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는 2064가구 대단지인 상계주공1단지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재건축 추진 단지에 합류했다.
상계주공은 총 16개 단지로 1980년대 중반에 정부의 신시가지 주택사업으로 조성됐다. 규모는 모두 4만 가구에 달한다. 대부분의 단지가 재건축 준공 연한은 이미 충족한 상태다.
상계주공 단지들이 최근 들어 안전진단에 속도를 내는 건 내년 상반기 1·2차...
리모델링 사업이 순항하면서 아파트값도 우상향하고 있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 시공자를 선정하는 등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전날 송파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1997년 준공돼 올해 입주 24년 차를 맞았다. 총 14개 동, 2064가구 대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59·84...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2층~최고 35층, 13개 동, 164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9㎡형 13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시 사하구는 신규 지정된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됐다.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다주택자 및...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경영학과 교수)은 “강남에 살고 싶은 신규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데 신규 공급은 없기 때문에 집값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며 “앞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는 물론 인근의 아파트들까지 동시다발로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 교수는 “강남의 주거지가 형성된 건 비슷한...
1991년에 지어진 시범우성아파트는 29개동에 총 187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같은 시범단지 내 삼성한신(1781가구), 한양(2419가구), 현대아파트(1695가구)들과 함께 매머드급 아파트촌을 형성하고 있다.
안전진단 유리… 용적률 제한은 넘어야 할 과제로인근 단지들 재건축 사업 준비 탄력받을 듯
시범우성아파트 주민들은 단지가 프리캐스트콘크리트(PC) 공법으로 지어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17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17가구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 시설을 갖춘 골프연습장과 어린 자녀들을 위한 H아이숲(실내 어린이 놀이터) 등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이 기간 서울의 아파트단지들 중 6번째로 많은 거래량이다. 2002년 준공된 남산타운은 최근 리모델링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거래가 늘고 집값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남산타운 전용면적 114.88㎡형은 최근 14억7500만 원에 팔렸다. 연초 동일 평형 거래가인 11억9500만 원에서 2억8000만 원 뛴 가격이다.
전용 59.94㎡형은 1월...
세부적으로 △부산진구는 교통 호재 등 환경 개선 이슈가 있는 개금‧당감동 구축 단지 △금정구는 장전동 대단지와 개발계획이 있는 구서‧부곡동 구축 단지 △강서구는 명지국제신도시 위주로 매수세가 높게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부산진구 개금동 ‘현대아이’ 아파트 전용면적 84.99㎡형은 24일 3억1500만 원에 팔렸다. 11‧19 대책이...
11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확대됐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13개 구의 아파트값 오름폭이 커진 가운데 금천ㆍ구로ㆍ도봉구 등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에서는 10월 서울 거주자의 아파트 매수가 가장 많았던 김포(649건)ㆍ고양(326건)ㆍ남양주시(286건)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아파트와 신반포23차,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단지다. 기존 2433가구를 허물고 최고 35층, 2990가구의 신축 대단지로 조성한다.
단지는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3·7·9호선(고속터미널역,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올림픽대로와 반포대로가 인접했다....
고척 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45층, 6개 동의 주상복합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 동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64·79㎡형 220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는 1호선 개봉역에서 반경 500m 이내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앞으로 뻗어있는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고척 아이파크는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임대가 보장된다. 입주 2년 후 재계약 시...
넓은 중앙광장과 녹지·수경시설, 어린이집이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서비스 위탁관리 전문업체 우리레오PMC와 함께 수준 높은 주거 특화서비스 ‘힐스테이트 플러스’도 제공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봉담은 주거 환경이 좋은 택지지구에서 공급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며 “큰 자금 부담 걱정없이 살 수 있고, 민간...
총 3027가구 규모 대단지로 가구당 전용면적 59㎡형과 74㎡형, 84㎡형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3년 7월 시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탕정미래초와 맞붙어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단지 남측으로 학교 용지가 추가로 마련된 데다 충남외고와 자율형 사립고인 충남삼성고도 걸어서 10분대(1㎞) 거리에 있다.
생활 여건도 편리하다....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는 지난달 입주한 1773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총 71만㎡ 규모의 생태공원과 맞닿아있고 산책로가 연결돼 있다.
이 단지는 작년 3월 입주한 e편한세상 신곡파크비스타와 함께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돼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특히 서초구 대단지 아파트발 집단감염 확산세가 눈에 띈다. 지난 10일 서초구의 한 아파트 내 사우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추가된 6명까지 더해 총 60명이 확진됐다. 이어 이번에는 인근의 또 다른 대단지 아파트 내 사우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아파트 사우나와 관련해 전날 17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동대문구...
지지옥션에 따르면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는 2013년 5월 준공된 8개동 2700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59층 중 10층이다. 전용면적 121㎡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경의중앙선 탄현역이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단지가 밀집돼 있다. 일현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해 덕이동 로데로거리와 일산 호수공원 방면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남쪽...
흰돌마을 4단지는 규모가 1141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여서 이주 수요가 적지 않다.
다만 2020년대 중후반이 되면 3기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되기 때문에 주변 지역에 주택 공급이 지금보다 원활해질 가능성이 크다. 국토부 측도 "인근 공공임대아파트 공가(空家ㆍ빈집)를 활용하거나 장기 미매각 학교 용지 등을 이용하는 등 촘촘한 이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또한 수변공원을 비롯 잔디광장, 단지 내 산책로 등 단지 내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안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이안 그랑센텀 천안’을 분양한다. 총 816가구 중 59㎡~84㎡ 타입 633가구가 일반 분양...
지지옥션에 따르면 우장산 롯데캐슬 아파트는 2003년 11월 준공된 21개동 1164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5층 중 2층이다. 전용면적 178㎡에 방 5개, 욕실 3개, 계단식 구조다.
우장산 공원 동쪽에 소재한 물건으로, 주변에는 각종 편의시설과 대형 운동시설이 있어 거주여건이 좋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버스를 이용해 5호선 발산역...
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는 24개 동, 총 2038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환경이다. 심사위원들이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다”고 언급할 정도로 이곳은 높은 녹지율(46%)과 낮은 건폐율(13.7%)을 자랑한다.
건폐율은 건물 1층 바닥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비율로 건축 밀도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