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1만2032가구의 올림픽파크포레온을 비롯해 장위자이 레디언트(2840가구), 강동 헤리티지 자이(1299가구) 등 대단지 분양이 몰리면서 올해 공급물량(2만7964가구) 가운데 75%(2만899가구)가 4분기에 공급됐다.
경기, 광주, 경남 등지에서도 연말 분양물량을 쏟아내는 분위기다. 이 같은 밀어내기 분양은 입지 우위 지역 등 사업성이 좋은 아파트를 위주로 내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2%p 추가 하락한 –1.08%로 집계됐다.
강남지역에선 양천구(-1.30%)가 목‧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금천구(-1.28%)는 시흥동‧독산동 등 주요 단지 위주로 하향 조정됐다. 송파구(-1.27%)는 잠실동‧문정동‧장지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관악구(-1.18%)는 봉천동‧신림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북지역에선...
도곡동에서는 옛 도곡삼호 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레벤투스’가 나온다. 전체 308가구 중 133가구를 분양한다.
이처럼 오랜만에 서울 강남권에서 여러 주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지만, 최근 분양시장 침체가 가팔라지는 만큼 흥행을 점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준강남권 대단지로써 분양시장 바로미터로 불렸던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e편한세상 센트레빌은 하안동 하안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2010년 1월 준공됐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46㎡형 2815가구 대단지로 광명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광명시 하안동 대장주로 자리 잡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첫 분양단지였던 ‘광명 두산위브 트레지움(하안주공2단지)’는 당시 평균 청약경쟁률 8.6대 1로...
1대 1로 마쳤다. 다만 일부 인기 주택형을 제외하면 1.3대 1에서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예비 입주자 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특히 소형 평수인 49㎡E형에서는 11가구 모집에 10건을 접수받는 데 그치며 미달이 발생했다.
잇따라 서울 대단지 청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면서 서울 외 지역 아파트의 청약 시장에 부는 찬바람은 더 거세지고 있다.
광명서 2년 만에 분양…‘준서울’ 입지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혜택 제공
“단지가 재건축한다고 할 때부터 눈여겨봤어요. 평지 지형에 4000가구 대단지로 구성돼 마음에 들어요. 규모나 커뮤니티 시설, 입지적인 부분에선 흠잡을 데가 없는 것 같은데 앞으로 아파트값이 더 떨어진다고 해서 청약을 넣을지 고민입니다.” (예비...
금융권 관계자는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는 상징성을 갖춘 단지이기 때문에 정부도 손 놓고 있진 않을 것”이라며 “주변 아파트 시세가 하락세인 것은 우려될 사안이지만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만 두고 보면 우려할 부분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금융위에서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분양 결과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시장이 원활하게...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형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삼성물산은 내년 상반기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일대에 조성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에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284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다.
교통편으로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천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넷째 주(11월 2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4%포인트(p) 더 내린 –0.56%로 집계됐다.
강북지역에선 도봉구(-0.99%)와 노원구(-0.95%) 집값 약세가 이어졌다. 도봉구는 방학동과 창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는 하계동과 중계동 구축 단지 위주로 집값이 하락했다. 강북구(-0.87%)는 미아동, 은평구(-0.70%)는...
방배1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면적 12만9891㎡로, 용적률 249.98% 이하, 최고 22층 이하, 아파트 35개 동 총 2369가구(공공주택 324가구)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에서 최고 16층 이하로 계획이 되었던 높이 계획을 최고 22층으로 완화해 단지 중앙부에 남북으로 통경축을 확보했다. 매봉재산 방재시설인 사방지의 안전을 고려해 주변 공원을...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총 46만㎡의 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시공사만 해도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안에 드는 4개의 대형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중앙보훈병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강변북로...
최근 아파트값 내림세가 지속하고 있지만, 아직은 분양가가 주변 단지 시세 대비 저렴하다는 것도 포인트로 꼽힙니다. 실제로 인근 비슷한 규모인 송파구 ‘헬리오시티’ 전용 84㎡형은 11일 16억80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최저 분양가 기준 4억4400만 원 더 저렴한 셈입니다.
다만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아파트 평면 등에 있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긍정적인 브랜드 아파트로 각인되면 후속 단지 공급 시에도 그 선호도가 이어지고 건설사는 그만큼 상품에 많이 신경을 쓴다”면서 “때문에 같은 지역에서도 선호도가 아파트 가치 형성에 영향을 주는 만큼 강세를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내 집 마련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점을 무기로 건설사들은...
한화건설이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을 분양하고 있다.
화양지구 7-2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 281가구 △84㎡ 568가구 △99㎡ 146가구다. 화양지구에서는 최초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GS건설은 내달 380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3개 동, 3804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현재 광명시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올해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뚝 끊겼지만 서울 강남 지역 대단지와 경기 외곽지역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거래가 살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단지의 공통점은 기존 대비 가격이 많이 하락했거나 입지가 좋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24일 본지가 부동산 정보 플랫폼 ‘아파트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하반기...
인천에선 서구(-0.96%)와 송도신도시가 속한 연수구(-0.90%)의 집값 약세가 이어졌고, 경기지역에선 광명시(-1.11%)가 일직동과 광명동, 철산동 신축 단지 약세가 이어지면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 부천시(-1.04%)는 중동과 상동 일대 대단지 위주로 매물이 쌓이면서 내림세가 계속됐다.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주(-0.40%)보다 더 떨어진 –0.40%로 나타났다. 수도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