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원 이하 서울 외곽의 대단지 소형 아파트가 갭투자에 용이할 것이란 내용에서부터 OO동 OO아파트의 경우 현재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딱 2억 원이라며 구체적인 답변까지 달렸다.
정부는 그간 서울 집값을 올리고 주택시장을 교란하는 주범으로 갭투자자들을 지목하고 규제 폭탄을 퍼부었다. 특히 갭투자에 활용되는 각종 대출을 제한하는 내용을 주요...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입주한 아파트로 19개 동, 총 1745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고덕 센트럴아이파크 보류지 최저 입찰가격은 이날 기준 호가 수준이다. 상일동 G공인중개 관계자는 “보류지 최저 입찰가격이 최근 호가 수준으로 결정됐다”며 “같은 금액으로 매물을 살 수 있겠지만 시장에 매물이 워낙 없다 보류지 물건을 노리는 수요자들도 적지 않을 것...
이어 “그 지역이 10평 정도의 소형이 많은 대단지로 20평대 아파트가 얼마 없다”며 “그런데 그 집은 평형도 그렇고, 가격도 그랬고, 임차인이 집을 보여주겠다는 의사가 있어 그 시간대 많은 분들이 모인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그것이 그렇게 파장을 낳을지 몰랐다고 했다고 하더라”면서 “그런데 이렇게 얘기를 하면 '전세난을 호도하는 장관' 이렇게 보도가...
23일 GS건설이 올해 1~9월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1순위 청약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단일 브랜드로 분양된 아파트단지(컨소시엄·서울주택도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물량 제외 278곳)의 1순위 청약자는 총 209만1489명이었다. 특히 이 중 35만2356명이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 청약을 신청했다. 전체 1순위 청약자의 16.8%를 차지하는 수치다. 단일 아파트...
해운중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단지 가까이 있다.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높이에 38개 동, 4298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84㎡형 3116가구 △124㎡형 584가구 △149㎡형 598가구가 공급된다. 후분양 아파트인 마린애시앙은 청약통장 없이도 바로 원하는 동ㆍ호수를 골라잡아 계약하고 입주할 수 있다.
부영주택은 마린애시앙...
21일 정비업계와 송파구청에 따르면 이달 초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회의(이하 준비회의)는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2억100여만 원의 예치금을 송파구에 납부하고 용역업체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18개동, 1356가구 대단지인 아시아선수촌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지어져 재건축 가능 연한(30년)을 훌쩍 넘겼다.
당초 이 단지는 지난 2018년 2월...
1616가구 규모의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는 전용면적 59㎡의 단일평형으로 이뤄졌다.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1858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늘어난 242가구는 일반분양하고 주차장은 가구당 1.0대에서 1.3~1.5대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게 리모델링 추진위 측 구상이다. 이 단지 리모델링 사업설명회에는 대림건설이 참여해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며...
새 아파트단지명은 '한남자이 더 리버'다.
준공 30년을 훌쩍 넘긴 옥수극동아파트는 최근 리모델링을 위한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했다. 추가적인 행정 절차를 거치면 3년 후인 2023년 이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옥수동은 바로 옆 동네가 한남동, 그리고 동호대교를 건너 압구정동이 위치하는 준강남권 입지"라며 "인근 한남하이츠...
강동구 아파트 가격 상승률도 0.13%에서 0.10%로 꺾였다. 다만 강동구는 고덕동 일대 대단지의 가격 오름세가 여전히 가팔라서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위 자리는 지켰다.
아파트값 상승률 공동 2위인 노원구와 관악구는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0.02%P(0.07%→0.09%) 커졌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19...
점포당 전용면적은 1층은 39~105㎡, 2층은 184㎡다. 계약은 30일 체결하고 잔금을 치르는 대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은 3230가구 규모 대단지 임대아파트다. 단지 주변에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을 뿐 아니라 울산-포항 고속도로 등을 통해 울산까지 배후수요로 갖추고 있다.
상가 입찰은 외동읍 모화리 견본주택에서 받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그린빌주공 아파트는 2003년 5월 준공된 18개동 2044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2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 50㎡에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대림대학교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에 신축 아파트단지와 임곡공원 등이 위치한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경수대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안양역 인근에...
갖춘 대단지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커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청약시장은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등 강남권 '로또 단지'들의 분양이 불투명해지면서 사실상 문을 닫은 상태다. 새 아파트 공급 절벽과 기존 주택시장의 높아진 진입 벽, 민간택지에 도입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의 영향으로 서울 신규 아파트 청약시장엔 수요가 더 몰릴...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등 대단지에서 분양가상한제와 조합 내부 갈등 등으로 분양 일정을 못 잡고 있어서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4분기에도 수도권에서는 청약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연내 서울 아파트 분양이 희소해지면서 수요자들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의...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전용면적은 68~121㎡, 2개의 단지, 총 3510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큰 규모만큼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버스정거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있다.
이 단지에는 브랜드 최초로 H 아이숲이 설치됐다. H 아이숲은 숲속처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실내...
올해 서울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의 연내 일반분양이 결국 물 건너갈 전망이다. 옛 조합과 현 조합원 모임의 격화된 싸움이 맞소송으로 비화되더니 법정 판결마저 지연되는 분위기다. 5000가구에 육박하는 일반분양 물량을 학수고대하던 청약 대기자들은 장기화하는 내홍에 청약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분양...
상계주공9단지 전용면적 79㎡형은 지난달 9월 8억500만 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면적의 직전 최고가는 7억3000만 원(7월)으로 두 달만에 무려 7000만 원 넘게 뛰어 올랐다. 강북구 미아동 대단지인 '꿈의숲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67㎡형도 지난달 초 10억2000만 원에 팔리면서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강북지역은 지난달 중대형(전용 102∼135㎡) 아파트 평균...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이나 강북구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 같은 대단지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금천구와 마포구, 서초구 등 세 곳은 지난 조사에서 아파트값이 오르지 않은 거로 조사됐다.
경기ㆍ인천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은 서울과 같은 0.04%, 신도시 지역은 그보다 낮은 0.03%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각각 0.03%포인트(P), 0.01%P 떨어졌다. 경인...
남산타운은 총 42개 동으로 이뤄진 515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다. 이 중 임대주택 2034가구를 제외한 3116가구가 리모델링 대상이다.
2002년 5월에 준공된 남산타운은 2018년 6월 구로구 신도림 우성1~3차와 송파구 문정 시영‧건영아파트, 강동구 길동 우성2차 아파트 등과 함께 서울시의 리모델링 시범단지 7곳에 선정됐다. 시범단지로 선정되면 서울시로부터...
지지옥션에 따르면 반달마을 아파트는 1994년 5월 준공된 11개동 1390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8층 중 10층이다. 전용면적 21.5㎡에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송내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송내역 일대에 각종 업무상업시설과 부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