모두 강세를 보인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중 30대와 40대의 매매 거래량은 각 5만4445건, 5만2719건 등 총 10만7164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매매 거래량(20만3437건)의 약 52.68%에 달한다. 아파트 매수자 2명 중 1명이 3040세대인 셈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총 4488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만큼 분양 완료까지 수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입지와 설계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단지인 만큼 빠르게 계약을 마감했다”며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초 분양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은마아파트는 단지 밑으로 지나가는 GTX-C 노선 재검토 등을 요구했지만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최 조합장은 "층수 상향은 주변 단지들 적용되고 있는 만큼 서울시의 기준을 잘 따른다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GTX 노선은 지속적인 대화로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
단지별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입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높은 청약 경쟁률로 연결됐다"며 "입주 후에도 자부심을 갖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미안...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에 공급하는 '래미안 라그란데' 아파트단지에 3만7000여 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라그란데 1순위 청약결과, 4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024명이 신청해 평균 7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99㎡ 타입이 257.1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84㎡A 타입도 144.4대...
경기지역(0.16%)은 하남·과천·화성시 주요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올랐고, 인천(0.14%)은 송도신도시가 속한 연수구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전국 주택 전셋값 역시 지난달에 이어 하락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전국 주택 전셋값은 0.04% 하락해 전월(-0.16%)대비 하락 폭이 줄었다. 수도권(-0.09%→0.10%) 및 서울(-0.06%→0.12%)은 상승 전환했으며 지방...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단지규모가 큰 경우 내부 편의시설, 조경 등이 잘 갖춰진 경우가 많아 주거 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두텁기 때문에 지역에서 손꼽히는 단지들 대부분은 대단지 아파트가 많다”고 말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물량들 역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8월 분양하는 대단지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이...
삼성물산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일대에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 인천 지역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 단지다.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이외에도 인천 서구 ‘왕길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1500가구), ‘검단중흥S클래스’(1479가구) 등 대단지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