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북한군이 서부전선에서 포격 도발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7시에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새누리당소속 국회 국방위원들이 참석하는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북한군은 이날 오후 3시52분께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우리 군 28사단 방향을 향해 방사포 1발을 발사한...
북한군의 포격에 이어 우리 군의 대응 사격이 실시되자 연천군과 강화도 등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군은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전군에 대해 최고 수준 경계태세에 돌입하도록 했다. 군은 북한군의 포격 경위와 의도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대응 방침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우리 군은 경계 태세를...
북한군이 서부전선에서 남쪽을 향해 포격한 것과 관련해 대피명령이 내려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주민들은 대피소에 모여 불안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
주민들은 "민통선마을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가 철수하라는 당국 발표와 함께 십여발 포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랐다"며 불안한 마음을 전했다.
주민들이 이날 포...
청와대는 20일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과 관련,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 회의는 포격 도발 시점으로부터 2시간여 뒤인 오후 6시에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에서 열린다.
NSC 상임위원장인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회의를 주재하며, 대통령 비서실장과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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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과 관련해 긴급 NSC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
NSC는 우리나라 국가 안보·통일·외교와 관련된 최고 의결기구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이다.
헌법에 명시된 헌법기관이었지만 유명무실했던 것을 김대중 정부 때 상설화하였으며, 노무현 정부 들어 그 위상이 강화되었다. 상임위원회와 사무처를 두축으로...
청와대는 20일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과 관련,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회의는 포격 도발 시점으로부터 2시간여 뒤인 오후 6시에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NSC 상임위원장인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며, 대통령 비서실장과 외교·통일...
북한군이 20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서부전선에서 우리 군을 향해 포격 도발을 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의 로켓 발사 지점을 향해 포탄 수십발을 대응 사격해 최전방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북한군이 오후 3시 52분쯤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한 것을 감지 장비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은 20일 북한군의 공격과 관련, "북한은 무모한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북한을 맹비난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뢰도발로 우리 병사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힌 데 이어 또다시 포탄까지 발사한 것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침략행위"라며 "우리군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북한의 대북 확성기 방송시설을 겨냥해 포격한 것과 관련, 우리 군이 수십 발의 대응 사격을 가했다. 이에 대한 북한의 재대응사격 정황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20일 오후 4시 쯤 서부전선 일대에서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향으로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군은 수십발의 155mm포격으로 원점을 타격하는 대응사격했다. 북한 군의...
북한군이 서부전선에서 남쪽을 향해 포격가하자 이에 대응해 인천 강화도 주민 100여명에게도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군은 이날 오후 4시 15분께 강화군 교동면 인사리 주민 130명을 대피시킬 것을 강화면사무소 측에 ㅇ했다.
이에 면사무소는 즉시 마을방송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을 인근 대피소 등으로 대피시켰다.
20일 북한군이 서부전선에서 남쪽을 향해 포격한 것과 관련, 경기도 연천·파주지역 민통선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연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쯤 연천군 중면횡산리와 삼곶리 주민들에 대피령이 내렸졌다. 또 파주지역 DMZ내 대성동마을과 민통선마을인 해마루촌·통일촌 주민들에에게도 대피 준비 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이번 대응 사격은 우리 군이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북한의 도발에 3배 이상 응징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 사격 등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3배 이상 응징 개념은 2014년 3월 처음 적용됐다. 당시 백령도 해병부대는 북한군이 발사한 포탄 100여발이 백령도 동북방 NLL 이남 해상으로 넘어오자 K-9 자주포 포탄 300여발을 NLL 바로...
북한 사격
북한군 포격으로 연천과 파주 민통선 일대 주민들에 대피 명령을 내려졌다.
북한군은 20일 오후 4시께 서부전선 육군 28사단 지역 우리 측 대북 확성기에 사격을 가했다. 북한군의 포격 직후 군의 대포격 탐지 레이더엔 물체가 포착된 만큼, 고사포를 이용해 확성기를 타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은 북한 측 포격으로 인한 우리 측의 인명피해는 없는...
[北 대남 포격] 외신도 긴급 보도 "확성기가 포격 당했다"
로이터통신,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이 한국 언론을 인용해 20일 북한의 포격 도발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4시경 북한군이 한국 서부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향으로 포격했다. 그러나 어떤 무기가 사용됐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남측의 대응 사격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우리 군에...
북한군은 오후 4시께 서부전선 일대에서 남측 대북확성기를 향해 포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북한군의 사격에 대해 우리 군이 즉각 155mm 포탄으로 수십 발 대응사격을 했으며, 우리 군 해당 부대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연천군 5사단과 28사단 두 곳에서 대북 방송을 실시했는데, 북한이 이 곳에 있는 대북 확성기를...
그는 또 "우리 군은 북한군이 로켓포를 발사한 원점 지역으로 155㎜ 포탄 수십여발을 대응 사격했다"고 말했다.
우리 군 대응사격 이후 북한군의 반응은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군 이번 포격에 따른 우리 측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경기도 연천 지역 육군 28사단 지역에 포격을 가했다고 군 소식통이 20일 밝혔다.
군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연천군 5사단과 28사단 두 곳에서 대북 방송을 실시했는데, 북한이 이 곳에 있는 대북 확성기를 겨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북한군이 고사포를 이용해 사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청와대는...
군 관계자는 20일 오후 4시경 서부전선 일대에서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향으로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북한 군이 사용한 무기는 고사포인 것으로 우리 군은 추정하고 있다.
우리 군은 대응사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더에 북한이 포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호가 잡히긴 했지만, 아직은 북한의 소행이라는 게 명확히 확인된 것은 아니기...
북한군이 20일 오후 3시 52분쯤 서부전선에서 남쪽을 향해 포격을 포함한 공격을 가한 징후가 포착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북한군의 로켓으로 추정되는 궤적이 대포병 레이더에 잡혔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우리 군의 대응사격을 실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북한군 이번 포격에 따른 우리 측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북한군의 포격 직후 군의 대포격 탐지 레이더엔 물체가 포착된 만큼, 고사포를 이용해 확성기를 타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사포는 주로 항공기를 사격하는데 쓰는 큰 포다. 야전고사포(이동식)와 진지고사포(고정식)의 2가지가 있다. 최대 도달고도는 구경에 따라 7000m~2만m에 달한다. 현재 북한군이 발사한 고사포의 구경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군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