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대구교회 신도인 31번 환자는 이달 청도를 다녀온 것은 맞지만 대남병원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에서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확진 환자 4명이 발생했다. 기존 28·56번 환자에 이어 83·136번 환자도 복지관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같은 시간대에 복지관 내 식당을 이용했다.
정 본부장은 "각 환자의 증상...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핵심 전파지역으로 꼽히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을 거론, “예배와 장례식 참석자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코로19 대응 긴급 현안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주문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중대본의 조사 결과 신천지대구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와 관련이 있는 확진자가 39명이고, 청도 대남병원과는 1명이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신천지대구교회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방역당국은 이 같은 연결고리가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위기경보를 격상할 필요가...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이 35명, 청도대남병원 관련이 1명이다. 나머지 5명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문제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대규모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1001명 상대 사전 조사에 이어 1차 추가 대상 347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증상이 있다"는 응답이 409명이었다. "증상 없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확진자가 확인된 지역은 대구 38명, 서울·경북 3명, 경남 2명, 충남·충북·경기·전북·제주·광주 각 1명씩이다.
중대본의 조사 결과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확진자가 39명이고, 청도 대남병원과는 1명이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31번 환자를 제외하고 42명은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교인이거나 그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17명은 의료기관 내 감염(청도 대남병원 15명, 새로난한방병원 2명)으로 추정되며, 31번 환자를 포함한 11명에 대해선 역학적 연관성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경북 지역사회는 그야말로 혼돈이다. 추가된 확진환자 중에는 대구시청...
새롭게 확진된 환자 중 21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5명, 31번 환자가 입원했던 새로난한방병원 1명, 청도 대남병원에서 13명, 그리고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2명이다.
이 가운데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중에서는 사망자도 나왔다. 방역당국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울러 서울에서 확진환자도 1명이 추가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를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세가 가파르다. 대구의 첫 코로나19 환자이자 신천지교회 집단 감염의 감원으로 지목된 31번 환자(61·여)와 같은 날 교회를 다녀간 인원이 1000명 이상 확인되면서 이제는 개인이 아닌 종교시설이 ‘슈퍼 전파자’가 된 형국이다....
31번 환자를 제외하고 37명은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교인이거나 그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3명은 의료기관 내 감염(청도 대남병원 2명, 새로난한방병원 1명)으로 추정되며, 31번 환자를 포함한 9명에 대해선 역학적 연관성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경북 지역사회는 그야말로 혼돈이다. 추가된 확진환자 중에는 대구시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정례브리핑에서 “(19일 오후부터) 새로 확인된 환자 36명(19일 오후 5명, 20일 오전 31명) 중 35명은 대구·경북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며 “대구·경북지역 35명 중 28명은 31번 환자가 다니던 대구 신천지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2명은 청도 대남병원, 기타 5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라고...
23명은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교인 및 접촉자이며, 2명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5명에 대해선 방역당국이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서울 종로구에서 확인됐다.
중수본은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대응인력과 시설을 추가로...
23명은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교인 및 접촉자이며, 2명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5명에 대해선 방역당국이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폐렴 환자로, 서울 종로구에서 확인됐다. 종로 확진환자 추가로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은 이날부터 휴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구...
23명은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교인 및 접촉자이며, 2명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5명에 대해선 방역당국이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서울 종로구에서 확인됐다. 종로 확진환자 추가로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은 이날부터 휴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청도군 화양읍 대남병원에 입원한 환자 2명에게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했다. 그 결과 이들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영천에서도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밤새 총 5명의 의심환자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북에서는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은 영천지역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확진자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집중 포사격을 했던 지난달 31일 오후 4시18분께 백령도 사곶교회 인근 밭에 떨어진 무인항공기 1대가 주민에게 발견됐다. 관계 당국은 이 비행체를 수거해 정밀 감식 중이다.
주요 군사시설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항공기는 현재 대공 용의점 등을 놓고 분석 중에 있다. 공개된 모습은 길이는 약 2m로...
천태종뿐만 아니라 진각종, 태고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 다른 종교단체에도 전자우편 등을 통해 괴서한이 보내졌으며, 6ㆍ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정당 한 곳도 서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안당국은 이들 단체가 북한과 교류, 협력 관계에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괴서한을 받고도 신고하지 않은 단체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진상을 조사하고...