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이 마무리되면 132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란 게 SH 계획이다.
★공공재개발공기업 참여·임대주택 기부채납 등 공공성을 갖춘 재개발 사업에 분양가 상한제 면제, 용적률 상향, 인·허가 간소화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
이날 SH가 밝힌 분양가 상한선은 3.3㎡당 4224만 원. 이대로 분양가가 확정되면 흑석2구역엔 흑석동에서 가장 비싼...
이 아파트단지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 동, 총 1172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모든 평형은 전용면적 59~84㎡형으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당하동과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일대에 1110만㎡ 규모로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그동안 검단신도시는 서울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마땅찮아 다른 2기...
일반적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 대규모 임대차 물량이 한꺼번에 시장에 풀리면 전셋값이 하방 압력을 받는다. 올 1분기 서울에서 전셋값이 진정 양상을 보였던 것도 입주 물량이 늘어난 덕이 크다. 반대로 입주 물량이 줄어들면 전셋값 안정 장치가 그만큼 사라진다고 볼 수 있다.
국토부 측은 "2021년 분양 계획 물량도 증가하는 등 중장기...
지지옥션에 따르면 도봉한신 아파트는 1995년 11월 준공된 25개 동 2678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7층 중 3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서울 창포원 남쪽에 있는 아파트로 주변은 아파트와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1,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이 인접하고, 마들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제1순환고속도로와...
진주아파트 재건축(2636가구) 등이 대거 포함돼 있다.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만 6곳이다.
1분기 분양 단지 고작 2곳...대장주도 분양 지연 불가피
하지만 4만5000가구가 올해 서울 분양시장에 풀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실제 1분기에 청약시장에 나온 서울 분양 물량은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와 광진구 자양 하늘채 베르 단 2곳으로 945가구뿐이다.
연내 분양이...
청약시장에서 대단지는 흥행 카드로 꼽힌다. 입주자 수가 많은 만큼 아파트를 중심으로 교육ㆍ상업시설 등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질 수 있다는 점 덕이다. 소단지보다 상대적으로 녹지와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관리비도 저렴하다.
포스코건설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서 1288가구 규모 '더샵 거제 디클리브'를 분양한다. 안면 인식 로비폰과 엘리베이터 살균...
정부가 제시한 개발 방향에 따르면 11만1949㎡ 면적의 공공 개발을 통해 32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와 고층 업무·상업·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 부지가 청량리역, 용두역, 제기동역 등 3개 역세권에 포함되는 곳으로,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신설이 계획된 입지 등을 고려할 때 고밀개발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강북구 미아...
지지옥션에 따르면 송도더샵퍼스트월드 아파트는 2009년 2월 준공된 6개 동 1596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64층 중 32층이다. 전용면적 126㎡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와 문화시설, 호텔 등 상업시설이 혼재돼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컨벤시아대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제2경인 고속도로...
신현대아파트는 1982년 준공된 아파트로 총 27개 동, 1924가구 규모 대단지다. 전용 면적별로 107~183㎡ 규모의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들어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단지는 줄줄이 조합을 설립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4구역(현대8차, 한양3·4·6차)과 5구역(한양1·2차)이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2구역과 비슷한 시기에 조합설립 인가 신청을 낸 3구역...
조선업ㆍ기계산업 등 주력산업 회복에서 시작된 지역 경제 훈풍이 부동산 시장까지 이어진 점도 호재였다.
부영주택 측은 "공을 많이 들인 단지라 아파트에 대한 자부심은 있었다"며 "후분양 단지였기 때문에 고객들이 구매 전 아파트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단지를 보고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 고객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달 분양시장에선 이같은 공공택지 아파트가 잇따라 나온다.
울산 율동 공공주택지구에선 ‘율동지구 한신더휴’가 이달 중 분양된다. 3개 단지 총 1082가구(B1블록 239가구∙B2블록 436가구∙C2블록 40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인근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무룡산∙마골산 등 녹지가 풍부하다.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선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가...
이에 분양시장에서도 3040세대를 위한 맞춤형 단지를 내놓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아파트를 매입한 사람 중 30~40대는 48만4880명으로, 전체의 51.9%를 차지했다. 아파트를 구입한 두 명 중 한 명이 3040세대인 셈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며 아파트 매입자 중 3040세대 비율이 61.0%에 달했다.
건설사 역시 이들을...
이날 택배노조는 논란이 된 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택배차량의 단지 내 진입 금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전형적인 갑질 행위"라며 "14일부터 아파트 입구까지만 물건을 배송하겠다"고 했다.
이 아파트는 약 5000가구의 대단지로 이달 1일부터 택배차량의 지상 운행을 막았다. 지하주차장 입구가...
인천 연수구(0.95%)는 교통 개선 호재를 안고 있는 청학·연수동 위주로 올랐고, 미추홀구(0.58%)는 관교·주안동 중저가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올랐다. 서구(0.42%)는 당하·마전동 역세권 위주로, 부평구(0.41%)는 부개·삼산동 등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지역에선 시흥시(0.86%), 안산시(0.85%), 안양 동안구(0.7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지방 광역시 중에선...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LG메트로시티는 총 6개단지, 80개동, 최상 25층, 7374가구 대단지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는 아파트단지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계약기간은 리모델링 절차를 감안해 2027년 4월30일까지로 설정했다.
희림은 수평, 별동증축 등 리모델링을 통해 세대 전용면적을 확장하고, 단지 광장 특화 및 상가 복합개발을 통해 법에서 허용하는...
대우건설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희소성이 높은 평세권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접한 부산 대부분 지역과 창원이 현재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어 이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 일대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온라인...
중곡아파트 역시 구청에 사업 포기 의사까지 표명했던 곳이다. 이들 단지에선 각각 268가구, 370가구가 공급된다.
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공공재건축 후보지에 정부의 지원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 거부감 크고,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 가능성...이미 '삐걱'
그러나 시장에선 공공재건축을 사실상 실패한...
지지옥션에 따르면 남산타운 아파트는 2002년 12월 준공된 42개동 5150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8층 중 2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과 3호선 환승이 가능한 약수역이 매우 가깝다. 동호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북쪽 종로방면 접근이 쉽고, 남쪽 동호대교 진입이 수월하다. 남산공원과 매봉산...
이번에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당시 큰 화제가 되고 여러 해법에 대한 논의가 오갔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불과 3년만에 같은 문제가 반복된 걸 보니 말이죠.
3년 전 일을 들춰내지 않아도 비슷한 일은 또 있었습니다. 지난해 7월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서도 택배 차량을 막은 주민들로 인해 정문에 택배가 쌓이는 일이...
한신공영은 울산 율동 공공주택지구에서 ‘율동지구 한신더휴’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울산 북구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3개 단지(B1블록 239가구·B2블록 436가구‧C2블록 407가구) 총 108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84~99㎡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84㎡ 1020가구, 전용 99㎡ 62가구다.
이 단지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